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Vail 자연도 다운타운도 명품 그 자체 콜로라도 베일

여행/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콜로라도, 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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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멋진 곳이 또 있을 수 있을까요?

베일이라는 곳입니다.
Aspen 만큼은 아니지만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멋진 곳

스키의 고장에
이렇게 여름에 와보는 것도 의미가 있더군요.

10,000 피트 (3000 미터) 가 넘는 곳에서
이런 여유와
멋진 경치가 나올 수 있다는게
정말 신기합니다.


https://maps.app.goo.gl/6Zr5ST9RShAAD2Sj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베일 · 베일, 콜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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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입니다.

날씨까지 좋은 이날
다운타운을 산책하면서

럭셔리한 휴양지의 기운을 만끽하도록 합니다.

그냥 산책이 아니라
맛집과
명품샵들도 함께 줄서있는 곳

이동네 집들 가격도 살벌하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정말 부자들이 별장처럼 사놓고
겨울이나 여름에 쉬러 온다는 곳
관리해주는 사람들도 많고

다운타운을 걷다보면
고산병으로 머리는 좀 아프지만
여유라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로 뛰어드는 사람들도 있고
자유 그 잡채

이쁜 건물들도 많고요.

이게 사진으로 다 안 담기는 느낌입니다.

커피도 한잔 먹고
맥주도 한잔 하면서
몇박하면서 즐기고 싶은 그런 쉼터같은 곳이네요.

겨울에는 슬로프를 함께 보면서
스키 장인들도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곳곳에 숨어 있는 명품샵들도 있는데
다른 곳에는 품절인 물건들이
여기는 좀 있다는 풍문도 있네요 ㅎ

리조트와 함께

크게 다운타운을 돌면서

소리내며 흐르는 물줄기도 함께 감상하면서

짧지만 감동적이었던 베일 관광을 마무리 합니다.

콜로라도 서쪽 산악지역 구경은
꼭 필요할 것 같네요.

여기에서만 볼 수 있는
경치와 나무와 분위기

구경 잘 하고 갑니다.

명품도시 베일!
Vail, 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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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ckenridge, Frisco 산책천국 유니크한 뷰

여행/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콜로라도, 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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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정말 오락가락 하기도 하네요.

이렇게 비가 많이 왔다가도

이렇게 금세
맑아지기도 하고

비를 피해 맑은 곳에서
산책을 하기로 결정합니다.

이렇게 하늘도 좋고
물도 좋고
나무도 좋고

브리킨리지, 프리스코 지난 이야기도 참고 해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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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ckenridge 가는길 콜로라도 스키 하이킹(등산) 고산병 브리킨리지 Frisco

덴버 공항에 또 왔네요.공항에서 바로 나와 서쪽으로 향하면로키산맥의 줄기이면서 이 줄기가 그랜드 캐년 및 아리조나 까지 이어지는거겠죠?아스펜 Apsen 으로 대표되는고산지대 즐길거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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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ckenridge 다운타운 High Line Rail 콜로라도 브리킨리지

두번째 시간입니다.https://huedor2.tistory.com/m/1544 Breckenridge 가는길 콜로라도 스키 하이킹(등산) 고산병 브리킨리지 Frisco덴버 공항에 또 왔네요.공항에서 바로 나와 서쪽으로 향하면로키산맥의 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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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ckenridge 변화무쌍 Ski Resort Breckenconnect Gondola 무료~

브리킨리지에서 잘 자고https://huedor2.tistory.com/m/1544 Breckenridge 가는길 콜로라도 스키 하이킹(등산) 고산병 브리킨리지 Frisco덴버 공항에 또 왔네요.공항에서 바로 나와 서쪽으로 향하면로키산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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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복잡하지 않고
그렇다고 사람이 없어 위험하게 느껴지지도 않고

물도 너무 세차고 좋더군요.

가끔 가다보면 이렇게 호수도 있고요.

하늘 너무 이쁘죠?

저기 어딘가는 비가 올 것 같기도 하네요.

불이 났었어서
나무가 베어진 부분도 있었고

이런 나무들이 이렇게 자란걸 보면
정말 신기합니다.

같은 나라에서
정말 다양한 종류의 식생을 볼 수 있는
천조국 미국
부럽죠

한국에서 다녔던 산들도 생각나고 그렇네요.

