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uedor2.tistory.com/m/1571

2탄입니다.

8월 30일 이 아닌
8번째 구장입니다.
PNC Park

모자도 모으는 중인데
쇼핑하러 팀 스포츠 샵으로 고고~

노랑 검정이 너무 아름다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홈구장입니다.

피츠버그가 g 로 끝나지 않고 h 로 끝나는 이유를 찾아봤네요.
원래 1800년대 후반에
Pittsburgh 로 했다가
이상하다고 Pittsburg 로 바꿨다가
다시 1900년대 초반에
뭔가 스페셜한 느낌과 유니크한 느낌을 갖기 위해서
Pittsburgh 로 다시 돌아갔다고 합니다.

원래 좌석인 외야를 찾아서 고고~

피츠버그 팀의 레전드들

외야에서 한장~
아름답네요.

외야에서는 처음인 것 같은데,
은근 홈런볼이 올 것 같은 긴장감도 있고,
좀 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볼 수 있는 느낌이 좋더군요.

마스코트도 귀엽네요.

팀에서 많은 투자는 못하지만,
구장은 나름 아름답고 좋았습니다.

팬들의 열정도 좋았고요.

철의 도시인만큼
야구장의 철골조 구조물이 더 멋지게 느껴지네요.

저 강까지 홈런을 날리는 사람이 있을까요~

오늘은 배지환 선수도 중견수로 출전했던 날이라서

외야에서 더 가깝게 볼 수 있어 좋았네요.

미국에서는 화려하지 않게
있는 그대로가 참 느낌이 좋더군요.

먹거리들도 야무지게~

한바퀴를 크게 돌아 다시 외야로 돌아와서

홈런볼을 기대해 봅니다~

타구속도가 어마어마한 오닐 크루즈라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https://maps.app.goo.gl/9ujvbsCAm8mFFQdP9?g_st=com.google.maps.preview.copy

배지환 선수 어디있나요?

여기 있네요.

참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건 운인 것 같습니다.
실력은 당연히 중요하지만,
참 잘 풀리기를 정말 간절히 기원해봅니다.

멘탈 관리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아하는 것을
일로 대하고
부침없이 항상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 모습을 보면

가끔은 반성을 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받지 않고
흔들리지 않고
꾸준하게 최선을 다하기

일도 그렇겠지만
가족들도
친구들도

멘탈 잘 관리하는 멋진 사람으로 더 화이팅~

노을이 지면서
더 아름다운 야구장

다음에 또 만나요

렛츠고 벅스~
Pittsburgh Pirates
Go BUCs

다리를 건너
다운타운으로 고고~

강을 끼고 노란색 다리와 함께
기억 속에 많이 남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잘 보고 갑니다~

클락스빌 맛집 Dock 17

맛집입니다.
버거도 좋고
후라이도 너무 좋네요.

여기는 ACME 라는
스포츠 센터 옆에 있는 식당입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랑받는 곳입니다.

https://maps.app.goo.gl/3FMiH1DCCSNb9JN19?g_st=com.google.maps.preview.copy

피클볼도 좋고
(더울 때는 여기로 가세요)

농구수업도 있고
배구수업도 있고
치어리딩도 하고

정말 넓은 공간입니다.

건강해지러 가시죠~!

재밌게 즐기고 나면
바로 옆에 맛집으로 이동하시죠.

Dock 17 입니다.

https://maps.app.goo.gl/tpmGzcWBSVm2DSwU8?g_st=com.google.maps.preview.copy

평점도 좋지요~

넓은 공간
높은 천장이 참 마음에 듭니다.

부담스러울 정도로 넓네요~

메뉴 보시죠~!

버거, 샌드위치 참 좋습니다.

맥앤치즈도 참 맛이 좋습니다.

항상 양이 많아서
부담스러운 미국 식당이지만
그래도 사진 찍을 때에는 참 좋습니다.

Sango 지역에 가시면
꼭 들러보세요.

옆에 City Forum 도 있어서
볼링, 오락실, 총싸움

즐길 수 있습니다.

정말 좋은 공간 놓치지 말고 방문해보세요~

8/30 일 방문이 아니고
30개 팀 야구장 중 8번째 팀 방문

숙소 체크인을 하고

https://huedor2.tistory.com/m/1569

야구장으로 발걸음을 옮겨볼께요.

