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2021 키움히어로즈 어린이회원 (큠린이)

야구/키움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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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2020 한번 보고 가실께요-!

2020 키움히어로즈 어린이회원 (큠린이) - https://huedor2.tistory.com/m/600

2020 키움히어로즈 어린이회원 (큠린이)

엘린이를 벤치마킹하여 작년에는 없던 이름이 붙었습니다. 큠린이 박스를 뜯어볼까용? 올해도 알찬 구성이 매력적인 큠린이 8만원으로 한해 또 충성심을 가져보도록 합시다. 에코백도 있군요.

huedor2.tistory.com


2021은 핑크빛이 인상적이네요-!

화려한 박싱이 인상적입니다-!
저 원통은 뭘까요? ㅎㅎ

원통에 들어 있는 것은 바로바로-!

응원깃발-!
원래 사려면 가격이 저만큼 되나 보네요-!

아이가 가장 관심을 보였던 품목이기도 합니다-

조금 구겨지기는 했지만
야구장에 가서 흔들 생각을 하면 설레네요-
(하지만 아직 2단계라서 10% 밖에 입장이 안되고
야구장 취식이 안되니...)

다음은 저지(Jersey) 라고 하는 야구복

사이즈가 좀 작은 것 같지만
1년만 입으면 되니-

다음은 패치와 저 박스에 들어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패치패치-!
오바로크라고 하나요?
붙여넣으면 좋겠네요-

멤버십 카드도 귀엽네요-


그리고 박스안에 들어있었던 것은 바로바로
그동안 보지 못했던 것들이네요-


타올도 참 좋습니다
색깔이 예년과 같았다면 어린이회원은
매년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는데
핑크 좋네요-!

올해도 만족-

키움 히어로즈 우승 좀 가즈아-

김하성 선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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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4) 류현진 첫승 칼제구 기록 사이영

야구/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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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작될 류현진 놀이.
류현진 선수의 MLB 에서의 위치를 보면서
얼마나 대단한지 알고 갑니다.
(기록은 모두 MLB.com)

오늘은 주심과 궁합이 잘 맞었던 것 같습니다.
6회에 살짝 제구가 안되었지만
살벌한 헛스윙으로 뉴욕 양키스를 압도-!

이앵키 어린이들 어리둥절
1점대 평균자책점 달성
이건 양키스 2번 만나고 이룬 실적.
(기록 정정요청 결과에 따라 더 낮아질 수 있음 주의)

MLB 에서 평균자책점 22위 선수에요
너무 낮다고요?
다른 친구들 이제 뒤로 쳐질테니 잘 보세요-!

이제 삼진도 잘 잡는 선수랍니다-!
토론토 수비를 못 믿어서 그런가요?
삼진은 욕심내지 맙시다.
퐈이어 볼러들 따라갈 수는 없어요 ㅠㅜ

이닝당 출루도 잘 안시킨답니다
매츠 선수와 같이 있는거 어색함...

이닝이터도 된답니다.
통산 평균이 게임당 5.9 이닝 정도 되는데
올해는 6을 넘고 있네요.
한창 부상당하고 그럴때는 5.2-5.5 그랬었죠.

너무 보기 좋은 기록들
땅볼도 많아지고
오늘은 병살도 좋았고요-!

볼넷은 잘 주지 않는 선수이지요-!
삼진/볼넷 비율은 항상 탐스럽습니다-!

홈런 억제도 잘되고요-!

오늘 보고 더 믿음이 가는 에이스-!!!

매주 이날만 기다리겠습니다-!

아프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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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첫승 실패 선발 등판 토론토 블루제이스 (vs TEX) 2021.04.08

야구/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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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체라고 평가받는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한판
하루를 더 쉬고 나왔으니 좋겠다는 상상을 해봅니다.



1회



지나치게 깔끔했네요.
15구 3삼진

하지만 상대 선발 카일 깁슨이 지나치게 좋네요.
체인지업도 좋고

2회



너무 깔끔했던 탓이었나요.
우타자에게 홈런 한방과 (닉 솔랙, Nick Solak 26세 기억할께요.)
실책성 플레이로 이닝을 끝내지 못하면서 또 실점...



15구 안타 4개 ㅎㄷㄷ



3회
기회는 잡지만 점수를 내지 못하는 토론토

다시 만나는 선수들 하지만 오늘 속구의 스피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예상하고 달려드는 타자들에게 변화구를 많이 섞네요.
8구로 마무리 삼진 하나 추가요~!

