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MLB 김하성 최고 스탯 2023.08.03 버전

야구/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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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일희일비는 크게 중요하지 않고,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인 것처럼

처음에 누가 뭐라고 했어도
꾸준히 자신의 장점을 살리며, 단점도 보완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김하성 선수


날이 좋아보이지만
무지 더운 여름에
그 화려한 스탯을 뽐내고 있습니다.

현재 (2023.08.03 기준)
(앞으로 더 좋아질 수도 있지요 ㅎ)

20위 내를 본다고 치면,
타율은 메이저리그 18위
예전에 강정호 선수도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고요.

https://huedor2.tistory.com/8

[2016 MLB] [김현수] 규정타석 (8/19)

삼성라이온즈 팬이어서 웬만한 다른 팀 선수들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지만, (국대 때만 잠깐씩 좋아하는 정도) MLB 로 7명이 나가 있으니 응원을 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제가 MLB 에 관심을 갖고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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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수비가 좋은 선수라서

공격도 같이 잘해주는 것이 참 신기하고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도루는 메이저리그 14위

출루율도 잔뜩 끌어올려
메이저리그 12위까지 올라왔습니다.

주변에 보이는 이름들이 정말 대단한 선수들이라서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네요.

출루율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1인이고
1번타자로 기용되기 시작하면서
모든 스탯이 폭발하기 시작한 김하성 선수
(실책이 조금씩 생기고 있는건 아쉬운 부분)

메이저리그가 아닌 내셔널리그로 좁히면
그 성적은 더 화려해보입니다.

도루 7위.

출류울 10위.

OPS 가 무려 14위 까지 올라오네요.

MLB.com 의 앱에서 캡쳐한 사진들입니다.

더 화려한 스탯으로 내년까지 잘 유지해서
대박 계약으로, 아니면 연장계약으로
오랫동안 미국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면 좋겠네요.

아직도 20대이기 때문에
그 가능성은 충분하리라 생각됩니다.

요즘은 흠잡을 곳 없는 김하성 선수

하루하루 따라가는 재미가 있어 참 좋네요.

부상 없이 화이팅~!

펫코파크에 응원하러 가고 싶네요.

https://huedor2.tistory.com/m/715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메이저리거

오늘의 MLB.com 사진입니다. 드디어 어제 출국한 김하성 선수의 계약이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 팀은 바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San Diego Padres 캘리포니아 가장 남쪽에 위치한 멕시코도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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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uedor2.tistory.com/m/408

[샌디에이고] 펫코파크 (Petco Park) San Diego Padres 샌디에이고 파드리스-1

샌디에이고 여행 펫코 파크 (Petco Park) 두근두근 메이저리그 구장을 2군데나 방문할 수 있었던 영광의 순간 오승환 선수의 쿠어스 필드 (Coors' Field, Colorado Rockies, 클릭) 이것도 GoCard 에 포함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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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uedor2.tistory.com/m/410

[샌디에이고] 펫코파크 (Petco Park) San Diego Padres 샌디에이고 파드리스-2

샌디에이고 여행 펫코 파크 (Petco Park) 첫번째 (클릭) 세번째 (클릭) 너무 이쁘지 않나요? 저 초록의 싱그러움이 등산 갈 때만큼 설레는 이 마음은 정말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이 아닌가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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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uedor2.tistory.com/m/411

[샌디에이고] 펫코파크 (Petco Park) San Diego Padres 샌디에이고 파드리스-3

샌디에이고 여행 펫코 파크(Petco Park)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San Diego Padres) 세번째 시간입니다. 첫번째 (클릭) 두번째 (클릭)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시간만 많았다면 한참을 머무르다 왔었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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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류현진 첫 선발 토론토 블루제이스 vs 텍사스 무시무시한

야구/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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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채프먼
이다가
텍사스로 변신 ㅠㅜ

드디어 개막한 야구


메이저리그도 한주가 지연되기는 했지만

개막하자마자 눈을 뗄 수 없는 꿀잼 경기들이 많이 나오네요.

