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멀었습니다.

이런 맛집을 모르고 있었다니..

양고기 맛집입니다.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인원만 딱 받는
아주 깔끔한 식당

블루리본 서베이도
몇개인지 셀 수 없을 정도로

위치가 약간 아쉽기는 하지만,
맛집이니 얼마든지 감내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맵] 운봉산장
서울 동작구 장승배기로 118-1 (노량진동) https://kko.to/5DChN1uT7M

전화로 예약을 합니다.

1부 5시 혹은
2부 7시

시작 시간에 가서
인원체크를 하고나서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오픈런 같은 개념이지요.

후덜덜한 블루리본
메뉴도 깔끔합니다.

양이 작은 편이라
생각보다 더 많이 주문해야 하기는 하지만,
워낙 별미라서

이름도 붙어 있는 식당 안에 들어갑니다.
식사하기 전부터
너무 사랑스러운 식당.

주문을 하면
바로 식사가 나오는 장점도 있습니다.

예측하는 대로 즐길 수 있는 맛집입니다.

와인과 수정방
그리고 소맥

아주 빡센 조합이지만
안주로 이겨낼 수 있습니다.

수육은 흑염소와 유사하지만,
약간의 양고기 향과 함께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너무 부드럽고요.

https://huedor2.tistory.com/m/1078

https://huedor2.tistory.com/m/1307

전골은 사진이 없네요.

너무 맛있어서 ㅎ

그리고 부족한 것 같아
양갈비까지 고고~

취기가 올라서 양갈비 맛은 생생하게 기억나지는 않네요 ㅎ

수육-전골-라면사리-갈비 조합이 좋은 것 같습니다.

운봉산장
꼭 기억했다가
지인들 데리고 가고 싶은 맛집입니다.

무조건 재방문~!

* 가장 중요한 것을 빼먹었네요.
콜키지는 무조건 프리~!
잔을 깨뜨리면 배상은 하셔야 합니다 ㅎㅎ

먹고 건강해져서 깜짝 놀랐답니다.

흑염소 수육과 전골이나 탕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술은 조금만 하고 저녁 약속으로 아주 일품인 곳입니다.

일찍와서 미리 주문해놓는 센스.

두근 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식당으로 들어갑니다.
2층도 있고,
3층은 예약하면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서버분들이 적으면 3층은 안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카카오맵] 양천골흑염소요리전문점
서울 강서구 양천로49길 4 2층 (가양동) http://kko.to/HoYR9H9dx

이곳을 본점으로
신정동과 인천에 분점을 내셨다는 것 같더라고요.
역시 맛집의 위엄.

가격은 좀 되지만
워낙 맛이 좋고
양도 풍부해서

절대 후회하지 않습니다 ㅎ

작은 가게이지만,
회전이 제법 좋아서
예약을 하면 좋겠지만, 하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맛집입니다.

이렇게 먹음직스러운 수육을
파나 부추와 함께
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부드러운 육질이 목으로 스르륵 넘어가고
소스 양념이 느끼함을 잡아주면서
젓가락질을 멈출 수 없게 됩니다.

반주와 가볍게 즐기고,
수육을 클리어 하고 나면

전골로 가기는 부담스러워
탕하나 나눠 먹고
기분 좋게 헤어졌네요. 하지만 다음날 느껴지는 스태미너와
좋은 컨디션은

왜 이것이 영양식인지
왜 이곳이 맛집인지 증명해보이더군요. 양천골

기억하시죠~

양천골 흑염소
로 오늘도 집합하고 싶네요. ㅎ

추가적으로 탕을 특으로 시키면 이런 비쥬얼입니다.

전골도 맛이 아주 좋습니다.
전골은 수육과 국물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