100대 명산도 아직 마무리하지 못했는데 ㅎ

너무 이쁘죠?

오늘도 새롭게 하루를 시작하면서
산책으로 시작합니다.

어제는 프리스코
오늘은 브리킨리지 뒷산에 호수에 올라가볼까해요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어디가 좋다는 것은 의미가 없는 것 같고
All Trail 앱에서

다양한 옵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산책천국
하지만 조금만 계단을 올라도
머리가 아픈 것은 여전하네요.

고산병찔이네요. ㅎ

너무 이쁘죠?

밥 아저씨 그림 같기도 하고요.

어디서 봤는데
밥 아저씨 아들도 그림을 엄청 잘 그리시더군요. ㅎ

그림같은 사진 몇개 더 보고 가시죠.

호수를 크게 도는데 너무 상쾌하고
리프레쉬가 제대로 되더군요.

복잡한 것은 좀 잊어버리고

눈이 쌓였을 때도 한번 와보고 싶네요.
스키는 못 타지만 말이죠.

겨울에는 슬로프인 구간이
이렇게 멋진 산책길이 되었네요.

프리스코, 브리킨리지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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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ckenridge 변화무쌍 Ski Resort Breckenconnect Gondola 무료~

여행/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콜로라도, 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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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킨리지에서 잘 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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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ckenridge 가는길 콜로라도 스키 하이킹(등산) 고산병 브리킨리지 Frisco

덴버 공항에 또 왔네요.공항에서 바로 나와 서쪽으로 향하면로키산맥의 줄기이면서 이 줄기가 그랜드 캐년 및 아리조나 까지 이어지는거겠죠?아스펜 Apsen 으로 대표되는고산지대 즐길거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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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ckenridge 다운타운 High Line Rail 콜로라도 브리킨리지

두번째 시간입니다.https://huedor2.tistory.com/m/1544 Breckenridge 가는길 콜로라도 스키 하이킹(등산) 고산병 브리킨리지 Frisco덴버 공항에 또 왔네요.공항에서 바로 나와 서쪽으로 향하면로키산맥의 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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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하게 내려와서
다운타운을 지나서
곤돌라를 타러 갑니다.

오늘도 날씨가 좋네요.

참 깨끗한 동네

주차할 곳도 많고 좋더군요.
아래쪽에서 숙소를 머물렀어도 좋았겠지만,
이렇게 에어비앤비에 있는 것도 참 좋았습니다.

블루 리버
다음 시간에 만나보시죠 ㅎ


곤돌라를 타러 왔습니다.

무료랍니다.

https://maps.app.goo.gl/hAmTBBH7pydYtLGAA?g_st=com.google.maps.preview.copy

BreckConnect 곤돌라 · Breckenridge, Colo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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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같았으면
스키인들이 잔뜩 몰려서
이 곤돌라를 타고 이동했을 것 같은데

여름이라서
좀 여유가 있으면서도
그렇다고 덥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꽤 쌀쌀하답니다 ㅎ

차례로 줄을 서서
곤돌라를 탑승해볼께요

곤돌라를 타고
꼭대기에 있는 스키 리조트 쪽으로 갈 수 있다고 하네요.

룰루랄라 신나는 경치 구경
확실히 동네마다 나무들이 다르고
특히 이 콜로라도 지역은
삐죽삐죽
잎이 얇은 침엽수들이 많은 것 같고
뭔가 초로초록한 기분 보다는
갈색이 더 많은 느낌

여기서 내릴까 하다가
한정거장을 더 가면 정상까지 갈 수 있네요.

도착했습니다~

정겨운 이름이 되어버린
Breckenridge

숙소가 너무 멋지더군요.
하지만 이 주변 대부분이
돈 많으신 분들의 여름 피서용이거나
겨울 스키용이라고 해서
가격들도 만만치 않습니다

저는 고산병 때문에 머리가 아파서
손사래를 절레절레

이렇게 올라오면
스키 슬롭에 재밌는 탈거리들을 만들어 두었더군요.
이것저것 패스를 구경하다가
구매를 하고

https://maps.app.goo.gl/45hzJ13mMeTJV1ZG8?g_st=com.google.maps.preview.copy

브레켄리지 스키 리조트 · Breckenridge, Colo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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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을 서서
슬라이드나
루지 같은 것들을 타려고 했는데

갑자기 이 맑은 하늘이 곧 기상악화로
조심해야 한다는 경고를 주면서
태우지 않더군요.
기다린 시간이 안타까울 정도로
얄미운 마음이 들기 시작했지만

또 예보에 맞게 폭풍우가 와주면서
대피하듯이 내려왔네요.