그 중에서도 류현진 선수의 경기는 손꼽아 기다렸네요.

4/11 류현진 1선발 (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 vs 텍사스 레인저스


다들 말씀하시지만
3루에 맷 채프먼 선수를 영입하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삼진보다는 땅볼이 많은 투수라서
플래티넘 글러브도 받은 경험이 있는
맷 채프먼은 대환영이지요.

1회부터 마커스 시미언을 만나 어려운 승부를 했지만,
마치 짠 것처럼 3루 땅볼


투구수가 좀 많았지만 (17개)
긴장된 표정에서도 잘 마무리 한 류현진 선수
3루 땅볼 2개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와중에 초구를 건드려 준 전 동료 코리 시거 감사-!)

하얀색 옷이 너무 잘 어울리는 선수들-

수비에 이어 1회말
맷 채프먼의 시원한 홈런.



구위는 좋지만, 가운데 몰리는 공이 많아
스피드가 아니라 제구가 중요한 것이다 라고
스펜서 하워드 선수에게 한 수 지도 합니다. 2회로 가볼까요? 무시무시한 커브가 들어가기 시작하고
깔끔한 삼진

아메리칸 리그 신인왕 4위의
아돌리스 가르시아 삼진-!

투아웃은 기가 막힌 체인지업으로 삼진-

하지만 아쉽게도 2볼에서 가운데 넣으려는 패스트볼이 공략 당하면서
솔로홈런을 내줍니다.

그래도 깔끔하게 마무리.


2회까지 32개.

5이닝 1실점 승리를
기대해봅니다.

3회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당황했지만,
9번타자 삼진
1번타자 시미언은 멋진 커브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삼진-!

그리고 옛동료는 1루 땅볼로 마무리-


역시 류현진 선수는 웃어야 제 맛!

옛 동료와의 투샷

올해 토론토틑 정말 무시무시하네요.

벌써 홈런이 4개입니다. 3회인데.

월드시리즈 가나요?

4회

5회 승리 요건까지 갖추려면 투구수를 줄여야 하는데
풀카운트 볼넷으로 시작하네요.

맷 채프먼의 멋진 수비가 있었지만,
커터가 가운데 몰리며 2루타 ㅠㅜ

2실점으로 늘어납니다 ㅠㅜ
그리고 홈런을 맞았던 솔락 선수에게 또 초구 강한 타구.

심상치 않네요.
텍사스도 올해 많이 강해진 느낌은 확실히 듭니다.

또 애매한 타구가 안타가 되며 연속 3안타 ㅠㅜ
커터가 커팅이 되면서 아쉬운 장면이 나오네요.

3실점.
5회는 채웠으면 좋겠는데요 ㅠㅜ
5회에 또 상위타선인 것을 고려하면 쉽지 않아 보이네요.



또 류현진 선수의 몸에 맞는 불운한 타구로
무려 6실점으로 등판을 마칩니다 ㅠㅜ

4회가 참 아쉽네요.
커터의 느낌을 살릴 필요가 있겠습니다.
패스트볼의 구속도 눈에 익으니
좀 더 구속을 올릴 필요가 있겠고요.

그래도 박수를 받으며 첫경기 마무리.

이제 시작이니 더 좋은 모습 기대할께요.


3 과 1/3 이닝
볼넷 2개
삼진 4개
6실점 6자책
70구 (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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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면도 13승 선발 무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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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하기만 했던 류현진 선수의 수염.
득점 지원도 충분히 받으면서
시즌 최다승이었던 14승을 쉽게 넘어설 것 같았는데

다시 찾아온 부진, 뭔가 이상한 불운.

SPOTV NOW 스냅샷

오늘은 면도하고 왔어요.

어려진 느낌이네요.

