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싱가포르 Raffles Hotel Long Bar Sling 래플스 호텔 둘러보기

여행/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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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비싸고 유명하다는 래플스 호텔을 둘러볼 수는 있더군요.

걸어가봐야지 하는 생각은 항상 위험하더군요.

너무 더워서 말이죠...

짧은 거리라도 되도록 MRT 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길...

이것이 래플스호텔
멋집니다.

건물 사이를 요리조리 다니면
잠깐은 시원해질 수 있습니다. ㅎ

멋진 호텔입니다.

들어가기 미안할 정도로
호텔 같지 않은 고풍이 넘치는 역사가 깃든 건물...

https://maps.app.goo.gl/pWT9t2EwqgiJFAWcA?g_st=ic

래플즈 호텔 · 4.5★(5373) · 호텔

1 Beach Rd, 싱가포르 189673

maps.google.com


그리고 1박에 100만원도 훌쩍 넘어서 그런지
도어맨도 유명한 이 곳

로비까지는 들어갈 수는 있었을 것 같은데,
Long Bar 를 간다고 하니 옆으로 안내해주더군요.

하얀색과 이 복도의 느낌이
래플스 호텔을 대표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구경을 하다 보면

Long Bar 를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가볍게 디저트라도 먹으려고 했지만
사람이 많아서 패스..

그래도 여기저기 사진 찍으면서
한숨 돌리기 좋은 스팟이었네요.

깔끔함과 하얀색이
마치 싱가포르의 상징같은 느낌을 주더군요.

그렇게 휘휘돌아

다시 더위와 싸워가며 지하철역으로 움직입니다.

너무 덥고 습한 싱가포르...

래플스 호텔에서 묵어보게 될 날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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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차이나타운 평점 4.99 맛집 Yole Cafe Zero Sugar

여행/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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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발걸음에 맛있게 먹고 왔는데,

구글 평점이 무려 4.99 네요.

그럴 수 밖에 없었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지치고 힘들었던 싱가포르 차이나타운

https://huedor2.tistory.com/m/1336

싱가포르 포포인츠-싱가포르 강변-차이나타운 입구까지 걷기

아침에 뛰고 왔는데 또 이 방향으로 걷네요 ㅎ 포포인츠에서는 1박 뿐이라 짐을 싸놓고 Concierge 에 맡겨놓고 차이나타운으로 고고-! 근데 너무 더워요 ㅠㅜ 날이 더 밝아졌고 더워졌네요 ㅎ htt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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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부터 걸어와 더 힘들었던터라

오아시스같은 달콤한 휴식이 필요했던 찰나

색부터 영롱한
아이스크림부터 음료까지~!
시원한 에어콘과 깔끔한 화장실.

https://maps.app.goo.gl/JAx3awi3H8VSgY1x6?g_st=ic

Yolé Cafe · 4.9★(1544) · 아이스크림 가게

Pagoda St, #30, 싱가포르 059189

maps.google.com


막상 들어오니 나가기 싫어지더군요.

커피와 체리가 올라간 주스로

에너지를 다시 잘 채우고 또 이동해봅니다.

맛도 맛이지만
건강한 음료도 많이 파는 곳이어서
더 좋았던 것 같네요.

힌두교 사원 가는 길에 잠깐 쉬어가 보세요~!

https://huedor2.tistory.com/m/1342

싱가포르 차이나타운 힌두교 사원 Sri Mariamman Temple 인도

싱가포르를 보면 홍콩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가장 큰 차이는 사람입니다. 인도사람이 많이 보이고, 싱가포르 경제를 끌어가는 느낌이라는 것이지요. 그래서 그런지 차이나타운 한켠에 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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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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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동네한바퀴 마리나베이, 콘래드

여행/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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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 주변은 아침 운동하기에도 정말 좋습니다.

사실 싱가포르는 더워서 아침 운동이 아니면
어렵기도 하고요 ㅎ

그리고 여행에서 이렇게 동네한바퀴 뛰고 나면
그 의미가 더 특별해지는 느낌이 들더군요.

마음과 머리 속에 더 깊숙이 새겨지는 느낌?

콘래드 호텔에서 출발해서

베이를 한바퀴 도는 코스
제일 아래 나이키
NRC 스크린샷도 참조 부탁드립니다.

