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퀘벡 짧은 일정

1일차 저녁 도착 - 노트르담 성당 및 컨벤션 센터 주변 호텔 골목 산책
2일차 - 퀘벡 (올드 퀘벡) - 랜드마크 호텔과 강가 주변, 오르락 내리락 산책
3일차 - 성요셉 대성당


몬트리올에 가면 다들 찾는다는 맛집

한번 가보았네요. 저는 뭐가 맛있는지 몰랐지만, 이동네 명소라니 줄이 짧으면 한번 들러볼 만은 한 것 같네요.

이곳입니다.

주차가 길가 주차밖에 안되어서
눈치를 잘 살피면서 빈자리를 찾거나

아니면 가족을 먼저 내려주고 주문을 하게 하고 (보통 포장을 많이 함)
차를 계속 돌게 하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요게 그 유명하다는 고기(브리스킷) 샌드위치

1928년부터 했다니 정말 후덜덜 하네요.

가게 안은 복잡하지만
주문을 넣고 조금만 기다리면 음식이 나오니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가게 안에서 먹니느 좀 불편해 보이기는 하더라고요. 좁아서..

https://maps.app.goo.gl/7f3bsgNgQnr7ULen7?g_st=ipc

팁으로 먹는 줄과 픽업하는 줄이 다를 수 있으니
눈치보지 마시고 가게로 돌진해서 픽업하려고 한다고 하면
어느 줄에 서야 하는지 알려줄겁니다 ㅎ

그렇게 댓글과 평점으로 압도하는 맛집을 다녀왔네요.

저는 그렇게 감동적이지는 않았지만,

나름 별미의 느낌은 있었습니다.

고기 샌드위치 먹으로
Schwartz's Deli 한번 들러보세요~!

몬트리올 Schwartz's Deli

스모키 마운틴은 겨울에 또 오고 싶더군요.

가을도 좀 늦가을에 와야 단풍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할로윈이 다가왔던 시즌
스모키 마운틴
개틀린버그에
오버 마운틴 입니다.

Ober Mountain

즐길거리가 많은 곳이지만,

https://maps.app.goo.gl/339T7Pref4GB1a987?g_st=ipc

가을에는 조금 별로였네요 ㅎ

요런 놀거리와
스키장도 있고
곤돌라도 탈 수 있었습니다만

이날은 유독 조용했던 것 같습니다.
날씨도 좀 흐려서 아쉬웠고요 ㅎ

산은 한국이 더 좋은 것 같기도 하고요 ㅎ

그래도 아름다웠던 경치 잘 보고 왔네요.

여유를 갖고 산책도 하고 싶었지만,
지난번에 다녀왔던 브리킨리지로 눈을 너무 높여놔서 그런지

https://huedor2.tistory.com/m/1548

오바 마운틴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네요.

그래도 콜로라도와는 다르게
한국 느낌이 많이 나는
화천 어디인가 쯤의 산에 다녀온 느낌이 들어
친숙했네요.

다른 일정을 위해 빠르게 돌아보고
사진 열심히 찍고
이동합니다.

오버 마운틴
차를 타고 올라가는 길도 재미 있었는데,
겨울이나 좀 늦가을에 가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어딜가나 여유가 좀 있어서 좋았던 미국

한국 산도 그리워지는 하루였네요.

Ober Mountain

바이바이

몬트리올/퀘벡 짧은 일정

1일차 저녁 도착 - 노트르담 성당 및 컨벤션 센터 주변 호텔 골목 산책
2일차 - 퀘벡 (올드 퀘벡) - 랜드마크 호텔과 강가 주변, 오르락 내리락 산책
3일차 - 성요셉 대성당

지난 미시시피 주립대 Starkvillle 에 놀러 갔을 때 치킨과 와플을 조식으로 먹고
반해버렸었는데,

https://huedor2.tistory.com/m/1401

그 끝판왕을 만난 것 같네요 ㅎ

몬트리올 하면 추억하게 되는 단연 1등 맛집

Faberge 입니다.

어떻게 읽는거죠? ㅎㅎ
프랑스 같은 몬트리올 퀘벡

https://maps.app.goo.gl/YTRNkgQGqRRkr7wHA?g_st=ipc

동네 분위기
핑크핑크
친절한 점원
등 모든게 완벽한 식당

(주차는 자리가 없어서 좀 아쉬움)
딱지 떼이는 경우도 많다고 하니 우버타고 가거나
한산할 때를 잘 맞춰서 가보세요~

가족들에게 주문을 맡겨놓고
동네 길가에 주차를 하고 걸어옵니다.

