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샌디에이고] LEGO LAND 레고랜드 친구들 안녕. (관람시작!)

여행/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샌디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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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LAND

이렇게 하면 좀 더 레고같은가요?

이 어른도 어렸을 때 레고성 좀 만들어보고,

한개짜리, 두개짜리 잃어버리면 그걸로 울고 싸우고 해봤던지라,

과연 어떤 모습일지 기대해보았습니다만,

그 이상인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하루에 1000불이 넘더라도 호텔에서 자면서 2박3일은 둘러보고 싶은 규모와

다양한 즐길거리.

일찍 끝나고 그렇게 붐비지 않기에

즐겼다기보다는 진을 뺐다는 느낌을 갖게 하는 한국의 그것들과는 달리

정말 즐기고 누리는 이 곳!

 

지난 레고랜드 입장 (클릭)

레고랜드 3편  (클릭)

레고랜드 4편  (클릭)

 

자 지도를 살펴보면 이렇고요.

이 중에 다시 돌아보니 반도 못 돌았다는 것이 너무나도 아쉽지만,

이 방대함과 매력적임을 다 누리지 못한 것이 오히려 다행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게 합니다.

자카란다와 함께 크루즈로 어서 빨리 시작해볼까요?

미국 사람이 말이 많은 것은 참으로 자유로운 표현의 자리가 많다는 것,

그리고 말장난에 능하다는 것.

크루즈 조종사께서 끊임없이 하는 말장난(정확히 알아듣기는 힘듬.)

새 중에 가장 빠른 새는? 눈 깜빡할 새

와 같은 농담을 끊임없이 던지는데,

그걸 받아치고 또 자기도 문제를 내는 초등학교 갈랑말랑한 멕시칸 계열의 미국 친구들의 재잘거림이 기억이 납니다.

걸면 걸리는 걸리버 같은 유머 밖에 못하는 이 못난 어른.

걸리버도 레고

허리우드에 있다는 저 조각상도 레고.

그러고보니 크루즈 타는 곳이 Miniland USA 였더군요.

저 미니 맨하탄은 레고 몇백만개

이 타지마할도 레고 몇십만개

이 코끼리도 몇십만개...

모두가 레고인 이 곳!

레고 전시물 정도야 만드는데 고생했겠거니,

정말 딱딱하겠구나 싶고,

감촉도 대강 어떨지 알 것 같고,

그래도 참 잘 만들었다는 생각을 해보지만,

 

거북이도 진짜 같죠?

엉덩이가 튼실한 이 친구도 몇만개의 레고는 훌쩍 넘겠구나 생각을 해봅니다.

정말 모든 것이 레고인 이 곳!

사진 찍기 아주 좋은 이 무당거미.

조정석 님과도 행복하시길.

Royal Joust 인 이것도 레고라는 것!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놀이기구였던 것 같지만,

실은 어른들도 예전에 저 백마를 갖고, 손에 긴 창을 끼우거나 긴 깃발을 끼우고

입으로 힝힝 소리를 내면서 레고놀이를 했던 기억,

Manual 로 된 성문을 열고 방패를 차고 말을 달리는 레고의 늠름함을

저 친구들은 알고나 있을까요?

이렇게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는 레고 말싸움 놀이기구!!!

그 뿐이 아니죠.

이제 본격적으로 볼거리보다는 몸쓸거리에 빠져들기 시작하면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른답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적당히 어른들도 탈거리가 있어서 더 재미를 느끼게 되지요!

빙빙 돌아가는 이것도 레고.

 

다음 추억들은 다음에 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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