오늘 카일 깁슨 (Kyle Gibson) 이 엄청난 구위를 뽐내는군요.

4회

오늘은 확실히 긴장감이 덜한 느낌인데,
일격을 당하면서 쫓기는 느낌이네요.
(텍사스 타자들 방망이 엄청 잘 나오네요.)
류현진 선수도 스트라이크 엄청 집어넣고 있고요.



공격도 잘 안되고.
삼자범퇴로 잘 마무리합니다.



13구
51구 4안타 2자책 평균자책점 3.86
오늘 7회까지 가봅시다.

코로나인데도 만원관중을 허락했다는 텍사스주
원정이니 엄청 조용하네요. 추신수 선수 경기 때와는 다르군요 ㅎㅎ 양현종 선수 어서 올라왔으면...


5회

컬버슨 선수의 아쉬운 수비. 흔들리기 시작하는 카일 깁슨. 하지만 안타까운 더블플레이... 오늘도 첫승은 힘든 것인가요?


오늘 구속은 안나오지만 제구는 살벌하네요.
보더라인 장인 류현진 선수

이번 이닝이 길게 가기 위해 중요한데,
삼진-안타-우비-2직

11구로 마무리 합니다. 속도 엄청 빠르네요. ㅎ
62구 5안타 5삼진 2자책 ERA 3.48

6회

점수내기 또 실패.
몇회까지 던져야 역전해줄건가요?


하위타선 고려하면 7회까지는 가능해보이는데요.

유땅-유땅-대타삼진
솔랙한테 홈런맞더니 92마일 뿌려 복수하시는 센스.
구속 안나온다는 말 취소요.

이 정도면 승리투수 만들어줘야 하지 않을까요?



10구로 마무리

72구 5안타 6삼진 2자책 ERA 3.18

7회

텍사스 불펜 가동. 이제 점수 좀 냅시다.
공격 너무 안되네요. 약속의 8회에 무슨 일이 벌어질 것 같기는 한데...
8회까지 던질 수 있을까요?


오늘도 안 도와주는 날이네요.

실책-안타(화이트 선수 공략 좋았네요.)-번트(챌린지 아웃)-삼진(이 승부가 에이스의 승부다.)-3땅
으로 위기 극복.
역시 류현진 선수는 위기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 뭐 정말 에이스 중의 에이스라고 할 수 있겠네요.

7이닝 90구 7안타 7삼진 2자책 평균자책점 2.92 (역시 2점대 맞추기 장인)
오늘이 현지 시간으로 4월 7일 이었으니 언럭키세븐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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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굿 개막전 선발 등판 첫승은 실패 (vs 뉴욕 양키스) 2021.04.02

야구/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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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메이저리그 야구가 개막합니다.

자료는 모두  MLB.com capture 입니다.

자랑스러운 개막전 선발 류현진 선수

 

오늘 류현진 선수는 어떨지 너무 궁금하네요.

류현진 선수는 원래 오른손 잡이인데

야구 처음할 때 왼손 글러브를 사주셨다고 해서

왼손으로 던지는 ㅎㄷㄷ

 

 

(1회)

오늘도 엄청 좋을 때처럼

92마일이 나오지는 않는 것 같지만

지난번 시범경기 필라델피아 필리스 전에서

체인지업을 노리고 오는 것 같은 선수들을 향해

직구 위주로 가면서 1회는 잘 마무리 합니다.

 

헛스윙도 많이 나오고

행복한 1회였네요.

 

(2회)

2회초 연속 안타 : 블게주 (블라드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올해 컨디션이 좋아 보입니다.

로 이어진 찬스로 한점

하지만... 그리칙의 어이없는 스윙...

조지 스프링어가 있었다면...

 

후속타 불발로 게릿콜을 폭격하는데는 실패합니다.

구리엘 주니어에게 변화구 안타 맞고는

패턴을 98,99 마일로 윽박지르기로 바꾼 듯 하네요.

 

2회말.. ㅠㅜ

글레이버 토레스에게... 바가지 안타가 불운의 시작이었을까요.

(좋은 선수인 것 같습니다. 체인지업을 그냥 툭)

개리 산체스에게 가운데로 몰린 직구 실투를 바로 홈런으로 내주며 아쉽게도...

(엄청 가볍게 침.)

2-3 (2 스트라이크 3볼) 의 풀카운트 승부가 많아지면서

오늘은 5회 정도가 되지 않을까 예상을 하게 하네요.

제구가 완벽하지는 않은 느낌.

