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아이 강추] ANIMAL FARM(동물농장) in 켄싱턴 평창 플로라

휴긍정 2017. 8. 28.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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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변 명소이자 랜드마크(LANDMARK) 로 자리잡은,

켄싱턴 플로라 호텔 내 동물 농장을 살펴봅니다.

켄싱턴 플로라는 아주 오래되었던 관광호텔을 개조하였고,

위치적으로도 꽤나 구석에 있지만,

아름다운 로비와, 정원, 그리고 글램핑까지 갖추어 놓으면서

꼭 숙박을 하지 않아도 다들 한 번씩 들러가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호텔과 정원에 대해서는 차차 살펴보기로 하고,

 

오늘은 그 안에 있는 동물 농장에 들러봅니다.

귀엽게 생겼죠?

평창/진부 이쪽에는 목장도 많고,

동물농장도 많이 있어서

더 다양한 동물을 보고 먹이를 주고 싶으면

다른 곳을 찾아도 좋지만,

 

아름다운 호텔 정원 속에서 여유로운 산책과 함께

간단히 즐기는 동물 밥주기 체험은 큰 기쁨을 주더군요.

 

호텔 뒷문도 있습니다.

정원으로 바로 나갈 수 있고요.

 

 

정원과 산책로, 미로공원에 수영장까지.

넓은 부지를 아주 잘 활용하여, 산책하기 정말 좋고,

솔직히 호텔 바깥으로 안 나가도 될 정도로 아주 편안하고 아늑합니다.

(객실은 기대하지 마세요 ㅠㅜ)

 

정원 길을 따라가다 보면,

미로 공원 끝자리도 있고,

이렇게 오리들이 뛰어노는 개울가도 있고요.

(다리 밑을 보시면 오리들이 있어요~!

그 오리들에게 사료를 주셔도 되겠습니다.)

 

이 다리이지요.

 

그리고 가로수 길을 따라 가다보면 끝트머리에

동물 농장을 볼 수 있습니다.

오리, 염소, 토끼 등

자판기에서 사료를 구매하여

 

냠냠냠

맛있게 먹이면 되겠죠.

 

밥주세요.

귀엽지만 이를 보면 사나워보이기도 하는 양들.

 

메~에~

 

뾰~옹~

꼭 한 번씩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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