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뉴욕)

[Top of the Rock] 뉴욕을 한눈에 Rockefeller Center

휴긍정 2018. 4. 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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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of the Rock

뉴욕 맨하탄 전망대

 (자매품)

브로드웨이 뮤지컬 IN 맨하탄 (클릭)

MOMA (현대미술관) (클릭)

CENTRAL PARK (중앙공원) (클릭)

맨하탄 한바퀴-1 (클릭)

맨하탄 한바퀴-2 (클릭)

 

50th Street / 5th/6th Ave 사이

Street 과 Avenue 로 잘 짜여진 뉴욕을 한눈에 보기 위해

여러가지 추천이 있었지만,

Top of the Rock 으로 결정합니다.

시간도 별로 없었고요.

다양한 조합의 상품들이 있었던 것 같고요.

티켓을 끊어 들어가 봅니다.

안전교육할 때 들었던 말이 생각이 나네요.

100년 전만 해도 고층건물을 짓다가 무수히 죽어갔던 사람들.

사람의 목숨은 벌어들이는 일당과 목표가 되는 결과물에서

아주 작은 소모품 중 하나로 여겨졌던 시절이 있었다고 하지요.

전쟁의 시대, 계급의 시대... 모두 보내고,

긴 평화와 평등의 시대를 살고 있지만

왜 이렇게 힘들까요?

Rockefeller Center Observation deck 인

Top of the Rock 에서 남쪽을 바라봅니다.

이름은 다 까먹었는데요. 불과 이틀만의 기웃거림이었지만,

마치 이 지역 사람이나 된 것처럼 아는 척을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나네요.

Deck 는 안쪽에서 그리고 위에서 바깥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고요.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 훗-

밤에 왔었더라면 또 좋았겠다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티켓에 찍어주는 시간대에만 올라갈 수 있으니 참고.

 

저 멀리 Central Park 도 볼 수 있네요.

생각했던 것보다 더 낡았고,

더 정신없었지만,

그래도 의외로 따뜻하고, (날씨는 엄청 춥지만)

다양한 볼거리에 놀랐고,

관광객이 정말 넘쳐나서 더 놀랐고,

와서 직접 보지 않으면 왜 뉴욕뉴욕하는지 모른다는 점.

팍팍하겠지만 한번쯤 살아보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보면서

다음 장소로 이동을 합니다.

예약하는 일정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라는

도시간 이동 버스.

 

힘들지만, 좋은 소식은 없지만,

그래도 억지로라도 한 번 웃어봅니다.

 

웃으니까 행복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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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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