곤돌라도 운행을 하지 않고
버스를 질서정연하게 타고 왔네요.

미국은 왜인지 모르겠지만,
예보가 참 잘 맞고
이것저것 볼 수 있는 정보들이 많습니다.

거의 10,000 피트를 찍은 브리킨리지 스키 리조트에서
함께 했습니다.

Breckenridge Ski Resort

BreckenConnect Gondola

여행은 즐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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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ckenridge 다운타운 High Line Rail 콜로라도 브리킨리지

여행/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콜로라도, 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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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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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ckenridge 가는길 콜로라도 스키 하이킹(등산) 고산병 브리킨리지 Frisco

덴버 공항에 또 왔네요.공항에서 바로 나와 서쪽으로 향하면로키산맥의 줄기이면서 이 줄기가 그랜드 캐년 및 아리조나 까지 이어지는거겠죠?아스펜 Apsen 으로 대표되는고산지대 즐길거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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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마치고
아이스하키장 구경을 마치고 돌아서니

자그마한 기차공원이 있네요.

잠깐
여기는 해발 3000미터의
산악 동네인데
기차가?

역시 미국입니다.

19세기 나라를 갖추고
치열한 개척정신으로
멋진 기차와
멋진 도로들

이런 열정과 동력의 근본은 무엇이었을까요?
단순 돈이었을지
미지의 세계로의 연결에 대한 열정이었는지

참 보면 볼수록 다 가졌으면서
초석을 잘 다졌다는 생각도 들고
스스로 자존감이 높을 수 밖에 없다는 생각도 드네요.

이렇게 산을 연결했다니요.
대단합니다 정말

우리나라도 당연히 산악열차가 있지만
스케일이 다른 것 같네요.

우리는 좋아보이는 것이 있으면
문이 좁고
금방 수요/공급 법칙이 적용되면서
시들어지고 가치가 금방 떨어지기 마련인데,

미국이 갖는 규모의 경제는
그 풀이 넓고 깊어서
그 흐름을 쫓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성공이 보장되는 느낌이 듭니다.
그 안에서 자기 일만해도 충분히 행복하고 자랑스러울 수 있는...

어렵지만 받아들여야 하고
이해가 안되지만 내가 알고 있던 것들이 잘못되었을 수 있다고 갸우뚱하게 되고
나도 모르게 따라하게 되고 따라하기만 해도 중간 이상은 할 수 있는 나라...

좋고 나쁨이 아니라
그냥 이용하면 된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할 것 같네요.

그렇게 내려온 브리킨리지 다운타운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상점들
그리고 넘치는 가성비

참 좋았네요.

모든 것들이 High
로 점지되는 동네 ㅎ

나름 방탈출도 있네요.

해가 지면서 더 아름다워지지만
그만큼 쌀쌀해지는
다운타운 관람을 마치고

에어비앤비 숙소로 돌아왔는데
이게 무슨 일인가요? 비행기를 탔나요? ㅎ

한국 과자의 위대함인가요? ㅎ

압력이 낮아 빵빵해진 과자들을 신기해 하면서

홈런볼도 이렇게 터질 듯한
귀여움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상쾌한 아침을 맞이했네요.

날씨가 좋아서
기분이 좋아져야 하는데

머리가 지끈지끈
무기력하고 계속 잠이 오는 신기함.


나침반 앱을 켰더니
10,000 피트...
3000미터...

지난 후지산의 고산병이 생각나는
헛웃음나는 상황이었네요.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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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ckenridge 가는길 콜로라도 스키 하이킹(등산) 고산병 브리킨리지 Frisco

여행/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콜로라도, 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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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공항에 또 왔네요.

