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쏠비치] 즐기기. MUST-GO Place 산토리니 광장-2
삼척 쏠비치
2탄입니다.
산토리니 컨셉은 정말 대 성공을 거둔 것으로 보입니다.
바다와 잘 어울리고,
밤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줄 몰랐네요.
산토리니 느낌 파란색으로 확실히 내주시고요.
은은한 조명은 더욱 포근한 느낌을 줍니다.
리조트 건물도 은은하게 배경이 되어주는 이 광장.
사람들이 거닐기 산책하기 데이트하기 정말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보통 리조트에 오면 티비를 더 많이 보게 되는 경우도 많은데,
즐길거리를 즐기고 남는 시간은 모두 이 광장에서 가볍게 거닐며
사진도 찍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에
정말 딱이더군요.
색깔도 형형색색으로 변해주는 SOL BEACH
몽롱해져만 가는 이 기분이
이 조명들이 사람을 취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뛰어놀기도 정말 완벽한 곳입니다.
레이저도 있고,
색도 변화무쌍하고.
잔디와 딱딱한 바닥이 어지럽게 얽혀 있어
걸음을 더 더디게
차분하게 만들어 줍니다.
이제는 돌아가서 쉬고 내일 아침에 다시 와 볼까요?
아침이 밝았네요.
이쪽 뷰가 더 좋으려나 저 반대쪽 리조트 건물이 더 좋으려나.
따가워 보이는 햇살은 절로 몸을 들썩이게 합니다.
워터파크,
해수욕장,
광장에서 뛰어놀기,
그리고 삼척에서 즐길 다양한 놀거리들.
그래도 광장에 다시 한 번 들러
작별 인사를 해봅니다.
예상치 못했던 분수가 반겨주네요. 이번엔.
분수는 또 크나큰 즐거움이죠 우리 아이들에게.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뛰어놉니다.
이리 갔다가 저리 갔다가
손을 대어 봤다가 발로 눌러봤다가
날씨가 도와주기도 했지만,
이 따사로운 광장에서의 느낌은 잊을 수가 없더군요.
뒷쪽 정원으로도 한 번 가봅니다.
가벼운 산책로와
해수욕장도 한 번 방문해보고 싶군요.
그 모든 순간이 아름답고,
그 모든 기억이 좋았던 이 곳.
하지만 너무 짧아서 아쉬웠던 이 곳.
안 가보신 분들은 어서 빨리 가보시고요.
가봤던 사람들도 또 갈 수 밖에 없는 이 곳.
너무 좋은 기억만 남기고 갑니다.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