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하늘공원 맹꽁이 전기차
후기
하늘공원
하늘에 닿을 것 같은
마치 산 정상에 올라와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하는 하늘공원.
그 규모에 다시 한 번 놀랐는데요.
요즘처럼 좋은 날씨에는 하루 종일 이 곳을 누비고 다녀도 좋겠습니다.
주변에
하늘공원
노을공원
평화의 공원
난지천 공원
그리고 바닷가로 나가면 야구장과 캠핑을 할 수 있는 난지한강공원
공원 참 많지만,
사람도 엄청 많습니다.
주말은 항상 조심해야 하고요.
평일에 가면 여유롭게 다닐 수 있고요.
정말 알차게 즐길 수 있습니다.
삐약삐약 유치원이나 어린이 집에서도 많이 체험학습을 나오고요.
귀여운 친구들^^
걸어가도 되지만,
이렇게 맹꽁이 전기차를 탈 수도 있습니다.
주말에는 이마저도 엄청 줄을 서야 한다는...
전기차이니 공해 걱정은 안해도 되겠죠?
그 쓰레기 더미였던 난지도가 이렇게 바뀔 줄일야.
그도 2002년 월드컵을 맞아 멋지게 변신한지도
20년 가까이가 되어갈 줄이야.
시간 참 빠르네요.
오고 디스크와 함께 잔디밭을 향해 고고
뛰어놀기 참 좋네요.
점심시간에 맞춰
'따르릉' 자전거를 타고 여유롭게 벤치에서 점심 식사 겸 회의를 즐기는
직장인들은 참으로 보기 좋더군요.
그런 여유로움이 필요한데...
수세미인가요? 덩굴나무들입니다.
경치 좋기로 유명하고,
많은 인증샷들이 생산되는
메타세콰이어 숲 길입니다.
단점은 주차장에서 무~지~ 멀기 때문에 작정을 하고 가거나
맹꽁이 전기차를 잘 이용하여 가도록 해야겠습니다.
아름다운 하늘공원
하늘과 공원을 함께 즐기는 느낌이 드는 이 곳.
내 집 안방처럼 드나들어야겠습니다.
한 번 둘러보는 것도 큰 산책이니
등산 대신 아이들과 함께 고고싱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을이 오래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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