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멀라이언 지금은 보수 완료 Merlion Bayfront 분수
아침이 밝았습니다.
마피아 게임 같은 멘트네요 ㅎ
빅버스의 좋은 추억을 잘 마무리하고
https://huedor2.tistory.com/m/1360
https://huedor2.tistory.com/m/1362
싱가포르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멀라이언 파크로 가서
사자 친구를 만나볼까요?
흔한 분수 앞 풍경.
작년 말 보수를 마치고
다시 깨끗하게 문을 열었다고 하네요 ㅎ
https://maps.app.goo.gl/XyLypwQeRL5g38Cp9?g_st=ic
이렇게
물을 받아 먹거나
손으로 받는 사진을 흔히 볼 수 있는 곳
사자 머리와
인어공주의 몸을 가진
멀라이언
콘래드 호텔에서
선텍시티를 거쳐 걸어가 보도록 합니다.
https://huedor2.tistory.com/m/1354
당시 일요일이었는데
신기한 광경을 오랜만에 볼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홍콩에서 많이 보던 광경인데,
일요일만 되면 가정주부로 일하던 필리핀 여성 분들이
휴일 및 주일을 맞아 성당에 갔다가
이렇게 도심지로 몰려들어
음식도 나눠먹고
담소도 나누고
그런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좀 시끌벅적하기는 해도
꽤 재미있는 광경입니다.
그렇게 지하도도 건너고
바닷가 쪽으로 나오면
멀라이언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마리나 호텔도 이렇게 볼 수 있고요.
햇살이 쨍쨍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덜 더워서 더 좋았습니다.
사진 찍는 사람도 정말 많고
정말 가슴이 탁 트이는 공원이었습니다.
이렇게 분수샷도 여러번 찍어주시고,
사람구경도
분수구경도
맞은편 Bay 구경도
즐겁게 마무리 합니다.
여기저기 꽃도 심어져 있고
그늘에서 쉴 수도 있고
맥주를 한잔 할 수도 있고
정말 좋았습니다.
요렇게 아이스크림도
멀라이언 모양으로 고고
그리고
Mandai 동물원으로 이동하기 위해
택시를 타기로 합니다.
Grab 을 이용하기로 했죠.
싱가포르는 한가지 신기한 것이
카카오와 비슷한 Grab 을 잡아도
탑승할 장소를 마음대로 정할 수 없다는 점!
근처에 주/정차가 가능한 장소로 자동 지정이 되더군요.
이것이 싱가포르의 질서이며
싱가포르에서 편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인 것 같더군요.
빅버스 투어에서 봤던
Fullerton Hotel 앞으로 택시가 잡히면서
그곳으로 이동했더니
그곳은 바로
첫날 아침에 조깅하며 돌아섰던 곳이더군요.
신기신기
https://huedor2.tistory.com/m/1334
아기자기한 느낌의 싱가포르
감사합니다.
확실히 빅버스로 투어를 하고 나니 안정감이 생기더군요.
다음 시간에는
만다이 동물원에서 만나겠습니다.
새도 보고 (버드 파라다이스)
야생동물도 보고 (동물원)
나이트 사파리까지~!
다음에 만나요!
멀라이언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