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여의도 맛집 양지탕 수육보다는 삼겹살
후기/여의도 맛집반응형
탕은 당연히 맛집인 것 같은데
수육으로 갈까
삼겹살로 갈까
고민하다가
결국엔 둘다 갔네요 ㅎㅎ
그래도 둘다 맛을 봤더니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여의도공원을 뚫고 온 보람이 있네요.
여의도 양지탕
서여의도에는 전통의 맛집들이 많지요
국회 앞이라
더욱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네이버 지도]
여의도양지탕본관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70길 7
http://naver.me/FdsT9vLa
본관에서 맛보는 음식은 더욱 끝내주겠죠?
메뉴는 이렇습니다.
호우를 앞두고 한잔했네요 ㅎ
삼겹살이 의외로 맛있어서 깜짝 놀랐네요.
좌식도 있지만,
요즘 대세는 테이블석이죠 ㅎ
룸은 없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조합도 괜찮았네요.
보통 쌈장이 모자르고
비쥬얼 상 더러워지기 마련인데
개인별로 하나씩 야무지게 먹으니
더 많이 먹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ㅠㅡ
지글지글 삼겹살
성격이 급해 여러번 뒤집어 이모님께 혼났지만,
그래도 고기 굽는 것은 자신있습니다.
맡겨만 주세요.
간장에 담궜다가
고추장에 담궜다가
먹는 스타일
김치도 알맞게 익으면 아주 맛이 좋습니다.
김치와 삼겹살은 정말 끝없이 들어가더군요
장마에
겹친 바쁜 업무와
푹풍같은 회식들로
다이어트는 다시 원점으로 ㅠㅜ
그래도 맛있으면 0칼로리 라는
아재 개그와 함께
수육도 시작합니다.
가운데 숨어 있는 것이 우설이네요.
구운 따뜻한 고기를 먹고
수육을 먹으니
막상 그렇게 많이 들어가지는 않더군요.
그래도
맛도
서빙도
분위기도
전통의 맛집답게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서여의도의
여의도 양지탕
기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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