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2016 MLB] 박병호 복귀 전망

야구/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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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선수가 너무 보고 싶어 포스팅을 합니다.



(박병호 선수. 계약하고 나서. 출처 : 연합뉴스)


시원한 장타와 부진의 설움을


미국에서도 시원하게 씻어버리고 만족스럽지는 않더라도 기분 좋게 시즌을 마무리 했으면 좋겠습니다.


8월 한달이 정말 중요할 것 같네요.


미네소타 트윈스 팀으로서는 이제 WILD CARD 등의 포스트 시즌보다는 내년에는 올해의 실패를 교훈 삼아 어떻게 접근할지에 대한 고민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안에 박병호 선수가 꼭 포함되어 있고, 꼭 중요한 역할을 했으면 좋겠네요.



참으로 호쾌한 스윙을 가진 박병호 선수이지만,





크리스 데이비스 같은 타율은 낮지만 걸리면 넘어가는 선수로 남을지,


야무지게 야구 잘하는 선수 (홈런은 좀 적게 쳐도)로 남을지,


고민하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어서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세요. 다들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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