MLB.com 출처

초반부터 좋은 컨디션을 보여줍니다.
구속도 빠르고,
체인지업이 아주 야무지게 들어가 주고 있으면서

구석 구석을 파고 드는 제구는
정말 혀를 내두르게 합니다.
타구가 운도 좋은 것 같고요.

4회까지 완한 피칭을 보여주면서
3.9까지 올랐던 평균자책점을 낮춥니다.

백미는
3볼에 몰렸던 카운트를 극복하며
지안카를로 스탠튼을 삼진을 잡아낸 류현진 선수

어려운 양키스 홈구장 경기에서
멋진 모습으로 부활하며

팀의 연승은 물론
선발진에서 자칫 애매한 이미지로
언론의 공격을 받을 뻔 했던 상황을
스스로 극복합니다.

나 류현진이야.

KBO 7년
MLB 9년

2021년 9월 7일 (미국시간 9월 6일)

양키스 전 선발
6이닝 무실점 무볼넷 3피안타 6삼진 80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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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김광현 규정이닝 평균자책점 방어율 순위?

야구/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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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선수의 오늘 2021.07.26 현재 기록은

(MLB.com 참조입니다.)




현재
평균자책점 (ERA)
2.8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럼 리그에서 어느정도 순위인지 확인을 하러 갔는데,


ML 전체에서
17위에 있어야 할 김광현 선수가 보이지 않고,

그 범위를 National League 로 좁히더라도



13위에 있어야 할 김광현 선수가 보이지 않습니다.

확실히 투수 타석이 있어서 그런지 NL 쪽 평균자책점이 다 좋네요.

Miley, Bauer 등은 자연스럽게 내려가거나 이슈가 있어 빠지지 않을까 싶네요.

그렇다면 김광현 선수는 언제쯤
STATS 순위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까요

규정이닝을 채워야 하는데요.

투수의 규정이닝은 팀의 게임 수와 같습니다.

아래는 업데이트 사항입니다.

2021-08-10 현재 112를 채워야 하는 김광현 선수

하지만 아직 91 이닝에 그치고 있네요.
게다가 부상자명단 까지...

그럼 추세를 따라 다치지 않는다고 하면 얼마나 걸릴까요?



파란색이 규정이닝 선
초록색이 김광현 선수의 이닝 수



조금씩 따라가고 있죠?



앞으로 많이 나와야 13경기 정도일 것 같은데,
거의 6이닝 가까이는 소화를 해주어야 순위에 이름을 올릴 수 있겠네요.

리그 거의 막바지에 가서야 결과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재처럼 땅볼을 많이 만들고
투구수를 적게 가져간다면

7이닝씩을 막 뽑아준다면

9월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아프지 말고 자알 마무리해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2년 정도 더 뛰었으면 좋겠네요.

자존심이 있으니 적어도 2년 1000만달러 이상은 받아야겠죠?



항상 응원합니다~!

트레이드 마감 기한이 되어가는데 소식은 없네요.

8월 10일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7월의 좋았던 모습은 계속 기억하겠습니다.
반등이 필요하겠지만,
나이와 내구성에 대한 의문 등을 봤을 때 선택의 시간이 올 것 같네요.
남은 한달반 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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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9] 류현진 무실점 선발승 9승 (vs 텍사스)

야구/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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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을 기르고 나온 류현진 선수

올스타에 뽑히지는 못했지만,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좋은 모습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출처 : mlb.com)


힘들었던 6월을 보내고, 7월에는 반등을 시작하면서
다시 평균자책점 줄이기 미션을 시작하는데요.

초반 어이없는 스프링어의 알까기
조이갈로의 3루타로 기록이되었지만,
그것도 무사에...



미친 체인지업으로 극복해내는 류현진
구속도 93마일 (150)까지 끌어올리면서
난 위기의 남자다.
또 한번 강철멘탈을 보여주십니다.

