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 청송] 새 리조트는 항상 정답. 가는 길.
여행가보셨나요?
대명리조트 청송
주차장만 빼면 한적한 동네에서 새로운 뽀송뽀송한 리조트를 즐기고 올 수 있는 아주 좋은 곳이죠.
대표사진이라고 하기에는 날이 약간 흐렸었네요.
그래도 떠나기 좋은 날씨.
전날 잠을 못 잔터라 운전을 맡기고
여유롭게 즐겨보려 했으나, 쿨쿨쿨 잠만 자다가,
눈을 떠보니 어느새 청송으로 들어왔네요.
청송에 온 것을 알 수 있는 사과 밭들.
서울에서 오려면 고속도로를 몇 번이나 타야하는지
구불구불.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도착해갑니다.
할머니 생각이 나게 하는 시골에 들어왔네요.
플랙카드에도 하나하나 의미를 부여해봅니다.
웃고 즐기는 사이에 리조트에 도착했네요.
오호 정말 뜻하지도 않게 새 리조트에 방문을 하게 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좀 생뚱맞은 곳에 있는 것이 아니냐.. 는 의견도 있지만,
단독으로 즐길 수 있는 온천과 맛집이 있어서 꽤나 괜찮고,
기업 워크샵하기도 참 좋아보입니다.
두근두근 올라가 봅니다.
깔끔한 조경과 트렌디한 것으로 보이는 색감을 입힌 건물.
어느 방에 머물게 될까요?
이렇게 멀리 나오면 몇 일 푸욱 쉬다가 가고 싶네요.
체크인을 하고 오겠습니다.
그동안 주변도 살펴보고 기다려주세요.
주차장에서 바라본...
하지만 아쉬운 점은 지하가 온천이고, 구조를 상부/하부 입구를 만들어 놓은터라,
(보기에는 아름답고 좋습니다.)
경사 중턱에 주차장을 만들어 놓았는데,
그게 약간 겨울이나 비가오면 불편할 것 같네요.
사람 많은 주말에는 주차할 공간도 부족해보이고요.
(온천만 하시러 오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약간 신 개념의 리조트 느낌이라 감이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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