공항에서 바로 나와 서쪽으로 향하면

로키산맥의 줄기이면서 이 줄기가 그랜드 캐년 및 아리조나 까지 이어지는거겠죠?

아스펜 Apsen 으로 대표되는
고산지대 즐길거리들이 많습니다.

경치는 물론이고
스키도 기본이고
트레킹과
맛집과
그냥 휴식만으로도 행복한

그 중 하나인
브리킨리지 와 베일에
Breckenridge, Vail

중간에 기름도 넣고
커피도 한잔하면서

뭔가 많이 올라온 느낌도 들더군요.
덴버 자체도 이미 마일 하이 (Mile High) 도시라서
거기서 더 올라오니 3000미터는 된 것 같네요.

70번 Interstate 를 타고 계속 가다보면
운전하기 까다로울 정도로

구불구불 한 길도 나옵니다.

여기로 오니 하늘도 더 깨끗하고
공기도 더 맑은 느낌이 들더군요.

굽이 굽이
중간에 프리스코 (Frisco) 라는 도시를 지나

브리켄리지에
도착했습니다.

숙소는 이쪽에 있는 에어비앤비로 갔네요.
깔끔하니 좋더군요.


괜찮죠?

호텔도 좋지만
여러명이 가고
음식을 사먹지 않고 해먹거나 집에서 먹을 일이 많다면
무조건 에어비앤비 입니다.

https://maps.app.goo.gl/SjBsCyfCq7M2ChVR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Welcome to Breckenridge sign · Breckenridge, Colo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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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좋았는데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짐을 나르는데 참 힘들었네요 ㅎ

콜로라도에 오면 꼭 가봐야 하는 서쪽 산악지대

버켓리스트처럼 적혀있기도 하더군요.

100대 명산이 생각나게 하는
엄청난 트레일 코스들이
유혹을 하기도 하고요.

이런 뷰를 보면서 아침과 저녁을 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점점 머리가 아파 오는 것이
고산병이 시작된 것 같네요.

약을 꼭 챙겨다니는 것도 좋겠습니다.

트레일 헤드라고
입구들도 많고

앱을 깔면
트레일 코스도 자유롭게 골라서 다닐 수 있습니다.

https://apps.apple.com/us/app/alltrails-hike-bike-run/id405075943?l=ko

‎AllTrails: Hike, Bike & Run

‎Whether you hike, bike, run, or walk, AllTrails is your companion and guide to the outdoors. Find detailed reviews and inspiration from a community of trail-goers like you. We’ll help you plan, live, and share your outdoor adventures. AllTrails offers

apps.apple.com


AllTrails

여기저기 다니면서

경치도 챙기고
건강도 챙기고

추억도 남기고

너무 멋지죠?

꼭 험난한 코스가 아니어도

즐길거리가 너무 많은 브리킨리지

아이스하키
훈련을 하러도 많이 온다고 하네요.

여름에도 열심히 훈련을 하면서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기를

라크로스라고
공 던지는 하키도
아마추어 경기도 할 수 있는 경기장도 있더군요.

고산지대라서
여름에도 날이 추운데도
반팔을 입고 플레이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

이 동네 이야기 계속 이어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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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자연과학 박물관 Denver Museum of Nature and Sceince 뼈 돌 우주

여행/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콜로라도, 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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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도시에 가든 자연사 박물관이나 자연 과학 박물관은 인기가 좋습니다. 퀄리티도 상당히 좋고요.

오늘은 덴버 박물관에 방문했습니다.

조금은 변해서 예전같지 않다는 덴버 다운타운

그래도 박물관은 깔끔하고 북적거려서 좋더라고요.

https://maps.app.goo.gl/quW79RdhLmcAizWs9?g_st=com.google.maps.preview.copy

Denver Museum of Nature & Science · Denver, Colo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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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도 많이 나오는 멋진 미국의 박물관들
뼈 돌 우주
를 기본으로 다양한 전시들을 볼 수 있습니다.
스케일도 남다르고요.

입구부터 이렇게 멋진 뷰로 압도하네요.

역사가 깊지는 않아도
이렇게 역사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한글도 잘 보이네요.

티켓팅을 무사히 마치고
관람을 시작해봅니다.