조금만 나와도 보이는 샌즈 호텔

조용한 아침이라
더 싱가포르의 깨끗한이 눈에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마천루

이 뷰가 가장 아름답네요.
저도 늦잠을 자서 그렇지
조금 더 일찍이면
더 이뻤을 것 같습니다. 해가 뜨면서, 공기도 더 시원하면서

산책하시는 분들이 꽤 있더군요.
현지인들도 있고, 관광객이거나 외국에서 일하러 오신 분들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익숙하게 조깅을 하거나 산책으로 아침을 시작하는

달리기는 매번 할 때마다
아침마다

고민이 되고
핑계를 찾게 되고

이 뷰는 홍콩이랑 참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리운 홍콩...

그래도 막상 뛰고 나면
개운하고 너무 좋고..

모든 일에 적용되는 이 게으름에서 시작해서 보람으로 끝나는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죠.

매일 매일 인생을 배웁니다.
실천하지 않으면 절대 모르는 감정과 결과가 많다는 것.

실패에 좌절할 때가 더 많기도 하지만,
이렇게 품이 들어가지 않는 일은 게을리 하지 않아야 겠습니다.

그렇게 한바퀴를 돌다보면
약간은 아쉬운 느낌이 들고

두바퀴를 하자니 조금 부담스럽고
오늘의 관광에 지장을 줄 것 같고

딱 미련을 두게 하는 그런 코스더군요.

뛰다가도 가다서다 가다서다 하게 되는
그런 풍경들

화려함을 다시 들춰보면
이렇게 고요함이 될 수도 있다는
참 겸손해지는 광경이었습니다.

싱가포르에 가시면
아침 Bay 한바퀴는 꼭 해보세요.

첫날 했었던
강가 Quay 한바퀴도 너무 좋고요.

https://huedor2.tistory.com/m/1334

싱가포르 강변 아침 산책 (feat. Fourpoints by Sheraton hotel) Singapore River 호텔

싱가포르에서 첫 경험이면서도 가장 기억에 많이 나는 장면이기도 하네요. 강변 달리기 Fourpoints by Sheraton 호텔입니다. https://maps.app.goo.gl/1X7oUxeWir1pd4Eh7?g_st=ic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싱가포르,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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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나중에 꼭 또 다시 만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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괘방산 강릉 해파랑길 오대산 노인봉, 비로봉 대신 경치 좋은 산

여행/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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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계획에도 없는 산에 올라
멋진 경치를 즐기고 왔네요.

아주 얕은 산이었지만,
나쁘지 않았던 뷰
그나마 위안이 되었네요.

살다보니 이런 일도 있더군요.

새벽부터 서울에서 오대산 노인봉에 오르고저
그렇게 열심히 달려
진고개 주차장에 도착했는데...

입산 통제...
눈이 많이 왔다는 말은 들었지만,
이랬을 줄은 몰랐네요.

그래서 부랴부랴 대체재로 찾은 산이 바로 괘방산

이름도 어려웠지만,
1박을 하기로 했던
강릉이라는 말만 보고 곧장 출발했네요.

등명 낙가사 라는 절을 끼고 있는 괘방산

절로 올라가시면
등산로가 없어 다시 돌아 내려와야 합니다.

램블러 따라가기로 잘 따라가시면 좋습니다.

따라가기 정말 부끄러운 램블러 링크
(이건 따라가지 마세요. ㅎ)

http://rblr.co/ooTFR

괘방산 강릉 정상

등명가사 강릉 괘방산 정상

www.ramblr.com


절이 아닌
주차장에서 왼쪽 임도로 올라가기 시작하면
중계소가 보일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임도라 걷기 좋아서 계속 땅만 보고 따라가면
이렇게 막다른 길에 닿게 됩니다.

중간에 해파랑길이라고 적힌
삼우봉으로 빠지는 길이 있는데
그리로 가셔야 괘방산 정상석을 만나게 됩니다.

기억하세요~!

발걸음을 돌려야 했지만,
경치를 보며 위안을 삼습니다.

겨울 강원도는 항상 좋네요.

다시 정신줄을 부여잡고

산길을 찾아냅니다.
이리로 가면 정상이 나올 모양입니다.

기대감을 안고
열심히 정상을 향해 돌파하는데

이번에는 바다 뷰가 발걸음을 잡네요.

경치 관람 좀 하고 가실께요.

