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펜션] 청평 나만의 별장 호

지인의 추천으로 즐기고 왔습니다.

신청평대교와 아주 좋은 경치, 편안한 공간과 확실한 서비스를 자랑하는 펜션이네요.

http://blog.naver.com/villa-ho

블로그를 따라 찾아가시면 되고요.

경치 정말 좋네요.

입구입니다.

반갑게 맞아주시는 주인장님.

가장 마음에 드는건 이 잔디밭입니다.

그렇게 넓지는 않지만 뛰어놀기 참 좋습니다. 저 쪽 끝에서 바베큐도 할 수 있고요.

이렇게 위에서 올려다보면 주차장이 보이고,

이런 높은 위치가 저렇게 좋은 뷰를 만들었네요.

공놀이, 던지기 놀이, 아이들이 뛰어놀기 정말 좋네요.

요즘에는 추우려나요.

방 6개 하나는 주인장께서 쓰시는거고요. 다락처럼 침실이 있어 재미도 있습니다.

건물이 약간 낡기는 했지만, 생활하기 전혀 불편함이 없고요.

일단 공기가 좋아서 참 좋습니다.

이제 짐을 풀고 바베큐 시작.

워낙 가정적인 분이셔서 솔직히 장 안봐가고 간단한 음료/주류만 챙겨가면 바베큐 무리없이 배터지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인께서도 아이를 키우시는 입장이라 참 친절하시고 공감을 많이 해주십니다.

화룡점정은 아메리칸 스타일 브렉퍼스트네요.

유후~!

포근하고 따뜻하고 친절하고 가족같은 펜션.

항상 펜션갈 때마다 어색하고 조심스러웠던 그런 곳이 아닌 정말 친구 집에 놀러가는 듯한 아주 좋은 휴식을 취하고 왔습니다.

서울에서 멀지도 않고, 주변에 휴양림 등 즐길거리도 많아 자주 가야겠네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