공룡도 다 때가 있는 것 같더군요.
아이가 어릴 때는
이름도 외우고 하면서 부모들도 관심을 갖게 되지만
또 막상 크고 나니 크게 끌리지 않네요. ㅎ

저 위에 걸어놓느라고 고생이 많았겠다는 생각이 들고
너무나 현실적인 안타까움 ㅎ

자연도 있고
과학도 있고
우주도 있고
역사도 있고

볼거리가 참 많은 곳이었습니다.

콜로라도의 주도인 덴버는
또 이렇게 노랑노랑한 모습이 빠지면 안되겠죠?

뭐 하나 빠지는게 없는 미국의 박물관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박물관에서만 3-4시간은 기본으로 보낼 수 있겠더군요.
리얼하면서 교육적인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우주도 빠지지 않고

손으로 만지면서 즐길거리도 많고요.

아이들에게 관심이 많았던
우주 식사도 있고요.

맛있어보이나요?

대학교도 그렇지만
주들의 연합인 나라이다보니
다양성과
그것을 인정하면서 경쟁하는 마음이
미국을 여기까지 오게 했겠지요.

로켓 발사~

거기에 지리 공부까지 할 수 있어서 좋았네요.

용어들은
영어로 들어도 바로 까먹는 신기한

물과 만나서 녹은 석회질이 결정을 만들면서 기둥도 만들고

빠질 수 없는 개척자들의 역사

범고래의 영상도 있어 반가웠네요.

금방 지치기 십상인 넓디 넓은 박물관
카네기나 시카고나 뉴욕만큼은 아니지만

층별로 볼거리가 많았던 덴버 박물관

잘 즐기고 갑니다.

다음에 다시 또 만나기로 하면서

덴버에 오면 꼭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덴버 자연과학 박물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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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콜린스 피클볼 다운타운 즐기기 Fort Collins

여행/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콜로라도, 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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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콜린스에 있는 사트
사이버 트럭ㅎ

피클볼이 미국에서는 여전히 유행이지요.
테니스장을 바꿔서 쓰기도 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피클볼을 즐깁니다.

가장 큰 장점은
멋스럽지 않아도
남녀노소 모두가 웃으면서 즐길 수 있다는 점

사이버트럭 너무 멋지더군요 ㅎ

열심히 땀을 흘리고

(벌써 땀이라는 단어가 가까이 다가온 느낌을 보면
추위는 이제 끝인가보네요.)

멕시칸으로 배를 채우고

https://huedor2.tistory.com/m/1409

Fort Collins 맛집 Rio Grande 멕시칸 음식 콜로라도

마르가리따로 한잔-! 반가워요-! 리오 그란데 에서 맛있는 식사를 즐겨봅니다. https://maps.app.goo.gl/DdrkGsyzA9n3PgF39?g_st=com.google.maps.preview.copy Rio Grande Mexican Restaurant · Fort Collins, Coloradowww.google.com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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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고고~

지난번 포트콜린스와
얼마나 달라졌는지
한번 느껴보기로 해요.

이런 다운타운이 있다는 것은
안전하고
아늑하고
석양이 아름다우면서
편안한 느낌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부럽부럽

https://huedor2.tistory.com/m/433

Horsetooth Reservoir (Fort Collins) 호스투스 저수지 와 Downtown

Horsetooth Reservoir (Fort Collins) Horsetooth Mountain 에 있는 저수지에 가보려고요. 지난번에도 다녀왔었는데 가슴 탁 트이는 풍경은 스트레스를 좀 날려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운타운에도 놀러가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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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아름다운 것들도 있고
새로워진 것들도 있고

가끔 과거와 비교하는 것이 좋아진 꼰대 느낌이네요 ㅎ

그래도 새로운 환경에 놓이다보니
고정관념으로
이렇겠지 하는게 적어져서 좋기는 합니다 ㅎ

가보고 싶은 식당들도 많고

멋있는 스시 집도 있어서
보기 좋았네요.

그래도 스시는 스시원
(그릴리)


https://maps.app.goo.gl/FwTca8AAGmXmYr8q8?g_st=com.google.maps.preview.copy

Sushi One · Greeley, Colo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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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에 댓글 1000개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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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LEY COLORADO RAILROAD MUSEUM 철도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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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박물관에 다녀옵니다.
작은 동네에도 이렇게 볼 곳이 많다니 참 살기 좋은 곳이지요.