이쪽으로 내려오니 사람도 많고
활기가 느껴지더군요.

야구장은 강건너편에 위치하고

외야에 강을 끼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오라클파크 같은 느낌을 주네요.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들도 노란색
저마다 특색을 같고

개수도 상당하더군요.

강을 건너는게 하나도 어색하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저기 보이네요
PNC PARK

https://maps.app.goo.gl/nMRV794eNow8ocUE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해가 지는 모습이
노란색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것 같네요.

따뜻한 피츠버그
밤에는 살짝 무섭기는 합니다.
대마 냄새도 많이 나고요.

저 멀리 산 중턱에
Iron City 도 적혀있는 피츠버그

야구장으로 발걸음을 재촉해볼께요.

웅성웅성
사람들이 붐비는 이 곳

Pittsburgh Pirates 홈구장
PNC Park 입니다.

그리고 해적이 상징이라
BUCs 라고 줄여서도 부릅니다.

BUC 는 Buccaneers 의 줄임말로 같은 해적이라는 뜻이지만
Buccaneers 가 캐리비안 해 (중남미) 에 출몰했던 해적들을 특징해서 부른다고 하네요.

탬파에는 Tampa Bay Buccaneers 라는
NFL 팀도 있답니다.

아무튼 야구장으로 들어가기 전에 다리가 이뻐서 한장 더

위스키도 즐길 수 있고요
오크통 귀엽네요.

이제 진짜 입장

작년 폴스킨스가 나타면서 큰 주목과 인기를 끌고 있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철강 중심의 도시가 성장했던
70-80년대
이 팀 역시 호시절을 보냈지만

지금은 돈을 많이 쓰지 못하는 한 팀이 되어 버렸네요.

그래도
미국 야구장들은 어디 하나 빠지지 않습니다.
스포츠에 진심이니 말이죠.

오늘은 같은 내셔널리그 중부 신시내티 레즈와의 라이벌 전-!

기대하면서 관람을 시작합니다.

다음편에 또 만나요-!




https://huedor2.tistory.com/m/373

https://huedor2.tistory.com/m/1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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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uedor2.tistory.com/m/1537

클락스빌 한식당 겸 술한잔 할 수 있는 식당으로 1위를 꼽는 분들이 많은 옐로우 테일

https://maps.app.goo.gl/DUcjD4fh1TYwS2dYA?g_st=com.google.maps.preview.copy

가격은 좀 되지만,
가끔 와인데이
사케데이 를 하기 때문에
잘 활용하면 가성비도 좋게 먹을 수 있습니다.

한식당 같으면서도
기본은 일식당이어서
메뉴가 정말 다양해서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돈까스도 너무 맛있고
그리운 한국의 맛을 상기시켜주기도 하고요.

이렇게 한입거리에서부터
푸짐하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메뉴까지

다양한 선택과
만족스러운 서빙
그리고 큰길가에 있어서 위치도 좋고요.

외국사람들도 정말 많이 즐기는 곳이더군요.

옐로우테일
저도 퓨전 식당으로 1등으로 인정합니다.

Yellowtail

깜깜한 새벽부터 서둘러
피츠버그에 방문했습니다.

9시간 정도 운전한 것 같네요.

깜깜할 때 출발해서
가족들은 이어서 계속 자면서

이렇게 운전을 주욱 해오다가 해가 뜨면
참 보기가 좋더군요.

이번에는 동쪽으로 운전했던터라
해 뜨는 것을 이쁘게 볼 수 있었네요.

피츠버그에 도착했습니다.

다른 미국 도시들처럼
요렇게 강을 끼고 도시로 입성하는 느낌을 갖게 합니다.

철강의 도시 피츠버그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데요
Iron City

한산하면서
조용하면서
야구에 익숙해서 그런지
노랑노랑한 느낌도 그렇고 ㅎ

호텔을 찾아갑니다.
오늘은 이곳

중간 중간 이렇게 아름다운 건물도 있네요.

https://maps.app.goo.gl/S3DzV6bZaR2wHdfY8?g_st=com.google.maps.preview.copy

매리어트 시티센터
다 좋고
매리어트고
코트야드보다 좋겠고
페어필드보다 좋겠지만...

여긴 좀 안타까웠네요.