그래도 실투 하나를 빼고는 나쁘지 않은 2회까지의 상황입니다.

 

(3회)

3회는 보 비솃의 좋은 수비로 간단히 마무리

3회까지 50구 삼진 3개 안타 2개(너무 아쉽)

 

(4회)

4회초는 게릿 콜에게 삼진을 7개까지 내어주며 끌려가고 있네요.

4회말 류현진은 애런 힉스(골프 장타자 ㅎ)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볼카운트가 자꾸 몰리는 것 같지만

에이스로서 경기를 끌어가는 모습은

역시 건강한 류현진은 최고이구나 하는 말을 실감케 합니다.

삼진도 하나 더 적립~ 6회까지 가보자~~~

 

(5회)

양키스(발음은 이앵키) 킬러 대니잰슨 안타~!

현진 도우미로 한해 잘 부탁합니다.

게릿콜도 80개가 넘어가는 5회. 6회에 내리고 역전 가자~!

 

개리산체스까지 잘 잡았으나

제이 브루스에게 첫 볼넷을 주네요 ㅠㅜ

뭔가 힘이 급격히 떨어진 느낌이 드네요.

안되요 제발. 80구가 넘어가면서 힘이 들거나 집중력이 조금 떨어지는 느낌...

6회는 힘들어 보입니디만,

블게주의 발이 떨어졌을까요?

3루를 맡게 된 카반 비지오의 좋은 수비.

챌린지를 갔지만 뒤집기(Overturn) 에는 뭔가 확실한 장면을 확인할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시미언이 좋은 수비로~!

과연 6회 갈 수 있을까요?

5이닝 게릿콜과 똑같이 86구

3안타 1볼넷 삼진 5개 2자책 ERA 3.60

 

이정도면 에이스 맞죠?

 

(6회)

작년의 영웅 테오스카 헤르난데스 홈런~!!

양키스테이디움 적막.

 

류현진 6회에도 올라올 이유가 생겼네요.

흔들리는 게릿콜

블게주의 좋은 눈. (마이너리그를 씹어먹던 그 선구안이 나오네요.)

게릿콜 교체 ND(No Decision, 승패없이 물러남)

과연 류현진은~!

구리엘 주니어 원피치 투아웃...

 

류현진은 올라와서 안타하나를 추가했지만,

그래도 잘 던졌어요~!

에이스 맞아요

올해도 사이영상 맞아요.

최고~!

5 1/3이닝 92구 4안타 1볼넷 2자책 5삼진 평균자책점 3.38

ND (No Dec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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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메이저리거

야구/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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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LB.com

오늘의 MLB.com
사진입니다.

드디어 어제 출국한 김하성 선수의 계약이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 팀은 바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San Diego Padres

캘리포니아 가장 남쪽에 위치한
멕시코도 보이는 곳에 위치한
펫코파크에서 뛰는

김하성 선수를 볼 수 있겠네요.

방문했던 펫코파크 포스팅 보고 가실께요.


https://huedor2.tistory.com/m/408

[샌디에이고] 펫코파크 (Petco Park) San Diego Padres 샌디에이고 파드리스-1

샌디에이고 여행 펫코 파크 (Petco Park) 두근두근 메이저리그 구장을 2군데나 방문할 수 있었던 영광의 순간 오승환 선수의 쿠어스 필드 (Coors' Field, Colorado Rockies, 클릭) 이것도 GoCard 에 포함되어 있

huedor2.tistory.com


3개의 포스팅에서 볼 수 있네요.

얼마남지 않은 올해 포스트 시즌을 (내셔널리그)
이 곳에서 진행했었지요.

박찬호 선수가 잠깐 뛰었던 기억이 있고
토니 그윈이라는 레전드가 있는
그런 팀입니다.

아마도 김하성 선수는

다른 리빌딩 팀에 가는 것도 좋지만,
강팀으로 가서 경쟁을 통해
아직은 젊은 자신을 더 발전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도전 정신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도 기막히게 노려치는 김하성 선수.

류현진 선수처럼
이번 계약을 끝내고도 아직 젊어서 FA 를 이뤄낼 수 있다는 큰 그림까지...

제발 부상없이 하나씩 잘 밟아나갔으면 좋겠네요.

지난 포스트시즌 첫경기 베스트 라인업을 한번 볼까요?


보시다시피
1,2,3 번은 잘하는 선수들로 채워져 있고,
윌 마이어스도 올해는 그렇게 나쁘지 않았었지요.

