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다트 맥주 ROUGH 는 여전히

신촌에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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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도 그대로
많은 사람들이 신촌 죽었다고 하던데
아직도 사람도 제법있고
예전 많은 것들이 제법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 놀랐네요.
신선설농탕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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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치도 그대로
또 그대로인 완차이에서 맛있게 식사를 하고
또 그대로인 거품을 갈까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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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추억이 묻어있는
러프로 향했습니다.
칵테일 쇼는 없어졌지만
다트로 술값내기를 즐기며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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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도 그대로
송아저씨도 그대로
많은 것들이 그대로인
추억팔이다 가능했던 신촌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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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