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여행] 화담숲 리프레쉬와 볼거리

휴긍정 2016. 11. 16. 10:22
반응형

그토록 노래를 부르던 화담숲에 다녀왔습니다.


지금같은 늦가을이면 단풍이 제대로라 더 좋을 것 같네요.




뭐 얼마나 좋다고.

입장료는 왜 이렇게 비싸.

하는 마음으로 갔지만, 정말 만족하고 왔습니다.



곤지암리조트를 통과하고.

넓은 주차장에 차를 대거나,

곤지암리조트에 투숙을 했다면, 이렇게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는 것도 좋습니다.


날씨 좋고, 경치 좋네요.



입구에 도착했고요.


코스가 여러가지이고, 급할 것이 없어서 약간의 간식거리를 준비해가는 것도 좋겠습니다.





어른 9000원, 어린이 6000원.

리조트 투숙객은 1000원 할인.


모노레일을 타고 정상까지 올라가시려면 따로 구입을 하셔야 합니다.



모노레일은 시간이 정해져 있고, 탑승인원도 정해져 있어 오래 기다리는 경우도 생깁니다.


우리 가족은 걸어서 고고씽.



이렇게 약간 올라가다 보면 모노레일 승강장이 나오고요.




이렇게 생겼습니다. 자연과 잘 어우러져 있죠?



산을 많이 구경 못하고 일만 열심히 했더니, 이런 자연에 묻히게 되면 그렇게 기분이 좋고 상쾌하네요.


말그대로 리프레쉬.






올라가는 길도 지그재그로 편안하게.

유모차를 가진 가족들도 편안하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느리게 느리게.




경치 좋죠?




햇살도 좋고요.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부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동물들과 곤충들도 많고요.



밤도 많이 떨어져 있었고, 칼날을 세워 사람과 대적하던 사마귀도 많이 봤습니다.








기회가 되면 자주 가고 싶네요.


서울에서 그리 많이 떨어져 있지 않으니.

다음에는 높고 긴 등산코스로 한 번 도전해보고 싶네요.


자연이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