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루이빌 슬러거 박물관 Loisville Slugger Museum & Factory

여행/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켄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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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빌에서 가볼만한 곳입니다.
루이빌 시내는 한적하고 조용하고 차분하지만
볼 것이 몇가지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루이빌 슬러거 박물관입니다.

주차를 하고 가볼까요?

저 마크만 보면 설레곤 했었는데
이렇게 직접 와보게 되는군요.

이것과 건물 밖의 방망이가
시그니처

https://maps.app.goo.gl/QQDS7YzQkGmQHuRX8?g_st=ic

Louisville Slugger Museum & Factory · 4.7★(9985) · 박물관

800 W Main St, Louisville, KY 40202 미국

maps.google.com


Downtown 에 위치하고 있는

Louisville Slugger Museum & Factory

직접 타격을 해볼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ㅎㅎ 재밌겠네요.

박물관은 차분히 돌아보면 되고
시간에 맞춰 공장 투어가 있어

남는 시간동안 여기저기 기웃기웃 해봅니다.

야구방망이가 정말 많네요.

들어가볼까요?

재밌는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야구를 좋아하신다면

특히 메이저리그를 좋아하신다면 말이죠

박물관에 들어오면
밀랍으로 레전드들이 서있습니다.

정말 리얼하더군요

베이브 루스와

베이브 루스가 직접 사용했다는 방망이

엄청 무거운 방망이를 사용했더군요
그래서 홈런을 많이 치셨나?

그 괴력 인정합니다.

브루클린 다저스의 전설
흑인의 전설

재키 로빈슨
42번은 전 구단 영구결번이지요.

미친 타격의 행크 애런

루이빌 슬러거 방망이를 사용하는 선수들

직접 만져볼 수 있습니다.

그 무게를 느끼며
사진도 한장~

에드가 마르티네즈 도 있고요

한명씩 휘두르지는 못하고
방망이로 타격 자세를 취하면서

나도 메이저리그 인 듯 흉내를 내어보곤 합니다.

신시내티 레즈 전성기의 빅 레드 머신

그리고 화려한 지지율로 명예의 전당에 오른 켄그리피 주니어

어렸을 때 야구 게임으로 많이 선택했던 선수네요 ㅎ

정말 리얼하죠
수염과 콧털
그리고 귀걸이 자국까지

살아 숨쉬는 것 같습니다.

루이빌 슬러거의 명예의 전당도 있고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것 같은
메이저리그 팀 순위 ㅎㅎ

아날로그가 역시
분위기가 좋습니다.

슬러거 방망이~!

이제 투어 시간이 되어
입장을 시작해 볼까요?

자부심과 유머로 무장하신
투어 가이드
저는 브레이브스를 좋아한다고 했네요.

멋진 사진이네요.

투어는 실제 방망이를 만드는 과정과
어떤 종류들의 방망이가 만들어지는지 설명을 하고
직접 눈으로 관찰할 수 있습니다.

엄선된 나무를
잘 가공해서
기계로 정교하게 깎아내고

위아래로 붙은 부분을 잘라내면
방망이 완성~!

쉽지만
수작업들도 반영되면서
그리고 철저한 품질관리로

양질의 방망이를 만들고 메이저리그 선수들에게 공급한다고 합니다.

커스텀 방망이도 만들 수 있다고 하네요.

기념품으로 작은 방망이를 선물해주더군요.

전혀 아깝지 않은 투어였습니다.

귀여운 색깔의 방망이를
팀 순위로 표현하는
멋진 장면-!

가볍게 쇼핑을 하고

가장 사진 찍기 좋은 외부 전경을 즐기면서

루이빌 슬러거 박물관 여행을 마무리 합니다.

알찬 여행이었네요 ㅎ

오랜만에 행복감을 느낄 수 있었던 좋은 시간

감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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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김하성 최고 스탯 2023.08.03 버전

야구/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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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일희일비는 크게 중요하지 않고,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인 것처럼

처음에 누가 뭐라고 했어도
꾸준히 자신의 장점을 살리며, 단점도 보완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김하성 선수


날이 좋아보이지만
무지 더운 여름에
그 화려한 스탯을 뽐내고 있습니다.

