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건강해져서 깜짝 놀랐답니다.

흑염소 수육과 전골이나 탕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술은 조금만 하고 저녁 약속으로 아주 일품인 곳입니다.

일찍와서 미리 주문해놓는 센스.

두근 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식당으로 들어갑니다.
2층도 있고,
3층은 예약하면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서버분들이 적으면 3층은 안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카카오맵] 양천골흑염소요리전문점
서울 강서구 양천로49길 4 2층 (가양동) http://kko.to/HoYR9H9dx

이곳을 본점으로
신정동과 인천에 분점을 내셨다는 것 같더라고요.
역시 맛집의 위엄.

가격은 좀 되지만
워낙 맛이 좋고
양도 풍부해서

절대 후회하지 않습니다 ㅎ

작은 가게이지만,
회전이 제법 좋아서
예약을 하면 좋겠지만, 하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맛집입니다.

이렇게 먹음직스러운 수육을
파나 부추와 함께
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부드러운 육질이 목으로 스르륵 넘어가고
소스 양념이 느끼함을 잡아주면서
젓가락질을 멈출 수 없게 됩니다.

반주와 가볍게 즐기고,
수육을 클리어 하고 나면

전골로 가기는 부담스러워
탕하나 나눠 먹고
기분 좋게 헤어졌네요. 하지만 다음날 느껴지는 스태미너와
좋은 컨디션은

왜 이것이 영양식인지
왜 이곳이 맛집인지 증명해보이더군요. 양천골

기억하시죠~

양천골 흑염소
로 오늘도 집합하고 싶네요. ㅎ

추가적으로 탕을 특으로 시키면 이런 비쥬얼입니다.

전골도 맛이 아주 좋습니다.
전골은 수육과 국물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참 좋습니다.

강서구에 오시면 다래정 한번 쯤은 가보셔야죠 ㅎ

흡입을 하느라 정작 꼬삼 사진은 없네요.

다래정은 전통의 맛집으로
가양역에서 시작해서
등촌역과 양천향교 역으로 나뉘어지면서

더더욱 명성을 떨치게 되었죠.

위의 사진은 꼬삼 흡입하고
껍데기로 입가심

주주총회에서 이르길
꼬삼은 얇고 길게 썰어야 제 맛-!
(튀지 않는다고 합니다.)

위치 한번 보고 가실까요?

[네이버 지도]
다래정연탄불생고기 등촌점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59길 20
http://naver.me/GksPFfUD

여기가 등촌역 근처이고요.

어디가 형인지 동생인지는 들을 때마다 까먹어서 ㅠㅜ

양천향교 점은

[네이버 지도]
다래정연탄불생고기 향교점
서울 강서구 강서로74길 17
http://naver.me/GvrOVpwg

여기에 있습니다.

별 표가 붙어있는 고추장 삼겹살
입으로 마구마구 들어갑니다.

마구마구 하니 오늘은 프로야구 개막하는 날이네요.

쓸데없는 유튜브 알고리즘에 빠져 살던 몇개월
이제 정신을 차리고
야구에만 올인 해봅시다.

활동적인 계절이 왔네요.

잠을 줄이고
꼬삼도 열심히 먹어야죠.

연탄불이라서
그 맛이 참 일품입니다.

맛도 맛이지만
양도 푸짐하고
기본적으로 친절하셔서

예전 가양역에서 자주 다닐 때부터 참 좋아했었네요.

요즘은 자주 가지 못해 아쉬울 따름이네요.

이 집의 또하나의 장점은
소주 슬러시 냉장고가 있어서

샤베트같은 소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시원한 살얼음 소주와
고추장 삼겹살

그 밖에 다양한 메뉴들

다래정연탄불생고기

한번 찾아가 보셔요-!

냉삼은 대원집-!

[네이버 지도]
대원집
서울 중구 을지로3길 30-4
http://naver.me/FEeNDcg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