미국하면 자꾸 직선과 격자 무늬가 생각이 납니다.

그러다 서울시내 옛 중심지들에 가면 어지럽기도 하고 그렇지요.
둥글둥글함을 찾아보기 힘든.
둘러둘러 가다보면 이것 저것 다 만나기보다는
칼로 자른 듯 네것 내것 어릴적 운동장에서 오징어 놀이 하듯이 금을 밟거나 넘으면 다른 세상이 올 것만 같은
어찌보면 낭만이 좀 없는 느낌이기는 하지요.

살아봤지만 낭만이 밥 먹여주지 않고, 추억은 전혀 효율적인 도움을 주지 않지요. 가벼운 술 안주일 뿐.
그저 더 나은 것만 찾으려는 이 Greedy 함은 세월의 찌든 때처럼 느껴지면서도 왠지 벗겨내고 싶지 않은 바디 로션과 같은 느낌입니다.

정답은 없지요.

정답에 집착을 하는 상황이 문제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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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산 국립공원-에스테스 파크-Bear Lake Tr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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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산 국립공원 (Rocky Mountain National Park)

에스테스 파크 (Estes Park)

베어 레이크 트레일 (Bear Lake Trail)

 

너무 좋은 경치와 날씨, 등산 욕구를 마구마구 샘솟게 해주는 이 곳에서 또 미국에 감동을 하고야 말았네요.

멋지죠? 이 베어 레이크까지는 안 가려고 했는데, 다음에 또 꼭 오고야 말겠다는 곳으로 찜을 해두었답니다.

차근차근 에스테스 파크에 올라,

너무나 아름다운 햇빛과

모든 것이 깨끗해 보이고, 손 가는대로 셔터를 눌러도 그림같은 사진이 나오는 아주 좋은 날이었습니다.

간식도 맛있다기보다 아름답다는 표현이 맞겠네요. 이런 곳에서 살면 모든 것이 깨끗해질 것만 같은 느낌입니다. 몸도 마음도 모두.

군것질 거리는 구경만 하기로 하고요.

참고로 Taffy 는 엿 같은 사탕의 종류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저 Salt Water Taffy 는 호박엿이나 새콤달콤처럼 많은 미국 사람들이 즐겨먹는 전통적인 심심풀이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태피...

구름도 어찌나 아름답던지요. 이 팍팍한 하루의 일상에서 눈이 정말 빠질 듯이 피곤해도,

이런 사진 한 장 보고 있으면 그 때의 추억은 물론이요, 안구 정화와 힐링이 스르륵 되곤 합니다.

정말 어딜 담아도 다들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어디서 퍼 온 사진들 같은 느낌이 드네요.

여유를 만끽하며 베어 레이크 트레일을 맛만 보기로 하고 가보도록 할까요?

삐죽삐죽 솟은 저 나무와 끝을 알 수 없는 저 멀고 높은 산.

웅장함을 한껏 뽐내는군요.

봐도 또 보고 싶고, 열어도 또 열어보고 싶은 사진.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기름기도 맛도 넘치는 시간.

콜로라도에서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뜻이겠지요.

 

그렇게 하고 싶은게 많지는 않은 사람인데,

미국에서는 몇 년 꼭 살아보고 싶네요.

 

여유와 웅장함, 거대함. 이런 것들로 스스로를 낮추게 되며 잠깐씩만 돌아보게 되는 나를 차분하고 진지하게 또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가족들 모두에게도 물론일테고요.

 

로키산맥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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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정원(Garden of the Gods), Manitou Cliff Dwellings 그리고 동굴

여행/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콜로라도, 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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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정원 (Garden of the gods)

Manitou Cliff Dwellings

Cave of the winds

2개의 Springs 를 돌면서 빡센 하루를 보내봅니다.

날씨 왜이러시나요?

힘들게 운전을 하고 (미국에서도 운전을 척척 해낼 수 있지요.)

속도는 몰라도 Stop Sign 은 꼭 지키는걸로!!!

한번 와본 적이 있는 이 곳. 더 멋진 풍경을 기대했지만, 날씨가 배신을.