이렇게 바다와 가까운 산도 있을까 싶을 정도로
바다와 산을 한번에 누릴 수 있는 산

너무 낮고 짧아 아쉽기도 하지만
그래도 몸 풀기에는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내일은 통제된 노인봉 대신
비로봉을 그것도 일출 등산으로 방문할 예정이니까요.

라고 멋지게 생각했는데...


새벽에 내리는 눈으로
상원사 탐방지원센터까지 가기도 전에
차를 돌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번에는 오대산은 인연이 아니었지만

다음에 또 허락해 줄 그날을 기약하며

오대산 대신 찾은
괘방산

즐거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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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명산] 방태산 자연휴양림-매봉령-구룡덕봉-주억봉 눈꽃 상고대 발시려

여행/100대 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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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태산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겨울에는 설산을 많이 못간 것 같네요.

그래도 눈이 많이 온 강원도에서 실컷 눈과 씨름하고 왔습니다.

눈 사진 실컷 구경하세요.

이날도 좋은사람들과 함께

자연휴양림까지 올라갔으면 좋았을 것을
눈 때문에 버스가 올라가지 못해

휴양림 입구까지도 한참을 걸었네요.

요 앞에 주차할 곳이 좀 있으니
참조하세요~!

나름 국립인 휴양림

[카카오맵] 국립방태산자연휴양림
강원 인제군 기린면 방동리 산 282-1 https://kko.to/qUrSIlP_MI

국립방태산자연휴양림

지도위에서 위치를 확인하세요

map.kakao.com


눈이 와서
개점휴업이지만
나름 잘 관리된 것 같아서

다른 계절에도 한번 와보고 싶더군요.

여기에서도 한참을 올라가야
등산이 시작됩니다.

눈길로 18키로 걸었는데,
이건 좀 빡세더군요.

주억봉만 다녀왔어야 했는데
매봉령까지 욕심내서 힘들었습니다.

램블러 참조하세요~!

http://rblr.co/onzHj

방태산 자연휴양림 매봉령 구룡덕봉 주억봉

좋은사람들

www.ramblr.com


전문가들 얘기 들어보면
램블러 따라가기가
눈길에서도 길을 잃지 않고 좋다고 하더군요.

나중에 야간산행 할 때 한번 사용해봐야겠어요.

아직은 아이젠 없이 고고

이날의 큰 실수는
등산화가 아닌
트레킹화를 신고 왔다는 것

지난번 소백산 산행은
눈은 있었지만
깊지 않아 괜찮았었는데

https://huedor2.tistory.com/m/1382

[100대 명산] 설산 눈꽃 소백산 비로봉 어의곡 들머리 천동탐방 날머리

설산이 보고 싶어 소백산을 찾았습니다. 어릴 때 국립공원 근처에는 가본 것 같은데 정상(비로봉)은 처음이었네요. 오늘도 좋은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안전하게 도착하여 어의곡탐방센터에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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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태산은
사람도 적고
눈도 많이 왔던터라

발이 푹푹 빠지고
경사도 상당히 심해

발이 초반부터 다 젖어서

고생을 많이 했네요.

언 발가락이 퉁퉁 부어 몇일 갔던 것 같습니다.

매봉령을 오르는 길은 참으로 힘들었습니다.
산길을 개척해나가는 느낌
계단이나 줄도 없어서

불안불안
긴장을 많이 한 탓에
체력도 금방 빠지더군요.

그렇게 정말 쉼없이 오르고 나니

경치가 반겨주기 시작합니다.

구룡덕봉 지나
주억봉으로 고고~

상고대가 반겨주는 방태산

눈꽃 사진 좀 감상하시죠.

상고대는 서리고
눈꽃은 가볍게 후 불면 날아가는 것이라던데

아직도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꽃처럼 보이지는 않으니 상고대라고 하는걸로

멋지죠

이게 정말 사진으로는 안 담기더군요.

그래서 영상

신나게 사진을 찍다보면
손이 또 얼고
걷지 않으니 발도 얼고

그래도 이 맛에 겨울산 오는거죠 뭐

이 추위
이 높이
이 아침이 아니면
보기 힘든 광경이지요.

이제 능선타기를 시작합니다.

여기까지 차가 올라오나 보더군요.

그렇게 구룡덕봉을 지나고

시간이 아슬해보여서
조금 서두르기로 합니다.

점심을 빨리 내려가서 식당에서 즐기려는 마음에

여기도 경치가 꽤 좋았네요.

