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에버랜드 추천 경로] 애니멀 원더스테이지

여행/에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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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에는

T 익스프레스나

판다나 로스트 밸리만 있는 줄 알지만,

애니멀 원더 스테이지 와 같이

기대치 않은 즐거움을 주는 곳도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동물들의

잘 조련된 행동들이 큰 즐거움을 주고

어른들에게도 유머가 섞인 조련사들의 설명이

큰 웃음을 주기도 합니다.

말 잘하는 앵무새가

지원자에게 날아와 무언가를 물고 조련사에게 돌아가네요.

많은 후기들에서 보셨겠지만,

2-3번 정도 관객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 있는데

과감히 손을 드시면

더욱 큰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선택이 되어야지요. ㅎ)

어릴 때에는 몰랐지만,

하루에 같은 공연 두세번 씩.

주말에는 더더욱 바글거리는 사람들 때문에 지칠만도 하지만

그런 상황 까지 위트있게 살려가면서

노련하게 진행해 갑니다.

 

아무리 훈련을 했어도 가끔은

동물들이 잘 따라주지 않을 때도 있겠죠.

모든걸 예의주시하기 보다

내려놓고 그들이 이끌어주는대로 몸을 맡기는 것이

제일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에버랜드에 가신다면,

다른 곳도 좋지만

애니멀 원더 스테이지에도 한 번 방문해보세요.

미리 공연 시간을 알아가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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