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따릉이] 자전거 무인대여 시스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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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에 있을 때 배이바이크(BAYBIKE)는 정말 생활의 활력소이자,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큰 힘이었죠.

 

한국에 왔더니 비슷한 것이 보이더군요.

그 이름은 따릉이.

 

외국인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이죠.

서울 시내를 지나다니다 보면 이렇게

초록 빛깔의 자전거들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원이나 주요 산책로 등에 가면 여유롭게 음식을 싸들고 온 사람들이

비슷한 자전거들을 타고 다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따릉이었네요.

가격과 이용방법은

www.bikeseoul.com

에서 확인하면 될 것 같고요.

 

생각보다 저렴하여,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겠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보통 어떤 소유를 하게 되면 남들을 배려하지 않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지만,

상승된 시민의식으로 잘 장착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배이바이크와 시스템은 비슷한데,

가격이 거의 1/4 값이네요.

 

스팟만 잘 알아 놓으면

타고 가다가 반납하고, 타고 가다가 반납하고,

아주 좋네요.

1년에 3만원이면 아주 무리없이 언제 어디서든 자전거를

이동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겠죠.

 

SOCAR 와 같은 차량 대여시스템도 중요한 것이

스팟(SPOT) 활용으로 이동을 최소화 하는 것인데,

어플리케이션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요새 휴대전화로 자동차 시동을 걸 수도 있는 것처럼

스마트한 세상 두려움 없이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어서 빨리 이용해보고 싶네요.

 

교통카드를 자전거 대여카드로 등록을 하면

환승하는 경우 마일리지가 적립이 된다는데,

이건 정말 좋은 아이디어로

바쁜 현대인, 조금이라도 편하게 빠르게 다니고 싶은 현대인에게

정말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장 아쉬운건 비오는 날...

 

서울에 900여개의 대여소

실시간으로 현재 대여 가능 대수를 확인할 수 있으니

이용하기 전에 참고하면 될 것 같습니다.

 

양천구에만 17곳이 있으니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잘 활용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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