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전농동 맛집 은하곱창 줄서도 맛있어요.

휴긍정 2019. 7. 5. 01:09
반응형

새로운 경험이었네요. 맛집이라고 미리 앉아서 혼자 술잔을 기울이고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다들 어떻게 먹고 계시는지 기다리면서


6시도 안되었는데도
평일인데도
줄이 주욱 늘어섰네요.
맛집은 리모델링하고 점포를 늘리면 장사가 잘 안된다는 것 같은데​


여긴 여전히 모습 그대로 유지하시면서 그 안에 단골들이 즐기는 룰이 나름 정해져 있는 느낌입니다.
그런걸 관찰하는 것도 맛집을 즐기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부드럽게 수제비처럼 넘어가는 맛깔나는 곱창이 정말 일품이네요.​


진로 두꺼비도 새로 나왔다던데 곧 만날 수 있겠네요.

깻잎도 리필해서 맛나게 즐기다 갑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