주차할 곳도 없어 저 멀리 주차를 하고 뒤로 접근을 시도해보지만, 뒤쪽은 험한 산책로뿐...

이 날따라 까칠한 대립각이 서있었던 아쉬움도 기억이 납니다.

왜 그렇게 스스로를 다스리지 못하고 삐져있었던지. 반성하고 또 반성해봅니다.

나이가 들수록 중심을 잡아야 한다는 의무감과 멘탈을 잘 유지해야 하고, 유지하지 못하더라도 내가 지키고 있는 가족들에게는 그 멘탈이 유지되고 있음을 거짓으로라도 보여주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던 점 반성합니다. 더 노력하고 더 너그럽고 더 배려하면서도 눈엣가시처럼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더 차분하게 받아들이려 합니다.

신들의 정원에서 신들께 그 마음을 내려놓으려 노력했지만, 실패로 돌아갑니다.

그 때문에 날이 더 흐렸던 것 같기도 하네요.

날씨처럼 항상 좋을 수는 없지요. 이런 일 저런 일 있기 마련인데, 기억했을 때 후회되지 않도록 자신을 좀 자제하도록 합니다. 어제도 괜히 언성을 높였다가 자숙 중이네요. 상대방이 정말 말이 안되게 이상하더라도 참아내고 웃어주고 받아주도록 합시다. 일은 일이고, 내가 사장도 아니고, 그 사람도 사장이 아니니, 서로 주인이 아닌 일로 한쪽은 괴롭히려 한쪽은 괴롭힘을 당하지 않으려 노력을 해봤자 결론은 없는 것을 이제는 알아야 하는데...

그저 물 흐르듯이, 바보가 되었다고 억울할 수 있어도 평정심을 갖고 최선만 다해보자는 생각을 마음을 고쳐 먹어봅니다.

친구들에게도 자극적이고 놀리는 말들을 많이 했던 점들이 후회하게 만들고 있네요. 이 곳은 성찰의 도시인가요? 또 웃고, 긍정적으로 '아 진짜?' 로 더 호응하고 사랑합시다.

사암(?)으로 된 붉은 빛 돌들이 아름다운 여기저기를 산책하다 보면 참 사진 찍을 곳도 많은데, 구름이 야속합니다.

돌 틈으로 들어가기도 하고요.

예전에 문지방을 오르는 원숭이가 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갑자기.

이름이 다 붙어 있었던 돌들에게 인사를 하고, 다음으로 Manitou Springs 로 이동합니다.

 

원주민이 살았다던 이 곳.

해치지 않고, 평화롭게 공원으로까지 발전이 된 것 같은 모습입니다.

이 깊은 산 속을 어떻게 찾아냈으며, 서로 처음보는 사람들끼리 처음에 얼마나 당황스럽고 무섭고 그랬을까요? 지구에 외계인이 쳐들어오듯이 난생 처음 만나는 어색함과 두려움.

바람도 많이 불고, 겨울이 되면 엄청 추운 이 곳에서 절벽을 깎아 살았던 아파트(?) 들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주차를 하고, 여기서 어렵게 끼니를 떼우네요.

요렇게 사람의 힘으로 집을 만들어 냈다는 사실이 참으로 놀랍습니다.

아이들의 무단침임(?)인가요?

잘 가꿔진 박물관에서 기념품도 살 수 있고요. 예전에 Corvette 전시도 했었다고 하네요.

우리도 또 다음의 새로운 누군가에게는 잊혀지고 신기한 존재가 되겠지요? 지금 현재 그리고 나만 새것이라는 생각은 참으로 매력적이고 욕심이 나면서도 심호흡을 하며 미래의 위대하고 기대감에 그리고 과거의 초라하지만 엄숙함에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이곳도 바람도 많이 불고 꽤나 고생했던 기억이 나지만, 그래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으로 동굴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재빨리 향했지만,

가능한 시간의 티켓이 없었네요.

 

아쉽지만 아이들의 육체활동으로 대신합니다.

이 깎아지는 절벽에

무섭기도 하겠죠... 어른들의 육체활동 놀이도 충분히 가능했지만, 너무 무서워서 패쓰...

운전도 많이 하고 축축 쳐지는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알차고 스스로를 돌아보며 반성하는

뭐 이런 날도 있는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항상 웃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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