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the Rock] 뉴욕을 한눈에 Rockefeller Center
Top of the Rock
뉴욕 맨하탄 전망대
(자매품)
50th Street / 5th/6th Ave 사이
Street 과 Avenue 로 잘 짜여진 뉴욕을 한눈에 보기 위해
여러가지 추천이 있었지만,
Top of the Rock 으로 결정합니다.
시간도 별로 없었고요.
다양한 조합의 상품들이 있었던 것 같고요.
티켓을 끊어 들어가 봅니다.
안전교육할 때 들었던 말이 생각이 나네요.
100년 전만 해도 고층건물을 짓다가 무수히 죽어갔던 사람들.
사람의 목숨은 벌어들이는 일당과 목표가 되는 결과물에서
아주 작은 소모품 중 하나로 여겨졌던 시절이 있었다고 하지요.
전쟁의 시대, 계급의 시대... 모두 보내고,
긴 평화와 평등의 시대를 살고 있지만
왜 이렇게 힘들까요?
Rockefeller Center Observation deck 인
Top of the Rock 에서 남쪽을 바라봅니다.
이름은 다 까먹었는데요. 불과 이틀만의 기웃거림이었지만,
마치 이 지역 사람이나 된 것처럼 아는 척을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나네요.
Deck 는 안쪽에서 그리고 위에서 바깥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고요.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 훗-
밤에 왔었더라면 또 좋았겠다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티켓에 찍어주는 시간대에만 올라갈 수 있으니 참고.
저 멀리 Central Park 도 볼 수 있네요.
생각했던 것보다 더 낡았고,
더 정신없었지만,
그래도 의외로 따뜻하고, (날씨는 엄청 춥지만)
다양한 볼거리에 놀랐고,
관광객이 정말 넘쳐나서 더 놀랐고,
와서 직접 보지 않으면 왜 뉴욕뉴욕하는지 모른다는 점.
팍팍하겠지만 한번쯤 살아보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보면서
다음 장소로 이동을 합니다.
예약하는 일정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라는
도시간 이동 버스.
힘들지만, 좋은 소식은 없지만,
그래도 억지로라도 한 번 웃어봅니다.
웃으니까 행복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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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