맛있는 커피가 주문되고
정말 아름다운 식사들이 제공되네요.

가을의 분위기
적당한 배고픔
퀘벡으로 넘어가는 가벼운 발걸음
등 모든 상황이 잘 맞아 떨어진 것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맛이 너무 부드럽고 신선한 느낌이었네요.

그 중 단연 1등은 기본에 충실했던 치킨과 와플

치킨의 따뜻함과 부드러움에 아삭함이 살짝 들어간 것이
참 맛이 좋았습니다.

어쩔 수 없이 사진 한 컷 더!

달걀이 들어간 요리도 맛이 참 좋았네요.

너무 감동 받아서
밖에서도 주변을 찰칵

숨어있어서
간판도 보이지 않는 맛집

댓글과 평점이 이미 정답을 말해주는 맛집

Faberge 꼭 찾아가 보세요~

아침 8시에 열어서 3-4시에 닫네요.

잘 먹고 갑니다~!

숙소 추천입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서 너무 좋았네요.

엄청 산골짜기로 생각했던 개틀린버그

나름 초입이어서
숙소도 좋고
다운타운도 넓고

즐길거리가 많더군요.

그래도 낡음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곳이라
방문할 곳은 잘 골라서~

아나키스타는 꼭 가보시고
하이킹도 시간내서 꼭 해보세요~!

코트야드에 머물렀습니다.

https://maps.app.goo.gl/i6NGFF7LCEVMyqNm7?g_st=ipc

2가족이 함께 가서
방을 터놓고 지내니 참 좋더라고요.

곰이 나올 수도 있다는 이 동네.
다운타운만 보면 설마설마 하는데

새벽에는 이 호텔 로비 근처까지도 곰들이 자연스럽게 출몰한다고 하고,
가족이 직접 보기도 했네요.
(사진을 못 찍어 아쉽)

아침을 안줘서 Fairfield 보다 아쉽고,
매리어트보다는 싸서 좋기도 하고,
적당히 중간인 코트야드

산은 항상 안정감을 주는 행복한 곳이네요.

다른 주에서도 많이 찾는다는 개틀린버그
스모키 마운틴

다운타운도 꼭 들러보시고,
기념품도 야무지게 구매하세요~!

곰이 나와서 쓰레기통도 이렇게 어렵게 되어 있는
스모키 마운틴
Gatlinburg

Courtyard Downtown 다음에 또 만나요~!

몬트리올/퀘벡 짧은 일정

1일차 저녁 도착 - 노트르담 성당 및 컨벤션 센터 주변 호텔 골목 산책
2일차 - 퀘벡 (올드 퀘벡) - 랜드마크 호텔과 강가 주변, 오르락 내리락 산책
3일차 - 성요셉 대성당

미국에 오니
한식당도 많이 찾지만
일본 라멘집도 많이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국물과
면에 대한 그리움?

몬트리올에서도 맛있게 검색해서
맛나게 먹었네요.

바로 이곳입니다.
산소테이

몬트리올 다운타운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산책하기가 참 좋았던 몬트리올
어둑어둑하면서도

짧았지만 이것저것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저녁을 일본라멘으로 갑니다.

인기가 있는 집이라 그런지
살짝 대기가 있었고요.

https://maps.app.goo.gl/kCu7i1dPMer32ar4A?g_st=ipc

2층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다양한 맛으로 가족끼리 돌려 먹는 재미도 있습니다.

먼저 국물을 드링킹하고
(평양냉면과 비슷하지요 ㅎ)

맥주도 한잔 먹고

달걀 노른자를 풀어주고요.
면도 휘휘 저어주면서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고기 덩어리와 함께 면발을 싸서
크게 면치기 후루릅

그러다보면 어느새
배는 불러가고

걸쭉하고 기름진 국물에
속도 따뜻해지지요.

몬트리올 이야기도 많이 풀어가 볼께요~!

잘 먹었습니다.