현재 (2023.08.03 기준)
(앞으로 더 좋아질 수도 있지요 ㅎ)

20위 내를 본다고 치면,
타율은 메이저리그 18위
예전에 강정호 선수도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고요.

https://huedor2.tistory.com/8

[2016 MLB] [김현수] 규정타석 (8/19)

삼성라이온즈 팬이어서 웬만한 다른 팀 선수들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지만, (국대 때만 잠깐씩 좋아하는 정도) MLB 로 7명이 나가 있으니 응원을 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제가 MLB 에 관심을 갖고 삼

huedor2.tistory.com


워낙 수비가 좋은 선수라서

공격도 같이 잘해주는 것이 참 신기하고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도루는 메이저리그 14위

출루율도 잔뜩 끌어올려
메이저리그 12위까지 올라왔습니다.

주변에 보이는 이름들이 정말 대단한 선수들이라서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네요.

출루율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1인이고
1번타자로 기용되기 시작하면서
모든 스탯이 폭발하기 시작한 김하성 선수
(실책이 조금씩 생기고 있는건 아쉬운 부분)

메이저리그가 아닌 내셔널리그로 좁히면
그 성적은 더 화려해보입니다.

도루 7위.

출류울 10위.

OPS 가 무려 14위 까지 올라오네요.

MLB.com 의 앱에서 캡쳐한 사진들입니다.

더 화려한 스탯으로 내년까지 잘 유지해서
대박 계약으로, 아니면 연장계약으로
오랫동안 미국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면 좋겠네요.

아직도 20대이기 때문에
그 가능성은 충분하리라 생각됩니다.

요즘은 흠잡을 곳 없는 김하성 선수

하루하루 따라가는 재미가 있어 참 좋네요.

부상 없이 화이팅~!

펫코파크에 응원하러 가고 싶네요.

https://huedor2.tistory.com/m/715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메이저리거

오늘의 MLB.com 사진입니다. 드디어 어제 출국한 김하성 선수의 계약이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 팀은 바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San Diego Padres 캘리포니아 가장 남쪽에 위치한 멕시코도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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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uedor2.tistory.com/m/408

[샌디에이고] 펫코파크 (Petco Park) San Diego Padres 샌디에이고 파드리스-1

샌디에이고 여행 펫코 파크 (Petco Park) 두근두근 메이저리그 구장을 2군데나 방문할 수 있었던 영광의 순간 오승환 선수의 쿠어스 필드 (Coors' Field, Colorado Rockies, 클릭) 이것도 GoCard 에 포함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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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uedor2.tistory.com/m/410

[샌디에이고] 펫코파크 (Petco Park) San Diego Padres 샌디에이고 파드리스-2

샌디에이고 여행 펫코 파크 (Petco Park) 첫번째 (클릭) 세번째 (클릭) 너무 이쁘지 않나요? 저 초록의 싱그러움이 등산 갈 때만큼 설레는 이 마음은 정말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이 아닌가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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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uedor2.tistory.com/m/411

[샌디에이고] 펫코파크 (Petco Park) San Diego Padres 샌디에이고 파드리스-3

샌디에이고 여행 펫코 파크(Petco Park)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San Diego Padres) 세번째 시간입니다. 첫번째 (클릭) 두번째 (클릭)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시간만 많았다면 한참을 머무르다 왔었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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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류현진 첫 선발 토론토 블루제이스 vs 텍사스 무시무시한

야구/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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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채프먼
이다가
텍사스로 변신 ㅠㅜ

드디어 개막한 야구


메이저리그도 한주가 지연되기는 했지만

개막하자마자 눈을 뗄 수 없는 꿀잼 경기들이 많이 나오네요.

그 중에서도 류현진 선수의 경기는 손꼽아 기다렸네요.

4/11 류현진 1선발 (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 vs 텍사스 레인저스


다들 말씀하시지만
3루에 맷 채프먼 선수를 영입하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삼진보다는 땅볼이 많은 투수라서
플래티넘 글러브도 받은 경험이 있는
맷 채프먼은 대환영이지요.

1회부터 마커스 시미언을 만나 어려운 승부를 했지만,
마치 짠 것처럼 3루 땅볼


투구수가 좀 많았지만 (17개)
긴장된 표정에서도 잘 마무리 한 류현진 선수
3루 땅볼 2개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와중에 초구를 건드려 준 전 동료 코리 시거 감사-!)

하얀색 옷이 너무 잘 어울리는 선수들-

수비에 이어 1회말
맷 채프먼의 시원한 홈런.



