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네스트호텔] 자연 속 호텔에서 노을을 인천공항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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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 누리는 호텔

네스트호텔

노을이 아름다운 어느 날 방문했습니다.

 

 

우연치 않게 접했던 이 호텔은 큰 감흥을 주었고,

자주 방문하리라 마음 먹었지요.

뒷길로 들어서면 잔잔하고 아름다운 광경이 펼쳐집니다.

외국인도 많아 자칫 여기가 대한민국인지 아닌지

눈을 의심하게 하네요.

영종도 끝트머리에서 부드럽게 뜨고 내리는 비행기도 볼 수 있고요

이것이 그 유명한 네스트호텔 조식 식당을

바깥에서 바라 본 모습이네요.

뉘엿뉘엿 해가 지기 시작합니다

 

저 멀리 생산기지가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요.

디자인이 참 독특하고,

객실에 들어가서도 이 구조가 어떤 뷰를 형성하는지 잘 알 수 있고,

또 느낄 수 있습니다.

산책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고요.

 

내부도 콘크리트 색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차가운 느낌만 줄 줄 알았지만,

따뜻함도 꽤나 선사해주네요.

객실에서 내려다 봅니다.

조경과 바다, 노을과 아름다운 구조물

함께 어우러져 있네요.

 

디럭스 트윈입니다.

정말 깔끔하지요.

벙커룸이 있는 곳으로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하네요.

독특한 구조 속에서 뭔가 편안함이 더 묻어나는

신기한 곳입니다.

자기 부상열차를 즐길 수도 있고요.

(무료)

이 친구가 그 친구.

노을이 아름다운 네스트 호텔에서

다시 한 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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