캐나다 가면
Sansotei 찾아가 보세요~

뉴욕 맨하탄 2박3일 일정
1일차 - 양키스타디움 & 지인집 방문
2일차 - 타임스퀘어 - 자연사박물관 - 센트럴파크 - 911 메모리얼 - 코리아타운
3일차 - 리틀 아일랜드 - 페리타고 자유의 여신상

요즘 뜨는 장소
사진찍기 좋은 장소
맨하탄과 저지시티를 한번에 볼 수 있는!!

https://maps.app.goo.gl/kWWYwiXJkS5ZZmSp7?g_st=ipc

뉴욕 지하철 14st 역에서 내리면
(A,C,E 가 만나는 곳입니다.)

이렇게 코끼리를 지나
길거리를 걸으면
저지시티와 맨하탄 사이의 강(바다?) 의 피어 옆에

작고 귀여운 섬을 만나게 됩니다.

리틀 아일랜드

섬에 가는 것도 좋지만
멋진 조형물을 만나는 행운까지

자유의 여신상을 만나기 위한
페리를 예약해놓고
이쪽으로 넘어와서
산책을 하기로 했네요.

피어 57

옆에 바로 작은 인공섬
Little Island 입니다.

사진 찍기 정말 좋은 곳입니다.

섬 자체가 귀엽기도 하지만,

산책하기도 좋고

경치도 좋아서
맨하탄 스카이라인을 뒤에서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삐죽 삐죽 솟은 잔재들을 덮어

섬을 만들고
이렇게 조경까지 아름답게

약간 덥기는 했지만
휘휘 걸어올라가면 금방입니다.

리프트도 있고
공연장도 있고

꼭대기가 그렇게 높지 않지만
올라가면 제법 좋은 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아름다운 도시
뉴욕에도 새로운 볼거리가 있어서 좋았네요.

땀에 젖어 뛰어 올라가는 조깅하는 시민들을 보는 즐거움도 있는 곳

이곳이 바로 뉴욕이군요 ㅎ

저 멀리 오른 편에는 저지 시티도 만날 수 있고요.

왼쪽에는 이따 다시 만날 맨하탄 끝트머리

같이 볼 수도 있고요 ㅎ

짧은 시간이었지만
새로운 맨하탄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

뉴욕 맨하탄에 가면
놓치지 마세요

리틀 아일랜드

Little Island

뉴저지에는 좋은 대학들이 많지만,
그 중 단연 1등은 프린스턴 대학교 (Princeton)

미국의 좋은 대학교 근처에는
중국사람
인도사람
이 엄청 많이 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히려 여기가 미국이 맞나 싶을 정도로

좋은 대학을 따라 퍼져 있는 고급 인도 식당을 우연치 않게 들르게 되었네요.

바로 이곳입니다.

https://maps.app.goo.gl/fQ84DP2cghnyGXGTA?g_st=ipc

프린스턴 A2B Indian Veg Restaurant

채식 식당이지만
그래도 식감도 좋고
고급스러우면서
헤비하지 않아서

너무 맛있게 먹었네요.

혼자서 이렇게
먹으면 가격은 좀 됩니다만 ㅎ

그래도 맛있게 먹었으니

자리에 앉아 메뉴를 보고
별로 팁이 필요없을 정도로
빠르게 돌아가는 식당의 회전율

줄도 길게 늘어서 있어서
그 인기를 실감합니다.

제가 알던 인도사람들과는 다르게
좀 더 차분하게 느껴지고 조용하게 느껴지고
매너있게 느껴지는건 고정관념이겠죠?

맛있게 먹을 음식을 기다리면서
여기 저기 둘러봅니다.

인도인이 아닌 사람은 저 밖에 없을 정도였네요.
백인도 한명도 못 본 듯 ㅎ

난과 커리만 먹어도 충분했을 것 같았네요.

라이스 볼 느낌의 이 시그니쳐 메뉴는
약간 매콤한 감이 입맛을 자극하지만,
혼자서 4조각을 다 먹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웠네요.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정말 맛있게 한끼 잘 먹었습니다.

다양한 것을 즐길 수 있는 입맛이어서 감사해 했던 오늘

A2B 인도식당 잘 먹었습니다.

뉴욕 맨하탄 2박3일 일정
1일차 - 양키스타디움 & 지인집 방문
2일차 - 타임스퀘어 - 자연사박물관 - 센트럴파크 - 911 메모리얼 - 코리아타운
3일차 - 리틀 아일랜드 - 페리타고 자유의 여신상

코리아 타운을 한번 지나가고 싶어서
들르게 되었네요.