김광현 선수가 선발이었던 이날.
김하성 선수가 주로 봤던 유격수는
범접할 수 없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3루는 비싸게 장기 계약한 매니 마차도
반짝일지 모르지만 짱짱한 모습을 보여준
2루의 신인 크로넨워스

히어로즈 안녕. 정후야 잘 버티자.



김하성 선수는 어느 자리에 갈 수 있을까요?
과연 백업 선수에게 1년에 4-500만불씩 준다고요?

다저스의 크리스 테일러나
키케 에르난데스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 같기는 한데,
이 경우 감을 잘 잡지 못해 꾸준히 잘하기 어렵거나
가끔 나가서 잘 못하면서 멘탈이 흔들리는 경우가 많아질 수 있겠습니다.

김하성 선수가 올해 초반에는 상당히 부진했었거든요.

출처 : KBO STATS

초반에 못하면
기자들이 열심히 부정적인 기사를
쓰시겠지만,
멘탈 잘 챙기고.

보기만 해도 싱그러운 캘리포니아 날씨



그래도 젊으니까
도전이니까
결국에는 잘할거니까
박병호 선수가 많이 가르쳐줬을거니까

믿어봅니다.

마지막으로 김하성 선수
KBO 통산 스탯 한번 보고 가실께요.

자 스탯만 놓고 김하성 선수를 보면
내구성 최강 : 후보로 쓰지 마세요.
도루 잘하는데 홈런도 잘침 : 이제 20대 후반부터는 잘 못 뛸 수도 있으니...
출루율이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 삼진도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무엇보다 WBC 등도 거쳤듯이 큰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수비.
(강정호는 미국 오기 직전 한국시리즈에서 몇번 절어서 많이 힘들어 했었죠.)

.280/.360/.470
슬래시 라인에
홈런 20개 (욕심인가요?)
100안타
도루 20개

로 신인왕 탔으면 좋겠습니다.

자네 외야는 어떤가?
이런거 스프링캠프에서 제발 좀 묻지 말고요.
(그것도 과정이겠지만)

알아서 잘 하는 선수!!!

그렇게 기억하고 응원합시다.

날려라 날려버려 날려버려 (이제는) 파드리스 김하성.

날려라 히어로 호타준족 김하성.

응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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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재계약? 추추는 달리고 싶다

야구/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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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러블 이란 말을 이럴 때 쓸 수 있으려나요.

인생이 쌓여갈수록 잘하는 것도 중요하고 성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마무리 하는 것, 익숙해진 것에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고 어렵다는 것을 느낍니다.


MLB.com

지난 홈슬라이딩에서 당황한 표정으로 내부자들의 이병헌처럼 손을 바라봤던 추신수 선수.
안타깝게도 그렇게 커리어를 마감하는가 했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의미있게 모습을 보여줍니다.

MLB.com

가족들이 직접 지켜보는 가운데 말이죠.
난 아직 달릴 수 있고,
난 내 단점을 극복할만큼 노력하고 있으며
싱싱하지는 않아도 살아있다.

MLB.com

그것을 말이 아닌 몸으로 보여준 선수.
이 감동적인 장면은 계약이 이뤄지지 않더라도
절대 그를 비난할 수 없음을
가치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단순히 숫자로만 판단할 수 없음을 보여줍니다.

항상 진지하고 치열하기만 해 보였던 모습은 이제 모든 사람이 따르고 싶은 모습일지 모릅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토론토로 오시오. ㅎㅎㅎ
1년 풀타임은 한번 더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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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사만다 7이닝 3안타 6삼진 무실점 0.63???? 규정이닝

야구/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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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되나요 0.63???


오늘도 3안타
진짜 영어이름 사만다로 해야할듯

멋진 모습으로 이어갑니다.
빠른 템포
뱀처럼 휘는 직구
완벽한 슬라이더
그리고 강한 투구폼과 적당한 디셉션
그리고 몰리나.

처음에 욕쟁이로 시작했던 김광현
가족이 너무나 보고 싶을 김광현.

코로나 시대의 큰 위안과 인간승리를 보여준 당신.
한국에서 많이 사랑해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거기 있는 동안 더 사랑하고 응원하겠습니다.

KK 김광현 최고입니다.
파워피처는 아니어도 영리하고 관록있는 피칭.
5년 정도 뛰면서 60승 정도 채웁시다~!

화이팅.

규정이닝은 현재 등판이 많아야 3번인데,
채우기는 어렵겠지만,
신인왕 후보로도 손색이 없는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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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4승? (6이닝 1실점 7삼진 승리?)