구위는 좋지만, 가운데 몰리는 공이 많아
스피드가 아니라 제구가 중요한 것이다 라고
스펜서 하워드 선수에게 한 수 지도 합니다. 2회로 가볼까요? 무시무시한 커브가 들어가기 시작하고
깔끔한 삼진

아메리칸 리그 신인왕 4위의
아돌리스 가르시아 삼진-!

투아웃은 기가 막힌 체인지업으로 삼진-

하지만 아쉽게도 2볼에서 가운데 넣으려는 패스트볼이 공략 당하면서
솔로홈런을 내줍니다.

그래도 깔끔하게 마무리.


2회까지 32개.

5이닝 1실점 승리를
기대해봅니다.

3회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당황했지만,
9번타자 삼진
1번타자 시미언은 멋진 커브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삼진-!

그리고 옛동료는 1루 땅볼로 마무리-


역시 류현진 선수는 웃어야 제 맛!

옛 동료와의 투샷

올해 토론토틑 정말 무시무시하네요.

벌써 홈런이 4개입니다. 3회인데.

월드시리즈 가나요?

4회

5회 승리 요건까지 갖추려면 투구수를 줄여야 하는데
풀카운트 볼넷으로 시작하네요.

맷 채프먼의 멋진 수비가 있었지만,
커터가 가운데 몰리며 2루타 ㅠㅜ

2실점으로 늘어납니다 ㅠㅜ
그리고 홈런을 맞았던 솔락 선수에게 또 초구 강한 타구.

심상치 않네요.
텍사스도 올해 많이 강해진 느낌은 확실히 듭니다.

또 애매한 타구가 안타가 되며 연속 3안타 ㅠㅜ
커터가 커팅이 되면서 아쉬운 장면이 나오네요.

3실점.
5회는 채웠으면 좋겠는데요 ㅠㅜ
5회에 또 상위타선인 것을 고려하면 쉽지 않아 보이네요.



또 류현진 선수의 몸에 맞는 불운한 타구로
무려 6실점으로 등판을 마칩니다 ㅠㅜ

4회가 참 아쉽네요.
커터의 느낌을 살릴 필요가 있겠습니다.
패스트볼의 구속도 눈에 익으니
좀 더 구속을 올릴 필요가 있겠고요.

그래도 박수를 받으며 첫경기 마무리.

이제 시작이니 더 좋은 모습 기대할께요.


3 과 1/3 이닝
볼넷 2개
삼진 4개
6실점 6자책
70구 (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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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면도 13승 선발 무실점

야구/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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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하기만 했던 류현진 선수의 수염.
득점 지원도 충분히 받으면서
시즌 최다승이었던 14승을 쉽게 넘어설 것 같았는데

다시 찾아온 부진, 뭔가 이상한 불운.

SPOTV NOW 스냅샷

오늘은 면도하고 왔어요.

어려진 느낌이네요.

MLB.com 출처

초반부터 좋은 컨디션을 보여줍니다.
구속도 빠르고,
체인지업이 아주 야무지게 들어가 주고 있으면서

구석 구석을 파고 드는 제구는
정말 혀를 내두르게 합니다.
타구가 운도 좋은 것 같고요.

4회까지 완한 피칭을 보여주면서
3.9까지 올랐던 평균자책점을 낮춥니다.

백미는
3볼에 몰렸던 카운트를 극복하며
지안카를로 스탠튼을 삼진을 잡아낸 류현진 선수

어려운 양키스 홈구장 경기에서
멋진 모습으로 부활하며

팀의 연승은 물론
선발진에서 자칫 애매한 이미지로
언론의 공격을 받을 뻔 했던 상황을
스스로 극복합니다.

나 류현진이야.

KBO 7년
MLB 9년

2021년 9월 7일 (미국시간 9월 6일)

양키스 전 선발
6이닝 무실점 무볼넷 3피안타 6삼진 80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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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재계약? 추추는 달리고 싶다

야구/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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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러블 이란 말을 이럴 때 쓸 수 있으려나요.

인생이 쌓여갈수록 잘하는 것도 중요하고 성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마무리 하는 것, 익숙해진 것에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고 어렵다는 것을 느낍니다.


MLB.com

지난 홈슬라이딩에서 당황한 표정으로 내부자들의 이병헌처럼 손을 바라봤던 추신수 선수.
안타깝게도 그렇게 커리어를 마감하는가 했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의미있게 모습을 보여줍니다.

