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타워 명량 해상 케이블카 그리웠던 쌍둥이 진도대교
추억의 진도대교
꿈을 꾸었던 그곳에
다시 돌아와
여기서 이렇게 다시 사진을 찍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진도에 멋진 리조트를 만들어준 대명에 감사하네요.
(배우 김대명님 아님 주의)
https://huedor2.tistory.com/m/1003
https://huedor2.tistory.com/m/1005
쏠비치에서 놀다가
밖으로 나가고 싶다면
진도타워와
해상케이블카를 타러 고고-!
주차를 마치고
타워로 입구로 올라가봅니다.
올라가는 길이 엄청 가파르더군요-
멋진 진도타워
못 본 사이에
영화 명량도 개봉했었고
신에게 12척의 배가 있는 것도 유행어가 되었었고
이런 멋진 장식품들을 볼 수 있는 진도타워
반드시 올라가 보세요.
[네이버 지도]
진도타워
전남 진도군 군내면 만금길 112-41 전망대
http://naver.me/G8USj9q2
다도해의 멋진 바다를 볼 수 있는
이 곳
예전에는 진도대교 주탑에 올라 경치가 좋다고 했었는데
이 산이 주탑보다 더 높은 것 같네요 ㅎ
진도로 들어오는 날에는
바람도 많이 불어
케이블카가 두려웠지만
이렇게 잔잔한 날에는
안성마춤이네요-
양방향으로 모두 탈 수 있습니다.
아래쪽에 우수영 관광지, 울돌목 등
볼거리가 더 많아
진도 쪽이 아닌
해남 쪽에 주차를 하고 왕복으로 케이블카 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무섭지는 않겠죠?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
울돌목에 물이 돌면서 빠르게 흐르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옵션도 있지맘
그건 비싸기도 하고 무서워서 패쓰
요런 꿀팁-!
그 암울하던 진도대교 주변이
이렇게 변하다니요.
케이블카 자체도 생긴지 얼마되지 않았다는 것을 보면
타이밍을 잘 맞춰 온 것 같습니다.
출바알-
일어서서 세상을 가지겠다고
이순신 장군의 용맹한을 따라하겠다고 하지만
높찔이라
케이블카가 출발하면서 바로 주저앉습니다 ㅎ
나이가 들어도 높은 곳은 여전히 어렵네요.
저 웅장한 기기의 모습
그리고 케이블을 옮겨가며 케이블카를 이동시키죠.
요금 참조해주세요-!
깨끗하기도 하고
생각보다 볼 것이 있어서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해남 쪽에 내려 관광하면서
볼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 이야기는 다음에 만나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