야구/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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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열심히 응원합니다.

MLB.com At Bat 퍼옴이요

가장 중요했던 4회 승부
삼진을 솎아내며
4회까지 8개나 맞았던 안타를 지워버리며
6회까지 끌고 갑니다.
역시 에이스다운 모습이지요.

뛰쳐나가고 싶었던
환상적인 날씨의 주말
집에서 잘 버텼으니
어서 코로나가 없어지기를 바래봅니다.

이건 네이버 퍼옴

공이 좀 날렸던 오늘 초반
그래도 믿음.
이제는 짬밥의 향기가 느껴지는
에이스

이건 네이버 퍼옴

보 비솃도 돌아왔으니
플레이오프 가즈아

MLB.com At Bat 퍼옴이요

기가 막히게 3.00 은 지켜내는 류현진 선수
과연 그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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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ND 승패없이 6이닝 1실점 비자책

야구/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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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선수가 새벽부터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줬네요

새벽부터 열심히 응원합니다-!

잘 맞은 타구가 몇개 있었지만

출처 : MLB.com

실책이 섞이면서 비자책
그래도 수비도 나름 양념반 후라이드반이었던 것 같네요.

출처 : MLB.com

이 사진 좀 바꾸면 안될까요?

욕하면서 시작한 시즌
시작했다 멈췄다를 반복했던 시즌
선발이다 마무리다 헷갈렸던 시즌
만족할만한 구위는 아니지맘 해법을 찾은 것 같은 노련한 투구
롱런을 기대해봅니다.
몰리나는 역시 노련하구나.
오늘 초구 느린 커브의 제구는 좀 아쉬웠네요

평균자책점 후덜덜-!
힘든 일정이지만 다음에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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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의 운명 (세대교체와 FA사이)

야구/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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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로 완벽히 갈아탔다고 생각했던
작년 한국시리즈

아쉬웠던 도전은 벌써 시간이 꽤 지난 일이 되었네요.
(저 웅장했고 뜨거웠던 기운을 느껴본지가 과연 언제이던가...)

이정후 김하성 김혜성의 에너지에
준수한 외국인
홈구장이 돔구장이라는 장점
그리고 박병호의 파워와
계속 쏟아지는 새 얼굴들
그리고 에디슨 러셀까지...

그래도 요즘 지차이 때문에 계속 파란 유니폼에 눈이 갑니다.
채널도 자꾸 돌아가고요...


잠깐의 주목일 줄 알았던 이 친구의 중용은
바라보는 시선을 작은 체구에서 귀여운 친구
기본기가 탄탄하면서도 빠른 속구도 부담없이 밀어내는 야구 선수로 인식되면서...
삼성라이온즈 자체의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쫄깃한 싸움을 하면서 질 것 같지 않던 삼성라이온즈의 향수만에 지쳐있던 팬들에게
이런 새로운 신선한 충격은 다른 마음으로 팀을 바라보며
예전같지 않은 팀, 예전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이유를 만드는 팀이 아닌,
즐길 줄 알면서도 성실한 팀의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출처 : 엠스플

못해도 좋으니 조금씩 성장하는
즐거움을 주면서 미소짓게 하는 그런 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승은 히어로즈가 하면서...

외인도 더 좋아졌고
원태인 최채흥도 더 좋아졌고
(양창섭 보고 싶어요.)
아시안게임에서 미친 슬라이더를 던지던 최충연의 몰락은
실력보다 더 중요한게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했고요. (그 포인트가 팀의 성장을 한 3년은 잡아 먹은 듯)
오승환의 등장과 예전같지 않은 모습이 있지만, 팀원들과 함께 마무리 하는 모습은,
이제 그가 어떻게 존재하다가 은퇴하면 되는지를 깨닫게 해준 것 같습니다.
아쉬운 것은 홈런타자.
두산의 전성기에 김재환, 오재일, 박건우 등의 활약이 있었던 반면
홈런타자가 부족한 라이온즈. 발야구로 대응하고 있지만 발란스가 아쉽기만 하네요.
선발 한명과
과부하가 걸린 존재감은 인정받은 최지광, 김윤수 를 받칠 장필준의 부진이 3위 정도까지 바라볼 수 있었을 순위 숫자에 아쉬움일 따름이네요.

그래도 외인타자 오면서 반전하고
커리어 하이에 아버지와 작별한 김상수 선수의 더 단단하고 성숙한 모습을 기대하면서
겸손하면서 활력넘치는 라이온즈.

평생 마음속의 넘버원 팀으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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