MLB.com

가족들이 직접 지켜보는 가운데 말이죠.
난 아직 달릴 수 있고,
난 내 단점을 극복할만큼 노력하고 있으며
싱싱하지는 않아도 살아있다.

MLB.com

그것을 말이 아닌 몸으로 보여준 선수.
이 감동적인 장면은 계약이 이뤄지지 않더라도
절대 그를 비난할 수 없음을
가치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단순히 숫자로만 판단할 수 없음을 보여줍니다.

항상 진지하고 치열하기만 해 보였던 모습은 이제 모든 사람이 따르고 싶은 모습일지 모릅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토론토로 오시오. ㅎㅎㅎ
1년 풀타임은 한번 더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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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키움히어로즈 어린이회원 (큠린이)

야구/키움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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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린이를 벤치마킹하여 작년에는 없던 이름이 붙었습니다.

큠린이

박스를 뜯어볼까용?

올해도 알찬 구성이 매력적인 큠린이
8만원으로 한해 또 충성심을 가져보도록 합시다.

에코백도 있군요.
박병호의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고
이정후의 전성기를 잘 써먹어야 할테고
김하성도 메이저를 간다면 올해가 마지막.

저 V1 의 글씨가 더욱 간절해지는 이유입니다.

또 어깨에 열심히 걸치고 응원을 가야....

하지만....

코로나19 로 인한 이 스포츠 침체기.
선수들의 전성기가 갉아 먹어지는 것 같아 아쉽기만 하지만
그래도 대한민국은 곧 풀릴 것 같기는 한데

요 에코백은 아주 야무지게 사용될 것 같습니다.
요즘 아이들 말로 개꿀팁

역시 영웅은 망토이지요-!
이번에 아이가 클 것을 생각 못하고 키즈 130으로 시켰더니 타이트 하네요.
작년 것과 번갈아가며 입어야겠습니다.

그나저나 메이저리그는 언제 시작할지 참으로 걱정이됩니다.
미국은 참으로 참담하지 않을 수 없네요.
지금 스포츠나 운운할 때가 아닌 것 같지만
한국 팬들은 많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떤 결정이 나든 5월부터는 뭔가 생기있는 삶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뭔가 정체되어 우울해지는 요즘.
이것은 내 잘못이 아님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그래도 뭔가 기쁘고 빵 터질만한 일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운 야구장
조금만 기다리시게-!

몇일이 지났더니
할인 쿠폰도 왔네요.

회원카드와 제시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버건디를!!!
작년에는 관중이 적을때 회원들을
외야 비지정이나 지정에도 많이 초대했었는데요.

아직 LG, 두산에게 팬덤으로는 안되지만 조금 더 사랑받는 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러면 감동적인 우승이 필요하겠습니다!
감동적인 선수들
서건창 이정후 박병호 김하성
조상우 이승호 등은
다들 많으니까요.

키움히어로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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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MLB] 후반기 전망과 WS 우승은?

야구/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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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그림이 그려질 줄은 몰랐지요.
역시 클래스가 다른 메이저리그 입니다.
전혀 예상할 수 없고 계속해서 새로운 것이 나오는 이 엄청난 꿀잼.


다음주가 지나면 거의 시즌의 반 정도에 위치하게 됩니다.
초반에는 변수가 많았지만 이제는 치고 나가는 강팀들과 그 간격을 좁혀보려는 중간팀들 그리고 선수를 적절히 트레이드 해 반전을 꾀하려는 팀들의 눈치싸움이 치열해지지요.

아메리칸 리그는 어느 정도 예상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서부는 당연히 애스트로스인데, 레인저스가 의외로 선전을 하고 에인절스도 또 막강한 공격력으로 어떻게 치고 나갈지 모릅니다. 오타니가 던지고 투수 좀 보강하면 와일드카드 쯤은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요? 애슬래틱스는 보는 재미가 있고요.
동부에서 레드삭스의 부진과 레이스의 선전은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부상은 컸지만 그래도 잘 싸우는 양키스는 얄미우먄서도 대단합니다.
중부의 트윈스의 선전이 가장 눈에 띄고 막강 선발진이 약해진 인디언스는 아쉬울 따름입니다.
ALCS 우승은 왠지 와일드카드 팀으로 픽해봅니다. 보스턴 레드삭스?
와일드카드 싸움이 벌써부터 시작된 것 같아 이제 하루하루 더 볼 맛이 나겠네요.