찐 다운타운과 약간 거리가 있는 것도 있었지만,
주차장이 정말 무서웠습니다.
사람 머리가 닿을 정도 높이의 주차장

그래도 숙소 자체는 괜찮았습니다.
뷰도 좋았고
다른 접근성도 나쁘지는 않았네요.

저 아래가 다운타운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됩니다.

새벽에 출발해도 점심이 훌쩍 지난 시간 ㅎ

체크인을 마치고
다운타운으로 고고~!
냠냠 식사를 하고

야구장에 방문할 생각입니다.

처음에는 많이 겁을 먹기도 했지만,
미국 도시들 다니면서
걸어다니지 마라
위험하다
괜히 돈아끼다가 큰일난다.

등의 여러가지 말이 많았지만,
우리 가족은 해가 떠있는 동안은 걷는 것으로 정했네요 ㅎ

홈리스도 가끔 보였지만 아직은 나쁘지 않았던
그러면서도 사람이 너무 없어 오히려 당황스러웠던

큰길을 몇번 건너
다운타운으로 입성합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피츠버그 반가워~!

호커스
4.8 별점에
댓글 5000 개의 포스를 자랑합니다.

https://maps.app.goo.gl/e7hu8uLKXhfgRnbP6?g_st=com.google.maps.preview.copy

내쉬빌 살짝 외곽
강건너 동쪽에 오프리 가는 길에
맛집입니다.

아시안 위주로 다니고 있네요.
너무 맛이 좋고
특히 분위기가 환상적이어서 참 좋았네요.

호커스 아시안 스트리트 푸드
한식부터 태국, 일식, 중식, 베트남
다 만날 수 있는 맛집

야외 자리도 좋고
내부 인테리어 분위기도 너무 좋아서

또 가보고 싶은 맛집입니다.

주문을 시작하려는데
주변이 너무 화려해서 놀랐네요.

사진을 열심히 찍고
주문을 시작해볼까요?

딤섬에 고기에
롤에
참 먹을거리가 많은
Hawkers Asian Street Food

면요리도 좋고요
참 좋습니다.

서버들도 너무 핫해서 사진을 같이 찍고 싶더군요.

면요리 하나 가고요.
솔직히 주문을 했지만,
이것저것 다 먹어보고 싶어서
참 어찌할 바를 몰랐네요.

음료도 하나 가고요~

밥도 하나가고
시원하게 먹었네요.

즐거운 식사가 좋았던
내쉬빌 아시안 푸드
호커스

주차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꼭 한번 들러보세요~

조명이 들어오는 저녁에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내쉬빌 파머스 마켓 맞은편에
박물관도 볼 수 있습니다.

깔끔한 잔디밭을 지나면
박물관이 나오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날씨 좋지요?
저기 맞은편이 파머스 마켓입니다.

Farmers' Market

https://huedor2.tistory.com/m/1565

토네이도도 3-5월 사이에 가끔 있는 동네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날씨는 좋은 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나무들도 한국과 비슷한 느낌이 크더군요 ㅎ

산책하기 좋은 길을 지나서

박물관으로 들어옵니다.
정말 깔끔한 박물관이더군요.

2층으로도 올라가면서
역사와
지리와
문화를 볼 수 있는 박물관입니다.

멋진 인포 직원분들과
가드분들
너무 멋지더군요. 품격있고

https://maps.app.goo.gl/5p4i4YYrFQgtMhmu5?g_st=com.google.maps.preview.copy

나름 역사가 많은 테네시이더군요.
유명한 위인들도 많고요.

역사가 깊지는 않지만,
자원도 풍부한 것을 넘어서
발견되는 화석이나
지층의 종류와 보존상태도 정말 남다른 미국입니다.

땅덩어리가 커서 그런 것도 있을테지요.

그래서 어느 주에 가나
대도시에 가나
자연사 박물관이 참 많고 퀄리티가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카운티별로도 특징이
나와 있고요

차분히 돌아보면 참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테네시 박물관에서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내보세요~

파머스마켓은 덤으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미국이 아닌 것 같은
찐한 맛집입니다.

바베큐와 샤브샤브 모두 즐길 수 있는 맛집

뷔페도 즐길 수 있는 푸짐한 집입니다.