911 메모리얼 다음으로 말이죠

911 메모리얼
다시 한번 보고 가실까요?

https://huedor2.tistory.com/m/1597

이런 귀여운 자동차도 볼 수 있는
코리아타운

https://maps.app.goo.gl/mNiJffjBWME4Kj9V6?g_st=ipc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바로 옆에 있습니당

Macy's 백화점도 옆에 있고요.

엄청난 네온사인과
한국어를 기대했지만 그만큼음 아니었네요.

그래도 정겨운 식당들도 많고
들아가지는 않았지만 괜찮았네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https://huedor2.tistory.com/m/301

밤이라 무서운 맨하탄이지만
그래도 밝은 곳만 골라서 다녀봅니다.

코리아타운을 지나가면서

자전거가 많아진
기운이 넘쳤다면 자전거로 브로드웨이를 크게 한번 왕복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부스터를 맞은 마리오 카트와 함께 밤을 마무리 하고

내일은 리틀 아일랜드로 가볼께요.

New York
Manhattan

그리고 Koreatown

내일은 Little Island

내쉬빌도 핫플이 생긴지 좀 되었습니다.
파리바게뜨

빵집이 아닌
식당과 커피숍 중간 어딘가

내쉬빌에서 만납니다.

https://maps.app.goo.gl/GCG21Az2St3ZowZo7?g_st=ipc

그동안 주차가 애매했는데
길거리 정차도 많이 하고

이 맛있는 빵과 케이크를 2시간 무료주차와 만납니다.

https://maps.app.goo.gl/aFcQ7AczjxsqznQd7?g_st=ipc

내비 주소가 제법 다르니
‘Parking' 으로 치고 가세요-!

멋지면서 정겨운 파리 바게뜨

빵을 참 좋아하는데
미국 파리바게뜨도
야무진 시스템으로
느긋한 미국 사람들을 붐비게 만들더군요.

미리 주문도 하고
앉아서 맛있게 먹기도 하고
생일 쿠폰을 받기도 하고

한국처럼 즐길 수 있는 파리바게뜨

테네시 주 내쉬빌에 가시면 꼭 들러보세요-

Nashville, TN
Paris Baguette

꿀맛이고- 향수병 치료에 좋습니다.

뉴욕 맨하탄 2박3일 일정
1일차 - 양키스타디움 & 지인집 방문
2일차 - 타임스퀘어 - 자연사박물관 - 센트럴파크 - 911 메모리얼 - 코리아타운
3일차 - 리틀 아일랜드 - 페리타고 자유의 여신상

멋지게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고

https://huedor2.tistory.com/m/1593

길을 건너면
바로 센트럴 파크

예전에 멋지게 조깅도 하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https://huedor2.tistory.com/m/267

10년 전이니 비교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길게 돌파하지는 않고
(센트럴 파크가 워낙 크니까)

옆으로 빠져나와 살짝 구경을 하고
지하철을 타기로 합니다.

멋지네요.
Columbus Ave. 도 있고요.

짧은 여행이었지만

알차게 여행한 느낌이네요.

그래도 밤이 무서운 맨하탄

어서 다음 코스로 고고~

월드 트레이드 센터로 갑니다.

9/11 메모리얼 까지

https://maps.app.goo.gl/192URnG7DrnYzpcY9?g_st=ipc

아픔이 많았던 곳
10년 전에 왔을 때도
마음을 울렸던 곳

https://huedor2.tistory.com/m/297

세상이 이렇게 변하고
그렇게 기억되고 잊혀지기도 하지만

또 이렇게 감정을 공유하는 것만으로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렇게 변신한 월드 트레이드센터 와 911 메모리얼

평화를 상징하는 오컬러스

멋져서 넋을 잃고 보게 하네요.

아직도 공사 중인 곳이 많아서
차근 차근 살펴보도록 합니다.

크게 역동적이지 않지만

많은 상상과 많은 공감을 하게 되는 그런 곳이네요.

멋지죠?

그리고 메모리얼의 Pool

이름을 차근히 살펴보면서

상주 인원들과
소방관들

그리고 다시 올라간 원월드

경건한 마음으로

항상 감사하면서

긍정적으로 화이팅 합시다.

그리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면서

멋진 뉴욕의
한켠에 조용하고 차분한 곳

잘 보고 갑니다.

이뻐서 사진이 많네요.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다시 지하철을 타고

100년 넘은 지하철 역이 이렇게 깔끔할 수 있군요.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또 생각하게 한 911 메모리얼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