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 제비봉 산불 소방헬기 경치는
영봉으로 가려다가 제비봉으로 가볍게
서울에서 6시에 출발하였지만
그래도 쉬엄쉬엄 오니 10시나 되어서 출발하게 되었네요.
주차완료
주말인데도 주차가 널널하네요.
저기 오래된 화장실은 폐쇄이고
배타는 쪽에 화장실이 깨끗하게 있습니다.
조금만 걸으면 제비봉탐방로가 시작된답니다.
나중에 호수에 배도 타러 와봐야겠네요.
겨울에는 물이 좀 빠져서 별로인듯 주차장 위치는요.
장회나루 선착장
치고 가시면 됩니다.
[네이버 지도]
무료주차장
충북 단양군 단성면 장회리 14-2
http://naver.me/5RR5TTFZ
출바알- 코로나 조심
아직은 그늘 진 곳은 미끌미끌
탐방로 사진은 필수로 간직해야 합니당
입산 시간 한번 보고 가실거죠?
와우
이 비쥬얼이 제비봉의 시그니쳐
더 올라가면 멋지겠다는 생각을 하니 가슴이 떨립니당 ㅎ
저기 연기가 보이실까요?
강릉 울진 산불이 있기 전에
여기도 산불이 맙소사
이 아름다운 풍경은 모두가 함께 지키고 싶네요-!
불이 언제 꺼질지 걱정을 하던 찰나에
멋지게 달려오시는 소방헬기님
충주호에서 물을 길어 나르기 시작하십니다-!
멋진 소방헬기님-!
그 와중에 경치 왜이리 좋죠?
저 작은 마을도 살고 싶어지게 하는 멋진 뷰-!
어느 하나 빠질 것이 없는 시원한 기분-!
오를만큼 올랐는데도 아직 제비봉이 남아 있는 것을 보면
더 멋진 뷰를 선사할 모양입니다-!
출입금지를 조심해가며
길을 잃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이것이 제비봉 시그니쳐 뷰
소나무와 조화를 잘 이루는 것이 중요하지요 ㅎ
제비봉에 올랐습니다.
처음 계단은 힘들지만 재밌고
봉우리까지는 그저 그렇지만 뭔가 맛이 있었네요.
진순이는 빠질 수 없지요.
알고 봤더니 내려가는 뷰가 환상이더군요.
시선을 빼앗겨 발을 헛디딜 뻔 ㅎ
그래서 이 계단 끝까지만 다녀가시는 분들도 많다고 하더군요.
이렇게 깔끔하게 등산 끝~
적당한 텐션이었습니다.
단양에는 다른 볼거리도 참 많이 있지요.
저기 기와 지붕 끝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내려가면 화장실입니다.
제비봉의 시원한 경치
한동안 계속 기억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