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클래스 예약등급 (Fare Basis) 마일리지, 비행기 편명
이거 아닌가?FARE BASIS
마일리지 적립기준
항공권 예약등급
오늘은 좀 어려울 수 있으나 해외에 자주 다니시는 분들은 잘 챙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항공권에 보면 이렇게 예약등급이 나와 있거나,
운임정보에 (Fare Basis) 알파벳이 나와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한 항공의 경우)
여기는 B 라고 적혀 있네요.
그리고 운임 (Fare Basis) 에 적힌 BHEKJ1 은 과연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일지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P | First Class Premium |
F | First Class |
A | First Class Discounted |
J | Business Class |
C | Business Class |
D | Business Class Discounted |
I | Business Class Discounted |
Z | Business Class Discounted |
W | Premium Economy |
Y | Economy Class |
S | Economy Class |
B | Economy Class Discounted |
H | Economy Class Discounted |
K | Economy Class Discounted |
L | Economy Class Discounted |
M | Economy Class Discounted |
N | Economy Class Discounted |
Q | Economy Class Discounted |
T | Economy Class Discounted |
V | Economy Class Discounted |
출처 : IATA ticketing Handbook
이렇게 복잡하게 나와 있지만, 첫번째 알파벳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주로 Y,B,Q 정도가 많이 나오는 것 같은데요.
(주의 : 이게 항공사 별로 조금씩 적용하는 Alphabet Code 와 적용기준이 다른 것 같습니다. 항공사마다 세워놓은 정책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대한항공의 경우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RPFJ 를 탈 일은 없겠지요.
보통 YBM 정도면 땡큐.
Q면 실망.
VX 면..... ㅜㅠ
초점은 일반석을 주로 타다보니, 마일리지 적립율과 승급가능여부에 맞춰보겠습니다.
BLEKJ1
다행히 B 등급이니 100프로 적립은 될테고요.
승급도 가능할테고요.
L 은 High Season 인지 Low Season 인지
알 수 있는 것이고,
E 는 Economy 는 아닌 것 같고,
Excursion Fare 로 특별할인 요금으로 완전 Open Ticket 이 아니다 이런 의미겠죠.
K 는 Korea
J 는 Japan 이겠죠.
YRT
Y 도 있네요.
RT 는 Return Ticket 이어서 그런 것 같고요.
BKOWKJ
도 있네요.
OW 는 One Way Fare 에 해당이 됩니다.
KOW 명 K 에서 출발하는 One Way Fare 이니 좀 비싼편에 속하려나요?
MOWJ1
위의 설명이 잘못되었나보네요.
M 등급에
OW One Way Fare 고
J Japan 에서 출발해서
1 은 1년일까요?
이번에는 다른 항공사를 추측해봅니다.
WLE1YKR1
W 등급은 처음보지만, Emirates 에서는 괜찮은 등급이라고 믿어봅니다.
L 은 Low Season
E 는 Excursion (특별할인 티켓)
1Y 1년이겠죠?
KR Korea Return 일까요? 이건 모르겠네요.
그럼 다음 것으로 추측해보면
MLE4MKR1
M 등급에
L ow Season 에
E xcursion 이고
4M 이니 좀 더 싸려나요?
다른 것도 한 번 해볼까요?
UPR3MKW / YS
U 는 등급이고
PR 은 Period 의 줄임말로 보입니다.
3M 는 3 Month Valid 이고
KW 는 출발지인 Kuwait 이겠지요.
YS 가 무엇일까 Googling 을 해보니 해당 항공사 홈페이지의 설명이 검색이 되네요.
이렇게 다양하네요. (50% 밖에 적립이 안되는 ㅠㅜ)
(출처 : www.etihad.com)
대한항공 책자에서 제공하는 설명입니다.
항공사 마다 조건이 조금씩 다르지요.
항공사 별로 이렇게 % 가 다르고,
Alphabet 이 조금씩 다르니 참조해야겠네요.
* 표시가 된 것은 적립이 아예 안되는 것 같으니
다른 방법을 찾아봅시다.
대한항공 기준 적립이 안되는 것으로 판단되니
좌절하지말고 해당 항공사 마일리지로 적립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각 구간별 적립 마일리지네요.
자신의 항공권 등급과 비교하여,
어느정도 적립이 예상되고,
실제로 적립이 되었는지
잘 체크해보아야겠네요.
적립이 늦어지는 경우도 있으니
2-3주 후에 차분하게 한 번 확인하시고,
안되어 있으면 다음 방문에 공항에서 혹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Claim 을 해도 되겠습니다.
어렵네요.
다양해지고, 그 다양성이 존중받는 세상.
그로인해 가격은 근거없이 올라가고,
비효율성은 점점 높아지지만,
여전히 만족도가 중시되는 세상 속에서
그 BEP 는 어디가 될지...
어디까지 가격이 올라야
그 상황에서 더이상 서로의 수지가 맞지 않아지면,
결국 소비자 쪽에서 멘붕이 올텐데,
그런 상실감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요.
풍선처럼 한쪽을 누르면 한쪽은 반드시 부풀어오르기 마련이죠.
Balance 가 점점 중요해지는 세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모두가 배만 불러 행복하고 싶다고 아우성만 치는 세상이
오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노력, 보람, 성취와 경쟁.
상생과 조화가 더더욱 중요한 세상 같습니다.
비행기 편명에 대한 정보는 여기를 참조하면 좋겠더군요.
https://blog.naver.com/redcapstory/222918314536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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