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차사는 것은 참 재미있는 일이더군요.

주마다 가격도 다르고
중고 시장도 잘 열려있고.

VIN 으로 통하기 때문에 시스템으로도 잘 되어 있고요.

https://apps.apple.com/us/app/cars-com-new-used-cars/id353263352?l=ko

다양한 자동차 구매 앱이 있지만
저는 Cars.com 으로 검색했네요.

우여곡절 끝에 만난 친구

필터에 넣을 차종과 연식, 옵션 등을 선택해서
차량을 압축합니다.

너무 많은 종류를 고른다면
너무 많은 차들이 검색되어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지나다니는 차들을 보면서
좋아보이는 차를 시승도 해보고 하면서
압축을 시키고

본격적인 검색에 돌입하여
가장 가까운 지역부터 파고 들어갑니다.

몇몇 딜러들에게 연락을 보내고
견적을 받아봅니다.

도요타 시에나의 경우 물량이 거의 없어서
오히려 물량 있거나 빨리 구할 수 있는 옵션들만 선정하여
결정이 쉬웠던 것도 있네요.

그래서 가까운 곳은 보통 비싸기 마련이더라고요 ㅎ

그래서 검색되는 필터의 거리를 400 마일, 500 마일로 넓혀가면서
싸게 나오는 차량이 있는지 찾아봅니다.
같은 제조가격 MSRP 인데도
주마다 차이가 꽤 있더군요.

미시시피, 사우스/노스 캐롤라이나, 플로리다가 좀 쌌던 것 같습니다.

구매를 확정하고 네고도 해보지만
인기 차종이기도 하고
물량이 거의 없어서
너 아니어도 살 사람 많다는 태도여서
옵션 위주로 챙기면서 방문을 하기로 결정합니다.

배달을 시켜도 되지만
새 차를 누가 몰고 온다는게 좀 그렇기도 하고,
비용도 꽤 되어서

직접 가기로 합니다.

그곳이 바로

https://maps.app.goo.gl/dQExgVuYincYAA8h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미시시피 잭슨이라는 도시!
비행기를 타고 도착합니다.
편도로 말이죠 ㅎ
(다행히 공항에서 가까워서 만족)

계약에 성공하고 차량을 영접합니다.

신용이 있다면 할부로 사도 되지만
없으면 체크를 끊어서 가는 방법도 있지요.

차량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세차 서비스도 받고
제품 설명도 자세히 받고
옵션 상태도 설명받으면서
자연스럽게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ㅎㅎ

구매를 완료하고 나니 모든게 아름다워보이네요 ㅎ

하지만 어떻게 400마일을 운전해 가느냐가 문제 ㅎ

이 때부터 시작된 장거리 인생은
10개월만에 20,000 마일을 찍어주는 기염을 토하게 되네요 ㅎ

마지막으로 차량 내부 외부를 깔끔하게 청소해주는 센스까지 감사하게 받고

광 내는데 좋아보였던 제품을 사진 찍어봤지만
결국 현실은 기계세차네요 ㅎㅎ

그래서 결국 4000-5000 불 정도 절감하는 효과에 이르게 됩니다.

매장가서 사지 않아도
눈팅으로만 이렇게 성공적인 구매를
저렴하게
그리고 안전하게
할 수 있어서 참 다행이었네요.

한국에는 헤이딜러
미국은 새차를 살 때도 앱으로 가능하네요~

https://huedor2.tistory.com/m/1459

주마다 등록방식도 비용도 번호판도 아예 달라서
미시시피에서 끊어주는 1개월짜리 임시 번호판을 달고
집이 있는 주로 돌아가서
차량 등록을 하는데
그것도 3000불 정도 하더군요.

이래저래 돈이 많이 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싸게 잘 산 것 같아 참 좋았네요.

36 MPG 가 나온다는 하이브리드의 광고와는 다르게
고속도로를 많이 달려서 그런지
32-33 사이에서 계속 왔다갔다 하네요.

다음에 또 만나요.

술자리를 즐겁게 만들 수 있는
재밌는 상품입니다.

전통술을 알리는 또 다른 방법
이런 재미는 생각도 못했네요.

사용방법을 꼭 확인하고
음주를 시작해봅니다.

야무지게 준비해오신 센스쟁이에게 감사의 말씀!

배상면 주가에서 나온 이 오매락
망치로 내리치면서
강렬한 인상과
속시원한 스트레스 해소를 동시에

힘껏 여러번 내리치면 됩니다.

전통주는 정말 꿀맛입니다.

연태도 구냥 그립습니다 ㅎ

술이 없어도
즐겁고 행복하도록!

상품이 도착했네요.

그것도 2박스나 도착했네요.

JTBC 에서 주관하는
트레일 코리아

자세한 내용은 지난 포스팅에서 한번 봐주시고요

https://huedor2.tistory.com/m/1061

오늘은 도착한 상품 위주로 볼까 합니다.

귀여운 두박스

서울
제주
DMZ
중
서울, 제주가 왔습니다.