샤브샤브

https://maps.app.goo.gl/QrdNH2Ch5i8Hxfnd9?g_st=com.google.maps.preview.copy

Nashville Downtown 에서
살짝 Vanderbilt 쪽으로

주차가 좀 애매하기는 하지만
자리는 제법 있습니다.

메뉴는 요렇게
다양한 옵션이 있으니
친절하게 설명을 듣고

회전하는 접시까지도 즐길 수 있는

정말 선물세트와도 같은 식당입니다.

국물 종류를 다양하게 선택하고
반찬도 든든하게

아쉬운 것은
정말 배가 고플 때 가는 것이 좋겠다는...

양이 너무 많고
먹을거리가 너무 많아서
욕심만 나고
정작 배가 불러서 반도 못 먹은 느낌이네요.

양으로 승부하고 싶다면
이 집으로 가보세요~

샤부 샤부

샤브샤브에 넣어 먹을 맛난 것들도 챙겨놓고

해산물도 푸짐하게

그래도 나름 꿀팁으로는
해산물은 양보하세요.

고기도 너무 다양하고 맛이 좋기 때문이지요 ㅎ

귀엽게
반찬과 애피타이저

맛있게 퐁당퐁당 담궈서 먹겠습니다.

눈도 즐겁고
코도 즐겁고
입은 더 즐거운
배는 상당히 힘든 그런 맛집입니다.

내쉬빌
샤부샤부
로 가보세요~

잘 먹었습니다.

1박2일 처럼 짧게 와서
꼭 가봐야 할 곳까지는 아니지만,

주변에 살고 계신다면
꼭 들러볼만한 곳입니다.

Nashville Farmers' Market

https://maps.app.goo.gl/Wh1BoWsiaFtjTpAE8?g_st=com.google.maps.preview.copy

볼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좋고

진입을 해봅니다.

주차를 잘하고요.

사람들이 엄청 붐비기도 하지만,
이날은 좀 쾌적했던 것 같습니다.

다양한 문화
다양한 볼거리가 넘쳐나는 곳

여기는 식당입니다.
정말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고
식자재도 살 수 있고
기념품도 살 수 있습니다.

매력있는 곳이지요.

한바퀴 휘이 돌아서
나중에 뭘 시켜먹을지 골라놓고

밖에 또 나가서
뭐가 있는지 한번 보도록 합니다.

밖에는 이런 곳도 있네요.

덥기는 하지만
여기는 다양한 식물들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표지판도 보기 좋네요.

가든 센터로도 한번 들어가 볼까요?

들어간 김에
허전한 집에 놓을
꽃이나 화분도 하나 사볼까 합니다.

미국에는 잔디 밭도 있으니
무언가 심어서 키워보는 것도 좋겠네요.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선인장 하나 골라서
나옵니다.

신기한
음식 구경
사람 구경
식물 구경

힐링하기에
차분하게 시간 보내기에
좋은 장소 입니다.

내쉬빌 파머스 마켓

잘 보고 갑니다~

그리고 팁으로
어느 동네에 가든
파머스 마켓이 있어서
마켓 위주로 도시를 바라보거나
미술관-파머스마켓-Capitol-스포츠 스타디움
어느 도시에 가도 있는 장소들의 차이를
살펴보는 것도 좋은 여행 팁이네요.

야다 입니다.

클락스빌 맛집

https://maps.app.goo.gl/LCVWxsGY1C2L5hG1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저 피자는 항상 바닥을 확인해보세요.
많이 타있어서 다시 받아 먹으려고 했는데,
파스타가 맛이 좋아서 맛집으로 인정

다운타운에 있는 맛집입니다.

요기조기 맛집이 잘 모여 있는 다운타운

https://huedor2.tistory.com/m/1538

메뉴도 한번 보고 가셔요~

분위기 너무 좋고
천정이 높아서 참 좋더군요.
개방감도 있고, 좀 덜 시끄러운 느낌도 있고요.

분위기 깔끔하지요?

피자는 실망스러웠지만,
샐러드와

추천 받았던 토르텔리니가
tortellini
참 맛이 좋았었네요.

쫀득쫀득하고
양은 좀 적었지만 담백하니
한접시 더 먹고 싶다는 평가까지 받았으니

참 다행이었네요.

야다 아쉬움도 있었지만,
맛집은 맞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