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피츠버그 가는 길 다운타운 Pittsburgh, PA 그리고 매리어트 시티센터 Marriot

여행/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펜실베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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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한 새벽부터 서둘러
피츠버그에 방문했습니다.

9시간 정도 운전한 것 같네요.

깜깜할 때 출발해서
가족들은 이어서 계속 자면서

이렇게 운전을 주욱 해오다가 해가 뜨면
참 보기가 좋더군요.

이번에는 동쪽으로 운전했던터라
해 뜨는 것을 이쁘게 볼 수 있었네요.

피츠버그에 도착했습니다.


다른 미국 도시들처럼
요렇게 강을 끼고 도시로 입성하는 느낌을 갖게 합니다.

철강의 도시 피츠버그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데요
Iron City

한산하면서
조용하면서
야구에 익숙해서 그런지
노랑노랑한 느낌도 그렇고 ㅎ

호텔을 찾아갑니다.
오늘은 이곳

중간 중간 이렇게 아름다운 건물도 있네요.

https://maps.app.goo.gl/S3DzV6bZaR2wHdfY8?g_st=com.google.maps.preview.copy

피츠버그 매리어트 시티 센터 · Pittsburgh, Pennsylvania

www.google.com


매리어트 시티센터
다 좋고
매리어트고
코트야드보다 좋겠고
페어필드보다 좋겠지만...

여긴 좀 안타까웠네요.

찐 다운타운과 약간 거리가 있는 것도 있었지만,
주차장이 정말 무서웠습니다.
사람 머리가 닿을 정도 높이의 주차장

그래도 숙소 자체는 괜찮았습니다.
뷰도 좋았고
다른 접근성도 나쁘지는 않았네요.

저 아래가 다운타운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됩니다.

새벽에 출발해도 점심이 훌쩍 지난 시간 ㅎ

체크인을 마치고
다운타운으로 고고~!
냠냠 식사를 하고

야구장에 방문할 생각입니다.

처음에는 많이 겁을 먹기도 했지만,
미국 도시들 다니면서
걸어다니지 마라
위험하다
괜히 돈아끼다가 큰일난다.

등의 여러가지 말이 많았지만,
우리 가족은 해가 떠있는 동안은 걷는 것으로 정했네요 ㅎ

홈리스도 가끔 보였지만 아직은 나쁘지 않았던
그러면서도 사람이 너무 없어 오히려 당황스러웠던

큰길을 몇번 건너
다운타운으로 입성합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피츠버그 반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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