생뚱맞게 삼다수가 들어있어
무게를 차지하기는 했지만,
귀여운 상품들이 들어있네요.

제주 둘레길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만

한번의 여행으로 끝내기 힘들어 보이지만
그래도 한번 도전해 보도록 하지요.

날씨가 가장 중요한 제주도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이번에는 서울 구성입니다.

무려 157k 를 이동해야 하는데
3개월 안에 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3개월이면 12주이고
매주 가더라도 13km 이상씩 이동해줘야 하는데

만만치 않겠습니다.

저 많은 스탬프를 다 채우다 보면
어느새 마음도 가득차겠죠?

무더위
폭우

지나고 나면 또 깜짝 놀라게
좋은 날씨와 함께 가을이 찾아오겠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행복한 가을.

그리고 행복한 여행.

완주 스토리 가볍게 한번 봐주시고요.

저는 한양도성 + 밀양 더블로 진행했었습니다.

이 더운 날씨를 생각하니 벌써 봄이 그리워지네요.

https://huedor2.tistory.com/m/994

https://huedor2.tistory.com/m/1000

https://huedor2.tistory.com/m/1009

https://huedor2.tistory.com/m/1019

https://huedor2.tistory.com/m/1021

https://huedor2.tistory.com/m/1041

https://huedor2.tistory.com/m/1035

요렇게 즐거운 봄날을 보내고 났더니

러너블 앱에서 다 인증하고
완료를 했더니

부리나케 상품이 도착했네요.

이것입니다.

완주 메달은 예상했던 것이지만

생각보다 무겁고 퀄리티가 좋아 보였습니다.

한양 하나
밀양 하나
ㅎㅎ

이쁘죠?
다시 포장해놓고
나중에 생각날 때마다 꺼내봐야겠네요.

밀양은 벚꽃 색깔처럼
분홍분홍하게

그리고 양갱입니다.

약간 실망하기는 했지만
양갱 역시 묵직한 것이
마음에 들더군요.

구성도
포장도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녹차맛 하나 맛을 볼까요?

포장에 또 포장을 열고 나면
이렇게 맛있는 양갱을 즐길 수 있습니다.

행복했던
봄날의 등산 같았던 산책의 에피소드를 생각하며

종합 양갱 세트를 야무지게 즐겨봅니다-!

JTBC 트레일 코리아
내년에도 기대할께요.

완주기념 스탬프 사진도 공유합니다.

사랑합니다 ㅎ

득템을 했네요.

애주가들에게 참 좋은 아이템을 찾았습니다.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요새 주주총회에 빠져있는데요 ㅎㅎ

http://naver.me/GK5UTGNo

너무 재밌고 꿀팁을 많이 얻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선물받은 꿀주잔
라이언 친구군요 ㅎ

꿀주라면 소주 비율이 맥주비율보다 높은

타자마자 원샷으로 먹어야 꿀맛이 나면서
소주의 쓴맛을 감출 수 있다는
하지만 계속 먹다가는 급하게 취해
집에 실려가서 집에서 꿀밤까지 먹을 수 있다는
그 꿀주

요렇게 비율을 맞추어 섞으면 꿀주가 되는군요.

다양한 말아주 가 나오는 주주총회가 또 보고 싶어졌습니다.

이번에는 소맥잔입니다.
크기가 제법 되는군요.

역시 소맥은 반잔 정도 말아서 한입에 털어 먹어야 맛있더라고요.
요즘인 잘 즐기지 않지만

나중에 손님들 오시면 한번 시도해봐야겠습니다-!

재밌게 소주 비율의 단계를 정해놓았네요.

과도한 음주는 건강을 해칩니다.

그래도 즐거운 술자리는
하루의 스트레스
하루의 고민을 날릴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더라고요-!

또 힘찬 한주 기대합니다-!

일주일 1회이상은 방문하던
주말 오전은 항상 맥모닝으로 시작하곤 했었는데
요즘은 뜸했네요

다들 한번씩은 먹어봤다는
BTS SET
저도 고고씽했습니다.

맥윙이 벌써 사라져있네요.
BTS SET
맥윙
해피밀-감자튀김-불고기버거-우유-장난감
필레버거
요렇게 주문했네요.

감자튀김 사이의 소스
냠냠
주문한 것 픽업하면서 항상
케첩은 1-2개 더 추가요-

너겟은 정말 손이 안갔었는데
이렇게 오랜만에 먹어보게 되네요.
예전 알바 시절에 밤에 남은 너겟 많이 먹었던 기억도 나고요.

따끈할 때 먹는 치즈스틱도 맛이 참 좋았습니다.

버거가 포함되지 않아서
아쉽다는 의견도 많지만
간만에 너겟과 치즈스틱을 맛있게 즐길 수 있었네요-

버터 노래를 한번 더 듣게 되는
사이드 이펙트도 생기네요.
Side step left right--
Let it roll-!

ㅎㅎ

BTS 좋아요.

레고 부스트라고 들어보셨나요?