주억봉보다 더 좋았던 구룡덕봉

하지만
능선이지만
눈이 많아

쉽지가 않았네요.
족히 50센티미터 이상은 된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이런 경치면 다 용서가 되지요 ㅎ

저기 보이는 주억봉

조금만 기다려 인증해줄께

안전 손잡이에 핀 얼음눈

낮은 나무사이를 굽이굽이 지나는 길이 정말 쉽지 않았고

걷는건지 수영을 하는건지
물위를 걷는 듯한 눈 속 걸음은
정말 무아지경으로 몸과 마음을 이끌더군요.

그렇게 도착한 마지막 갈림길
막판 스퍼트로 올라가 봅니다.

정상 가는길도 상고대가 반겨주지만

바람도 너무 많이 불고
많이 힘들었네요.

그렇게 주억봉 인증하고

휴식은 커녕 바람에 도망치듯이 몸을 돌려

하산을 시작합니다.

방태산 땡큐

간만에 이렇게 시련이 컸던 산행이었네요.

애매하게 얼었던 겨울 월악산도 힘들었던 기억이 있고,

https://huedor2.tistory.com/m/1215

[100대 명산] 월악산 영봉 국립공원 수산교 보덕암 덕주사 탐방지원센터

지난번 제비봉으로 맛을 보았던 월악산 https://huedor2.tistory.com/m/986 월악산 제비봉 산불 소방헬기 경치는영봉으로 가려다가 제비봉으로 가볍게 서울에서 6시에 출발하였지만 그래도 쉬엄쉬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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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다시 휴양림으로 내려오는데

내려오는 경사도 정말 만만치 않더군요.

스키를 타는 느낌이었습니다. ㅎ
그래도 조심조심

다 젖어버린 신발이 야속했지만,
또 내려오니 홀가분 해지더군요.

정말 알다가도 모를 등산의 미묘한 세계

항상 겸손함과
고마움,
욕심을 버려야 함을

매번 배우는 것 같습니다.

29개 밖에 안되었지만,

막상 시작할 때는 금방 할 것 같았지만,

천천히 2030년까지만 끝내볼까 합니다.

방태산 기억에 많이 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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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레이저 쇼 마리나 베이프런트 Bayfront Light & Water Show

여행/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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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토사에서 케이블 카로 넘어와

https://huedor2.tistory.com/m/1384

싱가포르 아찔했던 센토사 섬 케이블카 Sentosa Cable Car to Harbour Front

센토사 섬을 더 둘러보고 싶었지만, 일정이 부족했던 탓에 유니버설로만 마무리하고, https://huedor2.tistory.com/m/1376 싱가포르 필수코스 유니버설 스튜디오 센토사 Universal Studio Singapore-1 트랜스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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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레이저 쇼를 보러 이동합니다.

자리를 잘 잡으면

멋진 경치와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네요.

멀라이언 쪽 말고
마리나 배이 샌즈 쪽에서 보라는 이유를 알겠더군요.

멋진 레이저쇼
Light & Water 보러 출발합니다~!

지하철(MRT)을 타고

Bayfront 에 내려

아무 출구로 나가도
마리나 샌즈를 만나게 됩니다.

어느 출구 중 하나
쇼핑몰과 연결된 곳에
이렇게

배를 탈 수 있는 곳이 있더군요.

너무 신기해서 타고 싶었지만

모두 예약되어 마감 ㅠㅜ

그리고 레이저 쇼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아서
그냥 가볍게 포기하고

쇼핑으로 남은 시간을 채우기로 합니다.

어디로 갈까?

화려하기 그지 없는 싱가포르의 중심

여기저기 거닐다가

호텔 구경하러까지 왔네요.

호텔을 돌파하면
레이저 쇼를 볼 수 있는 광장이 나올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 반대여서
길을 헤매였지만

그래도 시간에 맞춰 잘 도착을 했네요.

앗 이곳은 아까 배를 탔던 곳
괜히 둘러 둘러 왔네요.

아까 그자리에서 한층만 올라가면 될 것을

Light & Water Show 를 어디서 하는지
표지판이 아쉽기는 했지만,

그래도 사람들 따라 움직이면 되고
지하철에서 2개층을 올라간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ㅎ

화려함을 뒤로 하고

밖으로 나왔더니

열대 기후에
저녁의 일반적인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밤, 바다 혹은 호수, 그리고 분수

거기에 레이저 까지 가미되면서

이런 멋진 그림을 만들어 내네요.

