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영어해설투어 외국인 관광지 1등
경복궁으로 외국인 손님들을 안내했네요.
어디를 갈지, 어디를 좋아할지, 한국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 고민이 많았지만,
역시 정답은 광화문-경복궁 이더군요.
광화문 앞 월대를 복원하고 처음 와봤네요.
좀 더 넓어진 시야.
사람들이 모여 사진찍기가 수월해진 느낌이 듭니다.
교통은 더 불편해진 느낌 ㅠㅜ
단순한 입구 난간이 아닌
역사적으로 의미를 갖는다는 월대
외국인 손님들 덕분에 구경하게 되었네요.
광화문입니다. 더 넓어진 느낌이죠?
한복을 입으면 경복궁 무료입장이기도 해서
한복 입은 분들도 많고
평일인데도 관람객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영어 해설은 단체인 경우 미리 예약을 하면 좋고요.
아니어도 시간에 맞추어 가면 해설을 들을 수 있습니다.
나도 잘 모르는 역사를 정말 상세하게
조선 다이너스티
킹 세종 등등 ㅎ
https://www.royalpalace.go.kr/content/guide/guide01_tab06.asp
영어 해설은 수-월
하루 세번
위 사이트를 참조하시면 좋습니다.
단체이면 전화로 예약하시면 되고요.
입장권은 각자 구매를 하고 입장을 하면 바로 오른편에서
해설사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근정전은 언제봐도 멋있지요.
근정전 뜻이 뭐냐
라고 하는데 한마디도 못하겠더군요.
왕의 오피스이면서 손님맞이 공간 정도로만 알았는데
‘근’ ‘정’ ‘전’ 의 의미를 새겨본 적은 없네요.
근엄한 어떤 뜻이겠지요 ㅎ
해설사님을 따라
한바퀴 돌아봅니다.
하늘이 깨끗할 때 궁을 관람하면
사진 찍기도 좋고
좋아하는 각도인데
하늘이 흐렸네요..
경복궁 관람 후
한우와 소맥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https://huedor2.tistory.com/m/736
거의 3년만의 경복궁 반갑기도 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