지인을 통해 접하게 된 경로를 통해 저도 직구로 구매하게 되었네요 ㅎ

바로 이 친구입니다.
그냥 레고에
앱과의 연동을 통해
다양한 움직임과
센서를 인식하기도 하고,
설정해놓은 말을 하기도 합니다.

나도 반가워

직구로 배송비까지 170불 정도 되었고,
생각보다 빨리 도착하면서
어린이날 선물로 대신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존을 통해 구입했네요.
보이는 것처럼
Creative Toolbox
우리로 치면 과학상자를 연상하게 하지요.

아이언맨의 심장처럼
저 모터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많은 것들을 설명서에 따라 만들 수 있고,
더 나아가 창의적인 무언가를 설정할 수도 있겠습니다.
코딩이나 창의력에 능통하다면요~!

몇가지 준비물이 필요하더라고요.
AAA건전지 6개
작은 드라이버
그리고 펌웨어 업데이트

빨리 너의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싶지만
잠시만 기다려볼께.

아 그리고 갤럭시 탭이나 아이패드가 있으면 좋습니다.
조립 설명서를 레고부스트 앱을 통해 확인하고
단계가 완성이 되면 앱에서 설정되는 동작관련 코딩을 통해 (단순 명령 단추 드래그 앤 드랍이기는 합니다.)
다양한 자유롭고 창의적인 움직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구성된 레고
한가지를 만들고 다른
기타나 동물 등을 만들려면
다시 분해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어서
아직 로봇 상태로 전시되어 있지만,
다양한 시도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중년의 나이에 우리는 늦었지만,
아이들은 이런 환경이 자연스러워
4차산업혁명을 부드럽고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아직 아이들은 게임이 최고지요. ㅎ

아무튼 어른에게도 좋은 장난감이 될 수 있습니다.

한번 트라이 해보세요

레고 부스트
좋아요~!

아침에 서둘러
이럴수록 침착하게
기대한만큼 실망이 크면 안되니

스타벅스 앞에 도착했습니다.

4개가 들어왔으면
몇개가 남아 있을까요?

두근두근

차가운 음료에 더 쓸모가 많은
귀요미 스토조 접수에 성공했네요.

접이식이라 더 귀엽고
쓸모가 많은

가니까 2개 남았고
바로 다음분이 들어오셔서 캐치-!

이렇게 또 즐거운 아침을
룰루랄라 해봅니다.

1개씩 밖에 구매가 안되는건 아쉽 ㅠㅜ

시간이 참 더디게 갔으면 하는 봄이 오고 있네요.

잠도 좀 줄이고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그런 날들이 이어졌으면 하네요.

미세먼지는 어쩔 수 없는 리스크.

굴복하지 않겠다-!

즐거운 홈쿡

이제 시작합니다. 어디서?

https://m.6recipe.co.kr/

우연히 알게된 이 곳~!

밀키트라고는 들어보셨죠?
저는 처음이었네요.

키트라고 하면 장난감이나
어떤 디바이스를 조립할 수 있는
그 모둠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식스레시피에서
밀푀유나베
부챗살 스테이크를

주문하였습니다.

배달과 포장이 엄청 깔끔하더라고요.

양도 푸짐하고
고기도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요린이들도
아주 손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이렇게 설명도 잘 되어 있네요.
Insturction~!

육수도 그냥 팩을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니
참 좋네요.

나중엔 이런 비쥬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참 맛있죠잉.

하지만 밀푀유나베는
티비에서만 봤지
직접 먹어보는 것은 처음이었고,
만드는 것 또한 처음이었는데

손이 상당히 많이 갔던 것 같습니다.
자칫 고기 채소 고기 채소 하다가
지쳐서 그냥 더 때려넣고 끓이고 뱃속에 들어가면 똑같겠지
라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요리는 인내심~!

어쨌든 요린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밀키트
많은 사이트들이 있지만,

여기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식스레시피~!

할인도 많이 있더라고요.

좋은 주말 되세요~!

제주에서만 살 수 있다는 그 맛있는 쿠키(?)를 만나봅니다.

여행에는 아직 보수적이라서
여기저기 다니지는 못하지만

고마운 분들 덕분에 꿀맛으로 즐길 수 있었네요.

디자인도 아주 참하네요. ㅎㅎ

공항 파리바게뜨에서만 만날 수 있다는

카라멜과 버터
제주와 우도의 땅콩으로 빚어낸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더 많이 들어 있다면 좋겠지만
10개만요

고소함과 단맛이 느껴진다는군요.

맛이 참 기대가 되었었습니다.

10개라 아쉽지만, 그 중 하나 집어들어

이렇게 아삭 베어물면
(말랑한 식감으로 상상했는데 약간은 아삭한 식감)

여기저기서 터지는 다양한
단맛 고소한맛 부드러움이
느껴집니다.

야무진 맛의 제주마음샌드
특별해서
귀해서
맛은 더 촉촉하고 달콤해서

아끼고 또 아껴서 먹어볼랍니다.

감사히 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