홍콩과 스카이 라인은 비슷해 보이지만,
확실히 정돈되고
보기 좋은 맛은 있지만

홍콩처럼 사람냄새는 조금 덜 한 느낌은 있습니다. ㅎ

이제 곧 시작하려나봐요.

그냥 편하게 바닥에 앉아 구경을 하려는데

그 비쥬얼이 심상치 않아
자꾸만 앞으로 가게 됩니다.

짧게만 이런 느낌

우주의 기운이 모이는 느낌

화려한 색과 음악
그리고 사람들의 탄성

볼거리가 참 많아 좋았네요.

시간도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보다 더 긴 느낌이었습니다.

https://huedor2.tistory.com/m/1362

싱가포르 빅버스 투어 (Big Bus Night Tour)-2 가든스바이더베이 Gardens by the Bay

빅버스 투어 2탄입니다. 1탄은 요기. 싱가포르 빅버스 투어 (Big Bus Night Tour) -1 Marina Bay, Barrage, City Hall, Lau Pa Sat - https://huedor2.tistory.com/m/1360 싱가포르 빅버스 투어 (Big Bus Night Tour) -1 Marina Bay, Barr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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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라이언을 형상화 한 것 같은 마무리

잘 보고 갑니다~

엄청난 하루를 보내 지칠대로 지쳤지만,
이렇게 가슴이 뻥 뚫리는 곳에서
힐링을 하고 나니

배가 고파졌어요 ㅎㅎ

맛있는 것 먹으러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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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아찔했던 센토사 섬 케이블카 Sentosa Cable Car to Harbour Front

여행/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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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토사 섬을 더 둘러보고 싶었지만,
일정이 부족했던 탓에
유니버설로만 마무리하고,

https://huedor2.tistory.com/m/1376

싱가포르 필수코스 유니버설 스튜디오 센토사 Universal Studio Singapore-1 트랜스포머

싱가포르의 필수코스라고 할 수 있죠. 센토사 섬에서만도 몇박을 즐길 수 있겠더군요. 트랜스포머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멋진 곳 https://maps.app.goo.gl/p1QFBmKVJ57vrB5D8?g_st=ic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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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카를 타고 본토(?)로 넘어가볼까 합니다.

그리고 마리나 배이 쪽에서 분수/레이저 쇼를 구경하려고 합니다.

센토사 섬도 참 볼 것이 많은 것 같더군요.
여기서 몇 박 하는 것도 참 좋았겠다 생각했습니다.

본토로 넘어가려면
멀라이언 케이블 카를 타고
센토사 케이블 카로 갈아타면 됩니다.

초록색에서 분홍색으로

요렇게 ㅎ

멀라이언 케이블 카를 타고 한 정거장만 이동해볼까요?

티켓은 잃어버리지 않도록 합니다.
센토사 케이블 카에서도 확인을 하더라고요.

석양이 비치는 바다

이렇게 본토로 넘어가는데 정말 멋질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렇게 생긴 케이블 카가 여기저기서 보이더군요.

산을 참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센토사 섬을 산책해 보지 못해서 아쉬웠네요.

위용을 드러내는 센토사 케이블 카

이 높은 곳에서 내려가는 루지도 있었네요.
곤지암 루지보다 재미 있으려나요?

https://huedor2.tistory.com/m/1093

루지 360 곤지암 리조트 예약팁

루지를 타고 왔습니다. 곤지암 리조트에서요. 루지란 Luge 로 프랑스어로 썰매라는 뜻이로 겨울 스포츠 종목으로 알려진 것이지요. 이런 느낌입니다. 광장 옆으로 가면 루지 매표소가 있고 2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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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uedor2.tistory.com/m/1263

여름 곤지암 리조트 즐기기 화담숲 모노레일 L빌리지 루지 물놀이 느티나무BBQ 바베큐

하루를 알차게 보내고 너무 즐겁지만 다음날 엄청 힘든 코스입니다 ㅎ 화담숲입니다. 예약이 꼭 필요하고 월요일은 쉬는날인 것 중요합니다. https://m.hwadamsup.com/ 화담숲 Version 1.6 화담숲은(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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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루지는 다음 기회에...

이제 두번째 케이블 카를 타러 고고~!

