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꼬막을 먹지 못해 아쉬웠어요.

철이 되면 또 올께요 꼭-!

자연스러운 젓가락질 !

벌교한상입니다.

추천받아
무더위를 이기러
점심 한끼 하고
갈증도 풀면서
막걸리도 한잔 하려고 들렀답니다.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카카오맵] 벌교한상
서울 강남구 광평로46길 7 (수서동) http://kko.to/aulirN1QN

카카오맵으로 바꿔봤어요.

3인분 한상을 시키고
(사람수대로 꼭 시켜야 반찬이 다 나온다고 합니다.)

부추전으로 막걸리를 들이킬 준비를 마칩니다.

장수막걸리로 세팅 완료.

많이 걸어서 그런지
금방 취기가 오르는데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더군요-!

밥도 꿀맛
미역국도 꿀맛
쌀은 조선향미로 지었다고
달달하니 술술 넘어가더군요!

들고 있느라 팔 아프겠네요 ㅎㅎ

한상 잘 먹고 갑니다.
꼬막 반찬이 리필이 안되어 아쉬웠고
세꼬막을 못먹고
아쉽게 가오리찜에 그쳤지만
그래도 식사와 반주하기에 최적화된 곳이더군요.

이곳 궁마을은
수서역 옆이고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곳이라고 하던데
저는 처음 알았네요.

능이 근처에 있어
궁마을
대왕중학교
왕 자가 많이 들어가는 동네입니다.

다음엔 다른 음식으로 뷰도 즐기면서
궁마을에 오겠습니다-!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