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둘자리 입장 숙소-식사-에코어드벤처-집라인-물고기-계곡
이런 곳을 이제 알게 된 것이 심히 실망스러웠네요.
더 자주 왔을텐데요.
모든 놀거리와
먹거리와
낭만과 익사이팅을
한번에 잡을 수 있는
모둘자리
입니다.
강원도 홍천 꽤나 구석진 곳에 위치한 이 곳
[네이버 지도]
모둘자리힐링체험마을
강원 홍천군 서석면 검산길 147-19
http://naver.me/54VeXOjf
모둘자리 힐링체험마을
도착했습니다.
요즘에는 날이 좋아 그런지
평일에도 차가 상당히 많이 막히더군요.
힐링체험마을
뭔가 많이 합쳐진 이름에
의심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 의심은
온몸을 지치게 하는 끝없는 놀거리와 볼거리로 씻은 듯이 사라졌고
또 평일에 조용하게 다녀가리다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가격이 좀 된다고 걱정하는 분들도 많지만,
가격만 비싸고
프라이빗 하기만 한 풀빌라 등을 생각하지 마시고요
개인이 만들어 놓은 큰 마을에 놀러가서
할머니와 함께 놀다오는 느낌
그러면서 깔끔하고 맛있는 식사까지
나무와 길도 잘 가꾸어져 있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한몫했군요.
호수가 괜히 있는 것이 아니지요.
즐길 수 있답니다.
앉아서 편하게 여유를 즐기는 것은 물론이고요.
배를 타고 물고기 밥을 주면서
자연을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
한가지 추천은 한가족만 가면 약간 심심할 수 있어
2-3 가족이 같이 가면
더 즐겁게 놀 수 있습니다.
보고 싶었던 친구들
그리고 그 가족들과 함께 놀러가고 싶어지네요.
밤에는 모닥불도 피워서
불멍도 즐기고
속 깊은 이야기도 즐길 수 있는 그런 곳입니다.
놀거리가 너무 넘쳐
1박 2일도 아쉬웠지만,
이제부터 그 이야기를 하나씩 펼쳐나가 보도록 할께요~
사람만 지나가도
무질서하게 달려드는 물고기 친구들
좀비 같기도 하더라고요.
날씨가 다 했네요.
이 아름다운 사진
꼬리를 감추며 숨어드는
닭 친구들도 쉽게 만날 수 있고
강아지들은 물론
신기한 새들과
다람쥐도 만나고
곤충 채집은 물론
계곡까지
계곡도 다슬기가 많이 모여 사는
깨끗한 계곡
이런 빈티지 느낌도 사랑스럽습니다.
자전고도 느릿느릿 타볼 수 있는 그런 곳입니다.
모둘자리 힐링체험마을
이제부터 시작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