초집중 모드를 보여주더니
다음부터는 삼진과 땅볼을 섞어가며
부드럽게 이어집니다.


어느새 6이닝 무실점.

그 와중에 김하성 선수도 안타를 추가하며
타율을 끌어올리고

박효준 선수도 오늘은 과연?

양현종 선수가 부진하면서
잠깐 거리두기를 실시했던 나의 MLB
다시 사랑을 주기 시작해봅니다.


약속은 지켜내고야 마는 류현진 선수
통산 평균자책점 2점대로 고고고~!

7이닝으로 펼쳐지는 더블헤더 1차전에서
완봉 (Complete Game)을 이뤄내면서
평균자책점을
3.32 까지 낮춥니다.

올시즌 9승과
통산 68승을 이뤄냅니다.

이제 캐나다 본진으로도 들어간다고 하니
(로저스 센터)

기대를 더욱 해보겠습니다.

최종 기록은
7이닝 3피안타 4삼진 1볼넷 무실점
평균자책점 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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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부상 선발 2승 실패 ㅠㅜ 20210426 (vs Tempabay R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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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던지고 오늘도 감동 중이었는데


(MLB.com)

엉덩이 쪽 근육이 올라온 것 같네요.
62구만에 마운드를 내려갑니다.

4회 2아웃까지 잡고
안타 3개, 볼넷 1개, 삼진 5개, 평균자책점 2.60

잘했습니다.

IL 가지말고 잘 풀고 다음경기 또 멋지게 던져주세요.

오늘 구속도 좋고 다 좋았는데...
ㅠㅜ 타자들이 별로네요.


새벽부터 응원 열심히 했네요-! 좋은 한주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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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4) 류현진 첫승 칼제구 기록 사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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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작될 류현진 놀이.
류현진 선수의 MLB 에서의 위치를 보면서
얼마나 대단한지 알고 갑니다.
(기록은 모두 MLB.com)

오늘은 주심과 궁합이 잘 맞었던 것 같습니다.
6회에 살짝 제구가 안되었지만
살벌한 헛스윙으로 뉴욕 양키스를 압도-!

이앵키 어린이들 어리둥절
1점대 평균자책점 달성
이건 양키스 2번 만나고 이룬 실적.
(기록 정정요청 결과에 따라 더 낮아질 수 있음 주의)

MLB 에서 평균자책점 22위 선수에요
너무 낮다고요?
다른 친구들 이제 뒤로 쳐질테니 잘 보세요-!

이제 삼진도 잘 잡는 선수랍니다-!
토론토 수비를 못 믿어서 그런가요?
삼진은 욕심내지 맙시다.
퐈이어 볼러들 따라갈 수는 없어요 ㅠㅜ

이닝당 출루도 잘 안시킨답니다
매츠 선수와 같이 있는거 어색함...

이닝이터도 된답니다.
통산 평균이 게임당 5.9 이닝 정도 되는데
올해는 6을 넘고 있네요.
한창 부상당하고 그럴때는 5.2-5.5 그랬었죠.

너무 보기 좋은 기록들
땅볼도 많아지고
오늘은 병살도 좋았고요-!

볼넷은 잘 주지 않는 선수이지요-!
삼진/볼넷 비율은 항상 탐스럽습니다-!

홈런 억제도 잘되고요-!

오늘 보고 더 믿음이 가는 에이스-!!!

매주 이날만 기다리겠습니다-!

아프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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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첫승 실패 선발 등판 토론토 블루제이스 (vs TEX)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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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체라고 평가받는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한판
하루를 더 쉬고 나왔으니 좋겠다는 상상을 해봅니다.



1회



지나치게 깔끔했네요.
15구 3삼진

하지만 상대 선발 카일 깁슨이 지나치게 좋네요.
체인지업도 좋고

2회



너무 깔끔했던 탓이었나요.
우타자에게 홈런 한방과 (닉 솔랙, Nick Solak 26세 기억할께요.)
실책성 플레이로 이닝을 끝내지 못하면서 또 실점...



