[극과극-2] 쏠비치 진도 일몰 맛집 경치가 아주
지난 쏠비치 진도와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2박 3일 중 두번째 날 오후부터
날이 밝아집니다.
첫째날, 둘째날 아침까지 한번 다시 보실까요?
https://huedor2.tistory.com/m/1003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는데
해가 질 시간에 맞춰서 오게 되었네요.
하루 종일 흐려서 기대도 안했는데
뭔가 하늘이 맑아지는 것 같았습니다.
해가 지는 곳만 말이죠
그러더니 이렇게 햇님이 오늘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네요.
그 때부터 일몰 맛집 시작
여기서 찍어도
저기서 찍어도
숨 넘어가듯이
꿀떡 넘어갈 듯 말 듯 하는 햇님
요렇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며
하루를 기분 좋게 마무리하게 해주었습니다.
이쪽 방을 얻기 위해 냈던 돈이 아깝지 않네요 ㅎ
다음 날,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날씨가 맑지는 않아도
상쾌한 느낌은 얻을 수 있는 좋은 아침이네요.
어제 저기로 해가 넘어갔던가요?
산책을 하러 내려오니 헷갈리네요.
왜 일몰 맛집인지 설명하는 조형물
리조트 전체적으로 고도차이가 확실하여
이런 좋은 뷰를 보여주는 산책로가 있네요.
어제와는 사뭇 다른 멋진 리조트
오늘 서울로 올라가야 하는데 가기 싫으네요.
저기가 쏠비치의 신비의 바닷길인가 봅니다.
저 섬으로 걸어서 들어갈 수 있나봐요.
물때는 맞지 않지만, 그래도 한번 내려가 볼까 합니다.
저쪽으로 난 산책로도 가보고요.
이곳이 산책로와 연결된 바닷가이면서
신비의 바닷길 연결로
여기와서 보니 뭔가 느낌이 있네요.
바다를 보면 참을 수 없으니
물에 발도 한번 담궈보고
산책을 마무리해봅니다.
여기저기 사진을 찍으면 다 그림이네요.
아쉬워도 차분하게 마무리하면서
또 6시간 운전을 위해 체력을 비축합니다. 쏠비치 진도의
두가지 모습
다음에는 식당에 대해서도 한번 알아보도록 하죠.
1년에 한두번은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여름에는 엄청 시원할 것 같은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