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Helical Strake 과 와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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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잘은 모르지만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Helical Strake 가 왜 필요하고, Vortex Shedding 은 어떻게 일어나는지 짧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은 Stack, 굴뚝, 자동차 안테나 등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둥근 형태의 높고 독립된 물체는 공기의 흐름에 의해 진행 방향 뒷쪽에 와류를 형성하게 됩니다. 일종의 진동파인데요. 그 와류는 소용돌이의 개념으로 소음이나 다른 추가 하중을 생성하기 때문에, 물체나 자동차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 공기의 흐름으로 발생하는 공진을 막아주기 위해서 어떤 장치를 해주게 되는데, Fence, Strake, Spoiler 등으로 불리웁니다. 그것을 나선형 (helical) 으로 만들어 주면서 와류현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죠.

 

 

보통 어느 높이 이상되어 바람의 영향을 단독으로 받게 되거나 풍하중이 크게 고려되는 경우 부착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사진 참조 : www.diracdelta.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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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BO] 삼성라이온즈의 격변

야구/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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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든하고 가슴 뭉클했던 라이온즈가 이제 짐이 되지는 않을지요...


오히려 바랬습니다. 차라리 10등까지 가서 좀 더 자극이 되고, 좀 더 새 판을 짤 수 있도록...


성적이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새구장도 지었고, 아직 팬들은 많이 찾아오고 있고, 이승엽이라는 스타부터 구자욱이라는 아이콘도 생겼으니.


뭐 여러가지 이유로 왕조를 구성했습니다.

김응룡 감독, 선동열 감독, 오승환의 발견, 박진만 보다는 김상수, 안정적이었던 채태인, 박석민, 최형우, 막강 토종 선발진, 안지만의 군림, 거기에 젊은 사자들의 성장과 발견.


오승환이 떠난 2014년. 군에 간 배영섭 대신 박해민을 찾아 번트를 대고 2루까지 가는 모습을 보며 한층 힘을 더했고,

2015년 제대한 구자욱은 왕조가 계속 이어갈 수 있음을 알려주는 것 같았습니다.


교통정리로 채태인을 보내고, 그렇게 젊지는 않지만 투수를 보강한 것은 잘 한 일이라는 생각을 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김대우의 가능성은 올해 보여지지 않고, 그 때부터 올해의 추락은 시작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도박사건을 잘 마무리하는 듯 했으나, 용병이 부진하기 시작했고,

5할 승률은 어떻게 이어지나 싶더니, 박한이/차우찬/김상수 가 부상으로 이탈했고,

구자욱이 부상당했지만 괜찮겠지 했지만, 박해민과 자리를 바꾼 배영섭은 공수에서 아쉬운, 아쉬울 것은 없지만 박해민보다 못한, 모습으로 팀의 추락에 승선했고,

안지만은 타자들에게 만만해졌고,

장원삼은 퐁당퐁당도 되지 못하며,

심창민도 지쳐간다...


이렇게 특징없이 시즌이 끝나는 것이 보고 싶지는 않네요.


그냥 내년까지는 성적없이 우리의 영원한 심장 이승엽 선수를 잘 보내드리면 된다고 생각 합니다. 그 이후가 문제가 되겠지요. 컨셉트를 어떻게 잡고 가느냐.


넥센이랑 비교되며, 도대체 그 화수분 야구는 어디간 것이냐?

정말 삼성 감독은 아무나 해도 잘 할 때가 있었던거냐?

이제 감독의 자질을 정말로 알게 되는 것 아니냐?


뭐 이런 말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감독도 분명한 이유들이 있고(구단의 지원 약화, FA 로 잡을 수 없는 선수들 등) 흐름이란 것은 변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이제 눈높이를 다시 90년대 후반, 2000년 초반으로 돌려볼까 합니다.


한 선수만 바라보는 팀.

이기면 좋지만 져도 그렇게 기분 나쁘지 않은.




30살이 넘어도 저렇게 알사탕을 물고 뛰었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아프지말고...


행복하자.



우승을 연속해서 많이 했으니 FA, 세대교체 등의 시련은 어쩔 수 없습니다.

용병 잘 터지면 성적이 잘 나올 수도 있겠지요. 허나 그건 팀컬러가 될 수는 없습니다.


김상수가 좀 더 성장해서 팀을 잘 끌면서 아기자기하고 열정 넘치는 라이온즈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내년에 최형우/차우찬 보내고, 승엽이 형님 보내드리고. 한이형도 이제 슬슬 준비해야 하고.


2018년부터 새로운 삼성라이온즈를 기대해봅니다.


신인 선발, 4번타자, 걸출한 외야 를 기다려봅니다.


박병호 경우와 같이 저평가 선수를 데려오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습니다.


