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맥포머스] 수업으로 듣는 Magformers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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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포머스 (Magformers)

다양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장난감이죠.

그저 예전 과학상자처럼 설명서 몇개 보고 만들다가 구석에 처박히는 그런 느낌으로만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다양한 변신이 가능하더군요.

봄이 왔으니까 맥포머스로 꽃을 만들어볼까요?

꽃밭에는 꽃들이.

선생님의 지도아래 약간의 응용을 해가면서

만들어보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작품처럼 전시를 통해 설명도 해보고.

오늘은 무엇을 만들었는지 어떤게 좋았는지 발표하는 시간도 갖고

단순 조립이나 어떻게 만들었는지가 아니라

아이들로 하여금 사물을 인지하는 방법을 동시에 배우는 매우 유익한 시간으로 생각되더군요.

삐릿삐릿 우주선도 만들어봅니다.

집에서 설명서를 따라 한 번에 멋있게 탑을 쌓아올리거나

공을 만드는 것에 그치던 맥포머스가

이렇게나 멋지게 활용될 수 있네요.

역시 사람은 배워야 하나 봅니다.

각자 만든 작품에 이름표를 걸고

친구들은 어떻게 만들었는지, 어떻게 응용을 했는지 비교도 해보고 관찰도 해보고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것을 얻어가고

재미도 넘치는

일주일에 한 번만 하는 것이 아쉬운

그런 수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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