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7/30) MLB구장 정복 신시내티 레즈 엘리 델라크루즈 Cincinnati Reds Great American Ballpark(2 of 3)

야구/MLB 야구장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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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이 아니고 30개 구장 중 7번째 정복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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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MLB구장 정복 신시내티 레즈 엘리 델라크루즈 Cincinnati Reds Great American Ballpark(1 of 3)

7월 30일이 아니고30개 구장 중 7번째 구장입니다.신시내티 레즈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Cincinnati RedsGreat American Ball Park신시내티는다리를 두고오하이오와 켄터키가 나누어 가지고 있는 도시입니

huedor2.tistory.com

비오는 불펜
경기는 이미 시작되어 있었네요.

이때부터 깨달은 꿀팁은

야구장마다
특색있는 먹을거리가 있기는 하지만
비싸기도 하고
줄도 길어서

그냥 사먹고 들어가는 걸로 ㅎ
그리고 생수통 하나만 들고
가볍게 야구만 보고 나오는 걸로.

맥주도 먹으면 맛있지만
운전할 때 졸리기만 하고
뭐 나름 효율성을 극대화 하기 위한 생각이었네요.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는
오하이오 강
(Ohio River)을 끼고 있어서
바람도 좀 부는 편이고

그래서 그런지
파크팩터도 메이저리그 5위에 해당하네요.
Park Factor 는 홈과 원정의 득실점을 더해서 많고 적음을 계산하는 지표이고
100 을 넘으면 (즉 1을 넘으면) 점수가 많이 난다.
타자한테 유리하다는 뜻이겠지요.

외야에서 본 모습은 이렇네요.
아름답군요 ㅎ

피치클락
주자가 없으면 15초
주자가 있으면 18초 안에
투수는 공을 던져야 하고
그렇지 못하는 경우
볼로 기록이 됩니다.

메이저리그가 빨라지기 시작한 이유이지요.

예전에는 프로야구가
놀이터 같아서
7회 이후에는 공짜로 들어가기도 했었고
소리도 지르고
욕도 하고
약간 날 것의 느낌이 있었다면

이젠 집중력도 더 생기고
그 안에서 Intensive 하게 즐길거리도 많아진 느낌이네요.

벌서 이만큼을 돌아서
여기까지 왔네요.

살펴보면
역시 44번 엘리 델라 크루즈가
가장 인기가 많더군요.

Elly De La Cruz

차를 타고 다니면서
공도 쏴주고
티셔츠도 쏴주고 ㅎ

야구장을 그렇게 많이 가봤는데도
아직 홈런볼, 파울볼, 사은품 같은 것 받아본 적이 한번도 없네요 ㅎ
너무 싼 자리만 잡아서 그럴까요?

그래도 조금 더 열심히 눈에 넣고
기억에 담고
냄새와 소리를 느끼려고 해 봅니다.

윗층으로 또 올라가볼까요?

혼자다니면 이런 점이 좋더라고요.
야구 경기에 집중을 못하는 점도 있지만,
구조물을 좋아하니
야구도 보면서
곳곳을 살펴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매력적인 도시 신시내티에서
즐거운 관람을 하고 가네요.

날씨가 살짝 아쉬웠지만,

팬들의 열기와

붉음의 강렬함을 느낄 수 있는 방문이었네요.

힘들게 또 운전을 해야했지만

그래도 좋았네요 7번째 관람

많은 도움을 주었던 Duke Energy

행복한 기억이었지만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렸네요.

많은 가르침을 주었던 신시내티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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