기다리고 지켜보고 하나씩 밟아보고 챙겨가는 그런 라이온즈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출처 (삼성라이온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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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청약종합상품과 청약--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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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택청약에 관련하여 알아볼께요.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몇가지를 적어볼까 합니다.

 

1. 주택청약이 뭐죠?

 

2. 얼마를 넣고 얼마나 기다려야 하죠?

 

3. 어떻게 가입하죠?

 

4. 어떻게 사용하죠? (예시)

 

 

전문가는 아니지만 처음 접하는 사람이 하나씩 알아가는 듯한 순서를 따라볼까 합니다.

 

1. 주택청약이 뭐죠?

 

   국민, 민영주택 모두에 대한 분양우선권이 주어지는 상품입니다. 주택기금 마련이 목적이었다고 하고, 가입유도는 국민주택 등을 고루 나눠가질 수 있도록 만든 장치라고 이해합니다.

 예전에는 청약예금(일시불, 민간,민영)/청약부금(매월, 민간,소형민영)/청약저축(매월, 무주택만, 공공) 으로 나눠져 있었는데, 2015년부터 신규 가입이 중단되었고, 2009년부터 청약종합이라는 말이 돌기 시작했으니 그나마 어느정도 지속은 된 것이네요. 어쨌든 가입을 하고 분양하는 주택에 청약을 할 수 있는 일종의 권리를 확보하는 상품입니다.

 

 

2. 얼마를 넣고 얼마나 기다려야 하죠?

 

   매월 2만원에서 50만원을 납입할 수 있고, 이건 직접 청약을 따라해보며 확인해보도록 하죠. 민영은 가입기간 1년, 국민은 납입기간 1년이면 1순위는 됩니다. (민영 면적별 금액은 아래 4번 참조)

 

 물론 분양을 받거나 해지를 할 때까지는 계속 살아있는 상품으로 발목이 잡힌다고 볼 수도 있죠. 예전에는 어느정도 좋은 이율로 다른 가치도 노려볼 수 있지만, 2016년 현재 제로 금리로 치닫고, 지속해서 기존금리를 내리거나 유지하는데 그치는 이상 본 목적인 청약 외에 특별히 쓸모는 없어보입니다.

 

 

3. 어떻게 가입하죠?

 

   남녀노소 1인 1계좌만 가능합니다. (전 은행 합쳐서) 예금자 보호는 되지 않지만,(예전에 청약 부금 등은 예보에서 보호가 되었다고 나오네요.) 자금을 주택도시기금 재원으로 정부가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안전은 하겠죠.

 각 은행에서 가입하면 되고, 무주택자는 무주택자로 등록을 해야겠습니다. (따로 서류는 필요없고, 등본정도 요구하는 은행도 있음.)

 그리고 비과세한도를 다 사용하지 않으셨으면 비과세로도 가입 가능한 점 참조하세요.

 연말정산 혜택도 있네요. 총급여에 따라, 무주택이 증명된 경우 240만원 납입분 한도의 40% 가 세액공제되겠습니다. 이는 오랫동안 지녀서 주택기금 마련에 도움을 준 사람께 주는 세액 혜택이니 5년 내에 해지나 85m2 이상 당첨 시 세금을 뱉어내야 하네요.

 

 

4. 어떻게 사용하죠? (예시)

 

민영주택 청약의 경우,

 

(출처 주택도시기금 홈페이지)

 

참고로 국민주택은 주택도시기금 홈페이지의 설명으로 대신합니다.

http://nhuf.molit.go.kr/FP/FP07/FP0701/FP07010101.jsp

 

매월 납입, 지연할 경우 후순차 가능성, 무주택으로 12회이상 월납입을 해야 1순위 가능 등의 조건이 있으니 꼼꼼히 챙겨봐야 합니다.

 

먼저 www.apt2you.com 에 들어가봅시다.

 

(APT2you 홈페이지 화면)

 

청약을 시작해봅니다.

 

일단 상품에 가입했다고 가정하고, 부지런하지 못하여 가입한지는 꽤 되었지만 (3년), 충실히 납부는 못했고, (현재 납입액 560만원) 좋은 분양 소스가 나와서 한번 시도를 해봅니다.

 

 

우선 분양정보와 청약 기간과 경쟁률 등을 살펴봅니다.

 

하려던 중 위의 홈페이지가 너무나 잘 되어 있어서 제 Posting 이 무색해졌네요.

 

일단 청약통장 가입하시고,

들어가서 가산점 확인하시고,

분양정보 틈틈이 확인하시다가,

청약경쟁률 보고 뛰어드시면 좋겠습니다.

한번 뛰어든다고 통장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니 참조.

공인인증서 있으셔야죠~!

 

(국민은행 통장은 국민은행 홈피를 통해)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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