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을 곤지암 화담숲 즐길거리 볼거리
여행/국내 여행다행히 아직은 암표가 성행할만큼은 아니라서...
아름다운 화담숲을 정말 북적대지 않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입구까지의 모습은 여기에서 보시고요.
https://huedor2.tistory.com/m/1089
빛이 정말 좋은 아침이었습니다.
아무 곳이나 찰칵 찰칵해도
멋진 사진이 연출되더군요.
민물고기 잠깐 보고 갈까요?
귀여운 민물고기들
밖으로 나오면 다람쥐 밥도 줄 수 있습니다람쥐.
먹이따라 기어오르기도 참 잘하더군요.
이것이 모노레일입니다.
어르신들도 계단이 아닌 비탈길로 되어 있어
한바퀴 크게 둘러보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모노레일이 필수는 아니니
시간 여유가 많다면 천천히 걸어보세요.
화담숲만 오시는 분들은
이렇게 오시면 됩니다.
[카카오맵] 화담숲
경기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 (도척면 도웅리) http://kko.to/Aqc7pe5q-
여기서 바라보는 슬로프 모습 멋지네요.
아무 말없이
사진만 한번 보고 가시죠~
신비로운 자작나무 숲을 지나면
화담숲에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됩니다.
이국적인 모습이 정말 매력적이더군요.
길도 다양하게 나있어
요리조리 방향을 바꾸는 재미도 있습니다.
자작나무 숲을 지나면
데크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고요.
지도 하나 정도는 챙겨놓아야죠?
양의 치아를 닮았다는 양치식물들을 지나면
더욱 매력적인 소나무 친구들을 만나게 됩니다.
정말 다양하고 신비롭게 서있는 소나무들
어디서 찾아서 어떻게 가져왔는지
정말 엄지척이더군요.
그림같은 길을 내려오다보면
약간 지친 내모습을 발견하게 되면서
집중력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가끔씩 고개를 들면
이렇게 멋진 모습들이 나를 일깨우니
회장님의 말씀과 바램...
분재들도 만나게 됩니다.
어느 하나 놓치기 힘든
작품과 같은 신기함은
색색의 꽃과 함께 어울어져
더욱 빛을 냅니다.
무지개까지 보는 행운까지 얻어가고
이렇게 화담숲 관람을 마무리합니다.
많이 출출해졌죠?
가볍게 배 좀 채우고 루지를 타러 가 볼까요?
너무 배가 고파 또 사진을 이렇게 찍고 말았네요.
순대가 아주 부드럽게 맛있고요.
파전에 국수도
막걸리와 참 잘 어울립니다.
아침에 올라
충분히 즐기고
점심으로 먹고 나오면
조합이 완벽해 보이네요.
이제는 예약하기 하늘에 별따기가 된다던데
그래도 단풍보러 한번 더 가보겠습니다~
화담숲
언제나 힐링 최고!
'여행 > 국내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야할까요? 곤지암 곤돌라 정상 아이가 있다면.. (0) | 2022.09.24 |
---|---|
루지 360 곤지암 리조트 예약팁 (0) | 2022.09.16 |
곤지암 리조트 아침산책 화담숲 입장 예매팁 (2) | 2022.09.12 |
언제 또 가지? 곤지암 리조트 입실 및 야경 (0) | 2022.09.10 |
트레일 코리아 시즌2 서울 둘레길 3코스 광나루역 수서역 27km (0) | 2022.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