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 MLB구장 정복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트루이스트파크 Atlanta Braves Truist Park (1 of 2)
야구/MLB 야구장 투어MLB 구장 섭렵
이 목표를 가지고 시작합니다.
빠르면 3년, 길면 5년까지 걸릴 것 같지만
긴 호흡으로.
콜로라도 롸키스 구장 쿠어스 필드
를 1/30 즉 첫번째로 보고 (무려 6년 전)
https://huedor2.tistory.com/m/373
30개 구장 중 두번째로 애틀란타를 선택합니다.
(사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펫코파크도 투어로 돌기는 했습니다.)
https://huedor2.tistory.com/m/408
토마호크 챱챱
노래는 뒤에 동영상으로 만나시죠.
야구장 앞입니다.
주차가 힘들다는 설명은 들었고,
인터체인지에 있어 접근성은 좋지만
캔자스 시티 카우프만 스타디움 처럼 시원한 나대지에 있는 것은 아니어서
복잡 복잡 합니다.
https://maps.app.goo.gl/ejSeVJ9BHQe7n6jr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미국 야구장 몇가지 팁
1. 물 빼고는 음료 거의 반입 금지 (텀블러도 안됨)
2. 대부분의 구장이 가방도 못 들고 들아가게 함.
3. 그래서 야구장에서 돈을 많이 쓸 수 밖에 없는...
큰 가방을 메고 간터라
어쩔 수 없이 라커에 맡겨야 하는
(크기가 어느 크기 이상이면 빈 가방이어도 안됩니다.)
이렇게 야외 트럭 형식 라커에 가방을 맡기고
(노트북도 있는데 어쩌지?)
결국은 안전했지만 라커비도 15불인가 그랬네요 ㅠㅜ
야구장 자체도 너무 좋지만
주변 분위기가 너무 놀자판이라서
상당히 신이 나는 스스로에게 놀라게 되는 야구장
각종 주점들의 유혹을 뿌리치면 갑자기 뜬금 야구장 입구가 나옵니다.
분위기 너무 좋죠.
미국 사람들은 경기도 좋지만
바깥에서 수다 떨면서 술먹는거에도 진심.
들어가 볼까요?
토요일이나 날짜를 잘 맞추면
버블헤드나 퍼즐 (Jigsaw puzzle) 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점!
야구가 시작하기 전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는 점이 있네요.
한국 일본 미국 다 가봤지만
각각의 특징이 있어 참 좋더군요.
미국 야구장 즐기는 법(개취)
30분 전에 들어가서
외야로 들어가서
선발 투수 몸 푸는 것 보기
다양한 이벤트 즐기고
국가 (National Anthem) 같이 부르기 ㅎ
이날은 우버 사건(?) 때문에
좀 늦기는 했지만
(가방 맡기느라 또 늦게도 했네요.)
https://huedor2.tistory.com/m/1476
미국 야구장은 대부분
오픈형이어서
일찍와서 크게 야구장을 돌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잠실처럼 밀당하듯 살짝 살짝 밖에서 보여지는 야구장도 좋지만
개방형은 화장실 가다가도 멈춰서 응원하고
그리고 그날 선수들이 입는 모자 사기
머리가 커서 Adjustable 을 사는 굴욕 ㅠㅜ
챱챱 챈트 입니다
Tomahawk Chop Chop
워우 워우 손바닥으로 내리치면 상대팀이 긴장한다고 하는데 잘 모르겠네요 ㅎ
응원은 역시 한국
떼창은 역시 일본
꽉찬 1층 자리
동네마다 다르지만 기본 100-200불은 넘는 자리들
대부분 시즌권일까요?
싼자리 끊고 이렇게 서서 봐도 될 정도로 오픈형 야구장은 좋습니다.
쇼핑도 야구도 동시에
이제 위층으로 올라가볼께요.
다음 편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