꽤나 유명한 이 케이블 카

포켓몬 몬스터볼이 그려져 있네요.

어떤 케이블 카를 타게 될지 기대를 해봅니다.

정답은 피카츄~!

조금이나마 덜 무섭게 피카츄와 함께
바다를 건너봅시다.

경치는 석양 덕분에 더할 나위 없이 좋았네요.

하지만 제가 타 본 케이블 카 중 가장 무서웠던 것 같습니다.

제일 높은 기둥을 넘으면 바다를 건너게 되는데
정말 높기도 높고
출렁이면서 바다로 빨려 들어갈 것 같은

경치는 많이 못 보고
바닥에 그려진 피카츄만 열심히 봤네요 ㅎ

그렇게 즐거운 케이블 카 탑승을 마치고

하버 프런트로 돌아왔는데,
이곳도 꽤나 높은 곳이더군요.

정말 신기하고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그런 케이블 카였습니다.

https://maps.app.goo.gl/8878iRBoTJRYHkWt5?g_st=ic

Singapore Cable Car · 4.6★(3131) · 산악 케이블카

109 Mount Faber Rd, Faber Peak, 싱가포르 099203

maps.google.com


싱가포르 가시면
꼭 타보시면 좋겠네요.

그렇게 하버프런트에 내려
지하철인 MRT 를 타러 갑니다.

멋지죠?
정말 높고
(또 타기 두렵습니다 ㅎ)

지하철 타고

레이저 쇼 만나러 갈께요.
이따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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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명산] 설산 눈꽃 소백산 비로봉 어의곡 들머리 천동탐방 날머리

여행/100대 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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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이 보고 싶어 소백산을 찾았습니다.

어릴 때 국립공원 근처에는 가본 것 같은데
정상(비로봉)은 처음이었네요.

오늘도 좋은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안전하게 도착하여

어의곡탐방센터에서
국립공원 스탬프 인증을 합니다.

여권 받았던 기억을 되살려 볼까요?

https://huedor2.tistory.com/m/1245

국립공원 스탬프여권 배부 5/24~ 선착순 정릉탐방센터 북한산

국립공원 스탬프여권 배부가 2023년에도 시작되었습니다. 더이상 온라인 신청은 받지 않고, 전화로 확인 후 각 국립공원 탐방센터에서만 1인 1개 지급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부랴부랴 첫날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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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러쉬가 심하더군요.

재빨리 아이젠을 차고
눈이 많이 와서 발이 빠지거나 하지는 않아서
스패츠는 필요 없었네요.

지도에는 보통이라고만 나와 있네요.
가볍게 올라가야지 생각을 했는데

정말 재미가 덜하게
능선 하나 없이
오르막-계단-오르막-계단
을 반복하더군요.

사람까지 엄청 많아서
앞사람 엉덩이만 보고 계속 오르기만 해서
크게 재미가 좋았다고 하기에는 좀 부족했네요.

아름다운 나무 숲

가끔 돌아보면
이렇게 멋진 풍경이

오르막은 이제 끝났겠거니 했는데
바람이 엄청 불기 시작하더니
정상에 다 왔음을 아주 강렬이 알려줍니다.

오르막에 땀이 나서 벗었던 겉옷을 다시 입는 것은 물론이고
귀마개와
모자와

극한의 월동준비를 해야
이 강한 바람을 뚫고 갈 수 있었네요.

눈보라와 함께 바람이 정말 엄청났네요.
가려지지 않았던 얼굴 주변이 정말 찢어질 듯한 고통

어서 서둘러 정상석을 보고 와야 겠네요.

그렇게 도착한 정상

그렇게 추운데도 사람들이 많이 줄을 서있더군요.
인증과 정상석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저희는 과감히 포기하고
가볍게 셀피 몇장으로 마무리 하고
하산을 서둘러 봅니다.
너무 추웠거든요.

이 춥고 눈이 많은데도
설산을 즐기기 위해
사람들이 많이 찾았네요.

등산의 인기를 실감합니다.

정상 주변에는 나무도 별로 없어
바람이 더 거셌지만,
경치는 참 좋았습니다.

소백산은 이 정상의 아름다움 때문에
사계절 다 아름다울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네요.

서두르자 하산

내려갈 때에는
천동탐방 쪽으로 갑니다.

고난은 없었지만,
하산 길은 6키로나 넘는
지루한 내리막이었네요.
계곡을 따라 정말
내려가기만 계속 반복해야 하더군요.