내셔널리그에서 뉴욕메츠의 우승을 점쳤었는데 말그대로 삐그덕 거리면서 주저앉았네요. 좋은 선수들로 누릴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동부는 브레이브스가 역시나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투수력이 부족하나 했지만 젊은 선수들이 잘 버텨왔고 이제 카이클이 어떻게 자리잡느냐가 중요하겠네요. 안그래도 완벽한데 라일리라는 괴물까지 부스팅을 하네요. 무섭습니다. 역시 마차도와 하퍼는 별로 볼게 없었네요. 필리스는 답답하기만 하겠습니다. 돈들여서 얻어왔는데 전성기만큼 미쳐주는 선수가 없네요. 선발진이 탄탄한 내셔널스도 복병이 될 수 있습니다.
중부가 재밌을 줄 알았는데, 다른 지구보다는 약해진 느낌이네요. 컵스와 브루어스는 잘 하는 것 같으면서도 뭔가 부족한 느낌이고, 카디널스는 왜 이렇게 삐걱거리는지.진흙탕 싸움이 되지는 않을지 걱정이네요. 이 모든게 다지스 때문입니다. 이렇게 잘할 줄 알았을까요. 영입한 선수가 부상을 당해도 이렇게 활활 타오릅니다. 그 중심에 류현진 선수가 있고요.
아직도 갈길은 멀지요. 불펜이 약점이고, 롸키스도 투수가 자리잡히면 무시 못하니까요. 강력할 것 같았던 투수진의 붕괴는 너무 아쉬운 롸키스입니다. 디백스의 의외로 선전과 타티스, 렌프로 보는 재미가 있는 파드레스도 봐줄 만은 하네요.
당연히 다저스가 NLCS 우승은 할 것 같은데, 와일드카드를 같은지구를 만나면 또 모를 일일 것 같습니다.
다저스가 했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올해는 NL 에서 WS 이 나올 것 같은 느낌이네요.


개인기록은 벨린저 옐리치 트라웃
투수는 류현진 벌랜더 슈어져.

더 가슴조리며 아주 조심스럽게 사이영상을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는 꽃길만 걸었지만 엄청난 진흙길이 나올 수도 있으니 차분히 걸어갑시다-!

류현진 선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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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MLB 류현진 이러다 사이영상 갑분류

야구/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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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어버이날

​​​



그리고 오늘 마더스데이 5/13


출처는 AT BAT MLB.com

WHIP 1위라니요.

베이징 올림픽 결승
한화에서의 가장 노릇
오뚜기 같이 일어서면서도 큰 게임에 강한
뭔가 멘탈은 정말 갑옷을 찬듯
타이밍의 귀재
잘해야 할 때를 아는 능구렁이
부럽다

카스티요가 체인지업이 너무 좋아 쉽지 않겠지만
3위표 몇장이라도 받아봅시다.
그러려면 200이닝
20승 언저리
그리고 2점대 초반 방어율
이 필요해보입니다.

다저스와 4년 7천만불 정도 연장계약하고
찬호박 최다승 깨고
또 한화와서 4점대 방어율 기록하면서 은퇴하면 좋겠네요.

요새 활력소 류현진 선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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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MLB 20% 진행 월드시리지 우승 예상?

야구/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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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모두 MLB.com(At Bat) 입니다

류현진 선수의 ​퀄리파잉오퍼 이후 FA 로이드.

(류현진 선수를 Stats 순위에서 보게될 줄이야.)

기대반 우려반 이었던 강정호 선수의 부진은 기대했던 부분만큼의 아쉬움을 주고요.

오승환 선수 역시 세월의 무게를 느끼게 하는 것은 아닌가 하면서도 뭐 항상 하는만큼은 해왔던, 좌절하거나 흔들리거나 하지는 않았던 예전의 모습을 비추어보면 또 반등하겠지 하는 기대감도 가져봅니다.

아직은 4월이기는 하지만

추신수 선수의 깜짝활약과 최지만 선수의 아직은 플래툰이지만 알토란같은 활약은

매일 밤과 아침을 설레이게 하기 충분한 것 같습니다.

역시 야구가 있어야 하루가 즐겁더군요.

