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하늘목장] 대관령 목장 걷기 양,소,말,염소
휴긍정
2017. 11. 1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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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하늘목장
입구에서 보이는 탁 트인 모습과
뭔가 더 아기자기 함을 선사할 것 같았던 하늘 목장.
저 트랙터 셔틀을 타지 못해
등산 아닌 등산을 하기는 했지만,
곳곳에서 많은 맑은 공기와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네요.
양 먹이 주는 사진은 많이 있을 것 같으니
아주 선명했던 소 풀뜯어먹는 소리와
귀엽게 정리된 입구와 출구 쪽 공원과 놀이터 사진도 함께 올려봅니다.
욕심내지 않고 차분히 걸으면,
(그래도 산길이라 쉽지는 않습니다.)
2-3시간이면 아이와도 함께 크게 둘러보고 내려올 수 있었네요.
날씨가 중요할텐데요.
바람도 많이 불지만, 삼양목장처럼 완전 꼭대기에 볼 것들이 많은 느낌은 아니라서
걷다보면 윗옷을 벗게되고 그렇네요.
여기저기 산책로와 쉬어갈 공간
공원과 같은 느낌이 많이 나고요.
반응이 없는 무심한 조랑말(?) 은 아름다움을 뽑내려는 듯
시크하기만 합니다.
겨울이 긴 강원도
평창 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
가도가도 또 가고 싶고,
올림픽 덕에 가는 길, 즐길거리가
더 다양해져서 좋은 것 같습니다.
심화편은 여기 클릭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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