볼거리는 많았지만,
등산 자체는 그리  엄지척 하고 싶지는 않은
약간 한라산과 닮아
백록담가기 전에
연습으로 가기 제일 좋은 산 같습니다.

술꾼도시여자들의 부록 프로그램이었던
산꾼도시여자들에도
나오는 내용이지요.

https://m.search.daum.net/search?q=%EC%82%B0%EA%BE%BC+%EB%8F%84%EC%8B%9C%EC%97%AC%EC%9E%90%EB%93%A4&DA=KLS&w=tot&rtmaxcoll=TVP

산꾼 도시여자들 - Daum 검색

Daum 검색에서 산꾼 도시여자들에 대한 최신정보를 찾아보세요.

m.search.daum.net


그렇게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어떤 분들이 타는 눈썰매의 모습도 신기해하면서

그렇게 마무리했네요.
소백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마무리는 소백산 막걸리로다가~!

역시 겨울에는 설산 한번 정도는 가줘야
스트레스가 풀리더군요.

노력하고,
고마워하고,
욕심 내지 않는

그런 한해가 되기를 바라며...

한라산도 참고~!

https://huedor2.tistory.com/m/1165

정복-! 겨울 한라산 눈꽃 백록담 제주-1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눈덮인 한라산을 아주 깨끗하게 정복하고 왔습니다. 지루하다는 성판악 코스는 그 명성 그대로였네요. 여기저기 검색한 끝에 가장 가깝다는 호텔 난타에서 몇시간 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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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uedor2.tistory.com/m/1167

정복-! 겨울 한라산 눈꽃 백록담 제주-2

2탄입니다. 진달래 대피소에서 시작한 일행은 멋진 풍경을 만나기 시작합니다. 그냥 사진을 찍기만 해도 예술이더군요. 눈꽃들이 아주 그냥 힘들어도 즐거운 눈이 위로하며 몸을 이끌어주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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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필수코스 유니버설 스튜디오-3 장화신은 고양이 슈렉 미니언즈

여행/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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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시간입니다.

앞의 두 포스팅 참고해주시고요.

https://huedor2.tistory.com/m/1376

싱가포르 필수코스 유니버설 스튜디오 센토사 Universal Studio Singapore-1 트랜스포머

싱가포르의 필수코스라고 할 수 있죠. 센토사 섬에서만도 몇박을 즐길 수 있겠더군요. 트랜스포머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멋진 곳 https://maps.app.goo.gl/p1QFBmKVJ57vrB5D8?g_st=ic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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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uedor2.tistory.com/m/1378

싱가포르 필수코스 유니버설 스튜디오-2 쥬라기, 워터월드 Jurrasic, Water World

유니버설 스튜디오 2탄입니다. 1탄은 요기서 https://huedor2.tistory.com/m/1376 싱가포르 필수코스 유니버설 스튜디오 센토사 Universial Studio Singapore-1 트랜스포머싱가포르의 필수코스라고 할 수 있죠. 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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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워터월드를 지나

Far Far Away
슈렉의 왕국으로 고고~!

매혹적인 뒷태

사진 찍기 좋은 곳

노래가 나올 것 같은
미니언즈

출발합니다.

쥬라기 공원에서 잔뜩 젖은 신발 때문에 많이 불편했었는데
이제 시간도 다 되어가고

마지막 놀이기구라고 생각하고
장화신은 고양이
Puss in Boots

를 타러 갑니다.

줄은 길지 않았는데
이런 것도 제법 무서웠네요.

아무튼 높이만 올라가면 ㅎㅎ
무서워요 ㅠㅜ

즐겁게 놀이기구를 마무리하고

신발을 말리며 편히 쉬고 있었는데

갑자기 셀럽이 나타나셨습니다.

사람들을 끌고 다니는 연예인 !
슈렉과 피오나 공주님

사람을 녹여버리는 손짓

갑자기 나타나셔서
이렇게 사진도 찍어주시네요.

행복한 마무리가 되었네요.

해가 지기 시작하면서

경치는 더 아름다워져 갔습니다.

차분히 호수를 돌며
인증샷을
더 담아두고

그렇게 마무리를 하려던 차에

미니언즈 샵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죠.

열심히 쇼핑을 마무리하고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작별 인사를 고합니다.