15구 안타 4개 ㅎㄷㄷ



3회
기회는 잡지만 점수를 내지 못하는 토론토

다시 만나는 선수들 하지만 오늘 속구의 스피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예상하고 달려드는 타자들에게 변화구를 많이 섞네요.
8구로 마무리 삼진 하나 추가요~!

오늘 카일 깁슨 (Kyle Gibson) 이 엄청난 구위를 뽐내는군요.

4회

오늘은 확실히 긴장감이 덜한 느낌인데,
일격을 당하면서 쫓기는 느낌이네요.
(텍사스 타자들 방망이 엄청 잘 나오네요.)
류현진 선수도 스트라이크 엄청 집어넣고 있고요.



공격도 잘 안되고.
삼자범퇴로 잘 마무리합니다.



13구
51구 4안타 2자책 평균자책점 3.86
오늘 7회까지 가봅시다.

코로나인데도 만원관중을 허락했다는 텍사스주
원정이니 엄청 조용하네요. 추신수 선수 경기 때와는 다르군요 ㅎㅎ 양현종 선수 어서 올라왔으면...


5회

컬버슨 선수의 아쉬운 수비. 흔들리기 시작하는 카일 깁슨. 하지만 안타까운 더블플레이... 오늘도 첫승은 힘든 것인가요?


오늘 구속은 안나오지만 제구는 살벌하네요.
보더라인 장인 류현진 선수

이번 이닝이 길게 가기 위해 중요한데,
삼진-안타-우비-2직

11구로 마무리 합니다. 속도 엄청 빠르네요. ㅎ
62구 5안타 5삼진 2자책 ERA 3.48

6회

점수내기 또 실패.
몇회까지 던져야 역전해줄건가요?


하위타선 고려하면 7회까지는 가능해보이는데요.

유땅-유땅-대타삼진
솔랙한테 홈런맞더니 92마일 뿌려 복수하시는 센스.
구속 안나온다는 말 취소요.

이 정도면 승리투수 만들어줘야 하지 않을까요?



10구로 마무리

72구 5안타 6삼진 2자책 ERA 3.18

7회

텍사스 불펜 가동. 이제 점수 좀 냅시다.
공격 너무 안되네요. 약속의 8회에 무슨 일이 벌어질 것 같기는 한데...
8회까지 던질 수 있을까요?


오늘도 안 도와주는 날이네요.

실책-안타(화이트 선수 공략 좋았네요.)-번트(챌린지 아웃)-삼진(이 승부가 에이스의 승부다.)-3땅
으로 위기 극복.
역시 류현진 선수는 위기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 뭐 정말 에이스 중의 에이스라고 할 수 있겠네요.

7이닝 90구 7안타 7삼진 2자책 평균자책점 2.92 (역시 2점대 맞추기 장인)
오늘이 현지 시간으로 4월 7일 이었으니 언럭키세븐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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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굿 개막전 선발 등판 첫승은 실패 (vs 뉴욕 양키스) 2021.04.02

야구/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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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메이저리그 야구가 개막합니다.

자료는 모두  MLB.com capture 입니다.

자랑스러운 개막전 선발 류현진 선수

 

오늘 류현진 선수는 어떨지 너무 궁금하네요.

류현진 선수는 원래 오른손 잡이인데

야구 처음할 때 왼손 글러브를 사주셨다고 해서

왼손으로 던지는 ㅎㄷㄷ

 

 

(1회)

오늘도 엄청 좋을 때처럼

92마일이 나오지는 않는 것 같지만

지난번 시범경기 필라델피아 필리스 전에서

체인지업을 노리고 오는 것 같은 선수들을 향해

직구 위주로 가면서 1회는 잘 마무리 합니다.

 

헛스윙도 많이 나오고

행복한 1회였네요.

