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태국 이렇게 가봐요. 맛집, 식도락 여행, 비즈니스석
휴긍정
2019. 12. 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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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표 끊고 갔는데,
A380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 한번 되어보세요.
프리스티쥐는 모든게 다르답니다.
자리 크기도 다르고,
인사법도 다르고,
음식 양과 크기도 다르고요,
분위기도 다르고,
취침의 질도 다르고,
취하는 정도도 다르죠.
공항에 편하게 도착하고서는
Priority pass (라운지 아님) 도 이용해서 빨리 빠져 나올 수 있고요.
인천공항에서 느꼈던 라운지의 감정은 모두 리셋이 되고
호텔의 질이 의심이 가기 시작합니다.
마사지는 괜찮을까?
하지만 태국의 맛있는
음식과 맥주,
친절한 서비스와 끊이지 않는 식욕이 장착되기 시작하면,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팟타이도 사이즈와 품질이 월등하지요.
볶음밥은 기본.
멋진 구름이 눈에 콱콱 와서 박힐 때 쯤엔
다시 돌아가야할 준비를 해야 하지요.
항상 아쉬울 때가 가장 좋을 때!
한국음식 없이 이만큼 버틴 느낌이 아닌,
내가 정녕 전생에 태국 사람은 아니었을까 착각에 빠지게 되는
이곳 태국 타일랜드는 정말 내 고향은 아닐까요?
말도 안되는 소리 집어 치우고!!!
태국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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