그리고 센토사 케이블카를 타고 넘어가려고 해요.

유니버설 스튜디오

너무 즐거웠습니다.

즐겁고 여유롭게
나름의 놀이동산 즐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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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필수코스 유니버설 스튜디오-2 쥬라기, 워터월드 Jurrasic, Water World

여행/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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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스튜디오 2탄입니다.

1탄은 요기서

https://huedor2.tistory.com/m/1376

싱가포르 필수코스 유니버설 스튜디오 센토사 Universial Studio Singapore-1 트랜스포머

싱가포르의 필수코스라고 할 수 있죠. 센토사 섬에서만도 몇박을 즐길 수 있겠더군요. 트랜스포머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멋진 곳 https://maps.app.goo.gl/p1QFBmKVJ57vrB5D8?g_st=ic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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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옆에 있는
아쉬운 놀이기구도 하나 타고 갑니다.

여기서 보낸 시간이 아쉽기는 했지만,

지도 참조해주시고요.

트랜스포머 옆
놀이기구에 줄이 짧아서
타게 되었네요.

예상대로 너무 재미없었네요.

그래도 쉬어가는 타이밍으로 좋았었네요.

다음은 파라오

하지만 대기 시간이 길고 무서울 것 같아서
패스~!

무서운 놀이기구도 대부분 패스하고
우선 크게 한바퀴 돌아보는 목적으로 진행했네요.

앱도 다시 한번 참고 부탁드립니다.

https://apps.apple.com/app/id1462742095

‎Universal Studios Singapore™

‎Your Essential Guide To Universal Studios Singapore Check out the latest wait times, access the map of the park, and so much more. It’s free to download. Before and during your trip, it’s easy to: FIND EVERYTHING YOU NEED • Get a detailed, interac

apps.apple.com


다음으로 찾은 곳은 쥐라기 공원
에버랜드의 아마존 익스프레스처럼
물이 많이 튄다는
그래서 짐을 맡겨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안내 받는대로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여기도 줄이 길었지만,
생각보다 재미있었네요.

줄을 서는 동안도 지루하지 않게
볼거리들도 제법 있습니다.

딱봐도 물 튀게 생겼죠? ㅎㅎ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장점은
싱글라이더
혼자오는 사람은
Q-Pass 처럼
줄을 많이 서지 않고 탈 수 있습니다.

가족이나 친지들이 사이가 좋지 않다면(?)
뿔뿔이 흩어져서
한명씩 탑승을 하면
좀 더 많은 놀이기구를 탑승할 수 있다는 점!

물을 잔뜩 맞아
신발도 다 젖고
그래도 전혀 불쾌하지 않고 재미가 좋더군요.

놀이기구들의 퀄리티가 괜찮았었습니다.

발을 말리면서 기다린
간단한 놀이기구도 고고

너무 무서워서 소리도 안 나오는 그런 것 말고
이렇게 적당히 익사이팅 하다면
열심히 소리 지르면서 즐길 수 있네요.
좋습니다.

밖을 나오니 이런 신기한 경험도 할 수 있더군요.
눈도 깜빡이고 정말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공룡친구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겠더군요.

허기를 달래기 위해
핫도그를 간식 삼아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음으로 넘어가 볼께요.

다음은 싱가포르 유니버설에서 가장 즐거웠던
워터월드
WaterWorld

정말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리얼한 연기와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하는 스토리

짧은 시간이었지만

압도당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악당은 정말 악당같고

주인공은 우람한 피지컬로
고난을 헤쳐나갑니다.

물에 빠지고 총 쏘고에 그칠 줄 알았는데

이렇게 비행기까지 날아드닌 엄청난 스케일

공연 후 주인공들과
찍을 수 있는 사진은 덤이죠

행복하고 신기한 경험 감사했습니다.

다음에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마지막 시간에서 만날께요.

3탄

싱가포르 필수코스 유니버설 스튜디오-3 장화신은 고양이 슈렉 미니언즈 - https://huedor2.tistory.com/m/1380

싱가포르 필수코스 유니버설 스튜디오-3 장화신은 고양이 슈렉 미니언즈

세번째 시간입니다. 앞의 두 포스팅 참고해주시고요. https://huedor2.tistory.com/m/1376 싱가포르 필수코스 유니버설 스튜디오 센토사 Universal Studio Singapore-1 트랜스포머싱가포르의 필수코스라고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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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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