 

(2회)

2회초 연속 안타 : 블게주 (블라드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올해 컨디션이 좋아 보입니다.

로 이어진 찬스로 한점

하지만... 그리칙의 어이없는 스윙...

조지 스프링어가 있었다면...

 

후속타 불발로 게릿콜을 폭격하는데는 실패합니다.

구리엘 주니어에게 변화구 안타 맞고는

패턴을 98,99 마일로 윽박지르기로 바꾼 듯 하네요.

 

2회말.. ㅠㅜ

글레이버 토레스에게... 바가지 안타가 불운의 시작이었을까요.

(좋은 선수인 것 같습니다. 체인지업을 그냥 툭)

개리 산체스에게 가운데로 몰린 직구 실투를 바로 홈런으로 내주며 아쉽게도...

(엄청 가볍게 침.)

2-3 (2 스트라이크 3볼) 의 풀카운트 승부가 많아지면서

오늘은 5회 정도가 되지 않을까 예상을 하게 하네요.

제구가 완벽하지는 않은 느낌.

그래도 실투 하나를 빼고는 나쁘지 않은 2회까지의 상황입니다.

 

(3회)

3회는 보 비솃의 좋은 수비로 간단히 마무리

3회까지 50구 삼진 3개 안타 2개(너무 아쉽)

 

(4회)

4회초는 게릿 콜에게 삼진을 7개까지 내어주며 끌려가고 있네요.

4회말 류현진은 애런 힉스(골프 장타자 ㅎ)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볼카운트가 자꾸 몰리는 것 같지만

에이스로서 경기를 끌어가는 모습은

역시 건강한 류현진은 최고이구나 하는 말을 실감케 합니다.

삼진도 하나 더 적립~ 6회까지 가보자~~~

 

(5회)

양키스(발음은 이앵키) 킬러 대니잰슨 안타~!

현진 도우미로 한해 잘 부탁합니다.

게릿콜도 80개가 넘어가는 5회. 6회에 내리고 역전 가자~!

 

개리산체스까지 잘 잡았으나

제이 브루스에게 첫 볼넷을 주네요 ㅠㅜ

뭔가 힘이 급격히 떨어진 느낌이 드네요.

안되요 제발. 80구가 넘어가면서 힘이 들거나 집중력이 조금 떨어지는 느낌...

6회는 힘들어 보입니디만,

블게주의 발이 떨어졌을까요?

3루를 맡게 된 카반 비지오의 좋은 수비.

챌린지를 갔지만 뒤집기(Overturn) 에는 뭔가 확실한 장면을 확인할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시미언이 좋은 수비로~!

과연 6회 갈 수 있을까요?

5이닝 게릿콜과 똑같이 86구

3안타 1볼넷 삼진 5개 2자책 ERA 3.60

 

이정도면 에이스 맞죠?

 

(6회)

작년의 영웅 테오스카 헤르난데스 홈런~!!

양키스테이디움 적막.

 

류현진 6회에도 올라올 이유가 생겼네요.

흔들리는 게릿콜

블게주의 좋은 눈. (마이너리그를 씹어먹던 그 선구안이 나오네요.)

게릿콜 교체 ND(No Decision, 승패없이 물러남)

과연 류현진은~!

구리엘 주니어 원피치 투아웃...

 

류현진은 올라와서 안타하나를 추가했지만,

그래도 잘 던졌어요~!

에이스 맞아요

올해도 사이영상 맞아요.

최고~!

5 1/3이닝 92구 4안타 1볼넷 2자책 5삼진 평균자책점 3.38

ND (No Dec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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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메이저리거

야구/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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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LB.com

오늘의 MLB.com
사진입니다.

드디어 어제 출국한 김하성 선수의 계약이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 팀은 바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San Diego Padres

캘리포니아 가장 남쪽에 위치한
멕시코도 보이는 곳에 위치한
펫코파크에서 뛰는

김하성 선수를 볼 수 있겠네요.

