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나들이] 공항도착 Frontier, Midway 가는 다운타운
여행/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샌디에이고)샌디에이고 (San Diego) 나들이
공항, 다운타운
바다와 청정함.
멕시코가 보이는 캘리포니아 남부 샌디에이고로 나들이를 가봅니다.
저가 항공으로 유명한 Frontier 를 타게 되었네요.
Frontier 의 Frontier 가 되자는 아재 개그로 시작해봅니다.
역시나 저렴하고요.
물 한잔을 빼곤 다 사먹어야 하고요.
특히 미국 국내선은 엄청나게 많고, 시간에 대해 아주 철저해서
짐 부치는 Limit 시간 (1시간인가요?)
Security 통과 시간.
탑승시작 및 Door Close 시간을 안 지키면 승객을 찾고 할 것 없이 바로 출발!
우리도 제주도 가는 비행기를 방송으로 찾아주지는 않기는 합니다.
정말 목장의 파리떼(?)처럼 여기저기 정말 무수한 항공사가 무수하게 날아다니는 미국 땅덩어리의 국내선 들.
또 하나의 특이한 점은 엄청나게 빨리 도착할 수도 있다는 점이네요.
막 밟으면 되나봅니다.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그 말로만 듣던 캘리포니아 날씨가 반겨주네요.
아직은 그 능력치를 다 보여주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앞으로 기대할께요.
야자수라고 해야겠죠?
뭔가 분위기가 바다스럽고, 휴양스럽습니다.
렌트카를 빌리러 이동!
아무데나 찰칵찰칵해도 사진이 잘 나오네요.
프론티어에 등급 회원으로 등록하면 주마다 뭐 이렇게...
주 이름이나 다시 읽어봅니다. 끝없이 안 외워지는 52개 주.
무지막지한 GM 15인승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처음으로 안내한 곳은
역시나 IN-N-OUT
동부에서 Shake Shack 을 즐겼다면
서부에 왔으니 즐겨봅시다.
오호 18년 전 맥도날드에서도 더블 치즈 버거를 즐겨 먹었으니
인앤아웃에서도 더블로 갑니다.
엄청 헤비하겠죠?
저 Fries 가 어떤 시그니쳐인 것 같습니다.
버거는 뭐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Shake Shack 처럼 유니크한 느낌도 별로 없고, 좀 더 대중적이지만, 찾는 사람은 엄청 찾아다니는 분위기더군요,
배를 불렸으니 첫번째 목적지로 출발
정말 미국스러운 광경이죠?
여기 저기 다운타운에서는 저렇게 비행기가 산비탈을 타고 바다로 추락하는 듯한
착륙 장면들을 아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 도시의 매력 중 하나이지요.
USS Midway Museum 으로 가기 위해
다운타운을 거칩니다.
San Diego 는 여기저기 가까운 곳에 위치해서 참으로 여행이 지루하거나 지치거나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잘 보일지 모르지만,
'
날이 좀 더 화창했다면 좋았을 것을
5,6월에만 볼 수 있다는 Jacaranda 꽃을 보게 됩니다.
San Diego 의 명물 중 하나라고 하네요.
잘 보이실까요?
바다를 끼고 있는 이 도시의 매력에
Midway Museum 부터 빠져보도록 합니다.
USS (United States Ship) Midway
이 박물관이, 이 출항하지 않는 항공모함이
하나의 전시물인 줄 착각했다니 정말...
유람선 투어로 정말 그렇게 정말 많은 군함들을 보게 될 줄이야...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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