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극과극-2] 쏠비치 진도 일몰 맛집 경치가 아주

여행/국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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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쏠비치 진도와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2박 3일 중 두번째 날 오후부터
날이 밝아집니다.

첫째날, 둘째날 아침까지 한번 다시 보실까요?

https://huedor2.tistory.com/m/1003

[극과극-1] 쏠비치 진도 먼 여정 끝에 멋진

쏠비치 진도 (솔비치라고 하면 아쉬울까요?) 삼척과 양양의 친구이지요. https://huedor2.tistory.com/m/217 [삼척 쏠비치] 입장. MUST-GO Place 아직도 안가보셨나요? 삼척 쏠비치 리조트 & 호텔 아직도 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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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는데


해가 질 시간에 맞춰서 오게 되었네요.
하루 종일 흐려서 기대도 안했는데
뭔가 하늘이 맑아지는 것 같았습니다.


해가 지는 곳만 말이죠



그러더니 이렇게 햇님이 오늘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네요.

그 때부터 일몰 맛집 시작


여기서 찍어도


저기서 찍어도


숨 넘어가듯이
꿀떡 넘어갈 듯 말 듯 하는 햇님


요렇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며
하루를 기분 좋게 마무리하게 해주었습니다.

이쪽 방을 얻기 위해 냈던 돈이 아깝지 않네요 ㅎ


다음 날,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날씨가 맑지는 않아도
상쾌한 느낌은 얻을 수 있는 좋은 아침이네요.



어제 저기로 해가 넘어갔던가요?
산책을 하러 내려오니 헷갈리네요.


왜 일몰 맛집인지 설명하는 조형물


리조트 전체적으로 고도차이가 확실하여
이런 좋은 뷰를 보여주는 산책로가 있네요.


어제와는 사뭇 다른 멋진 리조트
오늘 서울로 올라가야 하는데 가기 싫으네요.


저기가 쏠비치의 신비의 바닷길인가 봅니다.
저 섬으로 걸어서 들어갈 수 있나봐요.

물때는 맞지 않지만, 그래도 한번 내려가 볼까 합니다.


저쪽으로 난 산책로도 가보고요.


이곳이 산책로와 연결된 바닷가이면서
신비의 바닷길 연결로
여기와서 보니 뭔가 느낌이 있네요.

바다를 보면 참을 수 없으니
물에 발도 한번 담궈보고
산책을 마무리해봅니다.


여기저기 사진을 찍으면 다 그림이네요.


아쉬워도 차분하게 마무리하면서
또 6시간 운전을 위해 체력을 비축합니다. 쏠비치 진도의
두가지 모습

다음에는 식당에 대해서도 한번 알아보도록 하죠.

1년에 한두번은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여름에는 엄청 시원할 것 같은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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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과극-1] 쏠비치 진도 먼 여정 끝에 멋진

여행/국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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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비치 진도
(솔비치라고 하면 아쉬울까요?)

삼척과 양양의 친구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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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쏠비치] 입장. MUST-GO Place 아직도 안가보셨나요?

삼척 쏠비치 리조트 & 호텔 아직도 안 가보셨나요? 주중에도 바글거리는 이 곳. 산토리니 광장 2탄 : 클릭. 바로 삼척 쏠비치 왜 여태까지 이 곳을 몰랐었는지 후회가 될 정도인데 아직도 모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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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져 보이지만 극과 극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남쪽 땅끝마을 근처에 있는
한반도의 왼쪽 아래 끝에 위치한 진도
그 중에서도 가장 구석에
이런 멋진 리조트를 지었다니요.

역시 새것은 참 좋지요 ㅎ

여기 전자레인지 돌리는 심부름 몇 번 하더라도 기분 좋게 ㅎ

위치 한번 보고 갈까요?

[네이버 지도]
쏠비치 진도
전남 진도군 의신면 송군길 30-40
http://naver.me/GKofFvGX

네이버 지도

쏠비치 진도

map.naver.com


정말 차가운 비바람을 뒤로 하고
방에 들어왔네요.
웃돈을 주고
낙조를 볼 수 있다는
그곳을 선택했습니다.

야경이 좋은 곳은 방이 빨리 나가서
일찍 체크인 하시면 좋겠습니다.

객실은 조금 타이트 하지만
그래도 그냥 크기만 한 곳보다는
어차피 잠만 자는 곳이라
화장실을 2개로 한 것은 참 좋았던 것 같네요.

항상 중요한 화장실 ㅎ
요즘은 욕조 있는 곳은 거의 없죠?

아늑한 방 2개
5-6 명에게도 적합한 곳이네요.
층도 참 좋은 것 같고
모든 것이 완벽한데
날씨는 왜 이럴까요?

하루 종일을 운전해서 왔건만 ㅎ

야경이 보이는 쪽 객실은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덤으로 해뜨는 것도 볼 수 있겠네요.

3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부지의 높이가 차이가 있고
그것을 산책로로 만들어 놓아서
참 아름다운 성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비 오고 바람 부는 날씨를 대비해서
3개 동이 연결되어 있어
편하게 다닐 수 있답니다.

요렇게

부대 시설 한번 보시고요.
엄청나게 많은 시설 들이 들어와 있지는 않지만
있을 것은 다 있는 것 같네요.

나중에 포스팅에도 나오겠지만,
주변에 마을이 변변치 않아
나가서 드시는 것보다는
좀 가격이 되어도 안에서 드시는게 좋겠네요.
아니면 브랜드 치킨 등 배달도 되는 것 같더라고요.

리조트 안 식당 들의 배달도 되는
코로나 시대
이제 끝을 향해 달려가는 것일까요?

편의점은 약간 비쌉니다 ㅠㅜ
시내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농협이나 다른 편의점을 들리시는 것도 추천

이렇게 센 바람은 처음 본 것 같네요.
사진으로 느껴지실까 모르겠지만 ㅠㅜ

아침이 밝았지만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네요 ㅠㅜ

그래도 비는 좀 잦아들어서
가볍게 산책을 해볼까 합니다.

리조트 건물이 감싸는 형상으로
뷰는 참 좋은데
날씨가...
날씨가...

이쪽 끝 동이 제일 뷰가 좋은 동입니다.
이 광장 쪽을 바라보는 곳은 야경이 좋고 일출을 볼 수 있고
반대쪽은 일몰이 좋습니다.

날씨와 도착 시간을 고려해서
방 배정은 미리할 수가 없으니
꼭 생각해보세요.

광장의 다양한 조형물
칙칙해보이네요
날씨가...
날씨가...

그래도 이 멀리까지 왔는데
1박만 할 수는 없어서
내일을 기대해 봅니다.

수영장 (워터파크) 이 유명하다는데
코로나로 과감히 포기하고
내일 사우나나 한번 즐겨볼까 합니다.

입실을 하면 다양한 쿠폰이 있으니
적극적으로 사용해보셔요~

바다가 열리는 신비의 바닷길은
진도의 명물입니다.

여기 리조트에도 작은 규모로 만들어 놓았다는데
내일 한번 가볼까 하네요.

물때를 보고 간조 앞뒤로 1-2시간 정도만 건너갈 수 있다는데
시점 상 그렇게는 못할 것 같아 아쉬웠네요.

간조시간도 한번 확인하고 가보셔요~

다양한 볼거리가 넘치는 쏠비치에 도착은 했지만,
날씨가 받쳐주지 않네요

서울에서는 무조건 6시간은 각오하셔야 하네요.

먼 만큼 준비 잘해서 재밌게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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