방문했던 펫코파크 포스팅 보고 가실께요.


https://huedor2.tistory.com/m/408

[샌디에이고] 펫코파크 (Petco Park) San Diego Padres 샌디에이고 파드리스-1

샌디에이고 여행 펫코 파크 (Petco Park) 두근두근 메이저리그 구장을 2군데나 방문할 수 있었던 영광의 순간 오승환 선수의 쿠어스 필드 (Coors' Field, Colorado Rockies, 클릭) 이것도 GoCard 에 포함되어 있

huedor2.tistory.com


3개의 포스팅에서 볼 수 있네요.

얼마남지 않은 올해 포스트 시즌을 (내셔널리그)
이 곳에서 진행했었지요.

박찬호 선수가 잠깐 뛰었던 기억이 있고
토니 그윈이라는 레전드가 있는
그런 팀입니다.

아마도 김하성 선수는

다른 리빌딩 팀에 가는 것도 좋지만,
강팀으로 가서 경쟁을 통해
아직은 젊은 자신을 더 발전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도전 정신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도 기막히게 노려치는 김하성 선수.

류현진 선수처럼
이번 계약을 끝내고도 아직 젊어서 FA 를 이뤄낼 수 있다는 큰 그림까지...

제발 부상없이 하나씩 잘 밟아나갔으면 좋겠네요.

지난 포스트시즌 첫경기 베스트 라인업을 한번 볼까요?


보시다시피
1,2,3 번은 잘하는 선수들로 채워져 있고,
윌 마이어스도 올해는 그렇게 나쁘지 않았었지요.

김광현 선수가 선발이었던 이날.
김하성 선수가 주로 봤던 유격수는
범접할 수 없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3루는 비싸게 장기 계약한 매니 마차도
반짝일지 모르지만 짱짱한 모습을 보여준
2루의 신인 크로넨워스

히어로즈 안녕. 정후야 잘 버티자.



김하성 선수는 어느 자리에 갈 수 있을까요?
과연 백업 선수에게 1년에 4-500만불씩 준다고요?

다저스의 크리스 테일러나
키케 에르난데스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 같기는 한데,
이 경우 감을 잘 잡지 못해 꾸준히 잘하기 어렵거나
가끔 나가서 잘 못하면서 멘탈이 흔들리는 경우가 많아질 수 있겠습니다.

김하성 선수가 올해 초반에는 상당히 부진했었거든요.

출처 : KBO STATS

초반에 못하면
기자들이 열심히 부정적인 기사를
쓰시겠지만,
멘탈 잘 챙기고.

보기만 해도 싱그러운 캘리포니아 날씨



그래도 젊으니까
도전이니까
결국에는 잘할거니까
박병호 선수가 많이 가르쳐줬을거니까

믿어봅니다.

마지막으로 김하성 선수
KBO 통산 스탯 한번 보고 가실께요.

자 스탯만 놓고 김하성 선수를 보면
내구성 최강 : 후보로 쓰지 마세요.
도루 잘하는데 홈런도 잘침 : 이제 20대 후반부터는 잘 못 뛸 수도 있으니...
출루율이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 삼진도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무엇보다 WBC 등도 거쳤듯이 큰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수비.
(강정호는 미국 오기 직전 한국시리즈에서 몇번 절어서 많이 힘들어 했었죠.)

.280/.360/.470
슬래시 라인에
홈런 20개 (욕심인가요?)
100안타
도루 20개

로 신인왕 탔으면 좋겠습니다.

자네 외야는 어떤가?
이런거 스프링캠프에서 제발 좀 묻지 말고요.
(그것도 과정이겠지만)

알아서 잘 하는 선수!!!

그렇게 기억하고 응원합시다.

날려라 날려버려 날려버려 (이제는) 파드리스 김하성.

날려라 히어로 호타준족 김하성.

응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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