올해는 출루 추 뿐만 아니라

OPS 추도 기대해봅니다. 슬럼프가 안온다고 기대하는 것은 너무 심한 것 같고, 짧게 한번만 왔으면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여기서 반등하면 1-2년은 더 해볼 수 있지 않겠나 하는 기대감도 심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역시 야구라는 것은 살아 움직이는 것이라 예상과는 항상 다르게 흘러가는 것이지요.

템파베이의 이런 안정감은 누가 예상을 했을 것이며,

보스턴의 선발진 붕괴는 누가 예상을 했을 것이며,

양키스의 약골들을 또 누가 예상했을 것이며,

미네소타는 뭐 또 DTD 느낌이기는 하지만,

오타니와 저스틴 업튼 없이도 선방하는 에인절스도 선전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역시나 치열한 NL 동부와

소문난 집에 별로 먹을 것 없는 마차도와 하퍼는 혹시나가 역시나이고요.

콜로라도의 부진이 있었지만 또 반등을 하고,

약체일 것만 같던 아리조나의 상승세는 언제까지 계속될런지.

예상대로 메츠의 우승은 가능할런지 (선발이 저렇게 해주면 안되는데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뭔가 컨셉이 잡힌 느낌. 레이예스까지 제대로 돌아와주면 대박인데.

카를로스 마르티네스는 어디에 있나요?

 

 

FT 아일랜드 홍기 느낌이 있는 귀요미 블라드미르 게레로 주니어.

이런 리빙 레전드, HOF 명예의 전당을 예약하려는 고수들의 맞대결도 재미가 나고요.

 

곧 내려가거나 규정이닝으로 없어질 순위이기는 해도,

방어율까지 후덜덜한 류현진 선수 화이팅입니다.

아프지만 마세요.

도움이 되셨거나

공감이 되셨다면,

공감이나 광고 클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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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개막전 선발 첫승 승리 예감 6이닝 8삼진 완벽투

야구/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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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선수가 레스터릉 만나면서 선발에서 빠진 가운데

정말 기대하는 류현진 선수의 2019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에러성 타구가 있었지만 1회에만 삼진 3개!!!!!!!

더 지켜보시죠!!


2회부턴 원래 안심하고 볼 수 있는 류현진 선수의 투구​


이번에는 삼진이 아닌 깔끔한 땅볼 삼자 범퇴로 ​


기분 좋게 투구 수도 조절해가도록 합니다​


덤으로 강정호 선수의 좋은 수비 장면


문제 :
다음 중 볼은 무엇입니까?
하도 어이가 없어서 류현진 선수도 한번 웃어주다가 삼진으로 마무리.​


타석에서는 번트 이후 달아나는 점수를 만들게 해준 류현진 선수
강타자 그레인키는 잘 잡아내고요.

오늘은 초구 커브가 말을 잘 듣는 것 같습니다.
개막전이다 보니 변화구 적응이 절 안되겠죠?​


또 깔끔하게 3회까지도 93마일 (150kph) 을 뿌려주시는
역시나 큰경기에 강한 모습.

2회에 말하려다 못했는데
3볼로 몰리다가도
결국 잡아내는 대단한 싸움의 기술은 정말로 배우고 싶습니다.

첫승 그리고 FA 대박 갑시다!!!

강정호 선수의 기분 좋은 2타점 적시타를 보다가 4회 삼진 2개 잡는 것을 놓쳤네요.

강정호 선수도 오늘은 할만큼 한 것 같습니다.

 


5회부터 공이 좀 놉고

초구 커브가 많다 싶었는데

6회에 아담 존스에게 홈런 한 방을 헌납합니다.

(구속도 좀 떨어졌고요.)


이번 타석에서 아마 교체가 되겠지요?


고생 많았습니다.


6이닝 82구 4피안타(1홈런) 1실점 8삼진 방어율 1.50


아주 준수한 스타트.

(Game Day 는 몇점이나 줄까요?)


다치지 말고 꾸준하게 주욱 갑시다~!


20승 고고고!!!


내심 7회까지 던지고 내려가면서 기립박수 받는가 했는데...

역시 기대하는대로는 안되네요. ㅎ

 

기계/신/로봇 등 뭐든 다 갖다 붙여도 되는 마이크 트라웃 선수는

오늘도 역시나 4타석 3타수 1안타 1볼넷.

이러니 3/4/5 Slash line 이 안나올 수가 있나요.

약간 차원이 다른

3/4.3/5.5 를 만드는 정말 신 같은 믿음이 가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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