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행주산성 추천 카페 카페델라프레스 (CAFE DE LA PRESS)

후기/한국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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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산성에 자주 가기로 했는데...
또 막상 많이 못가고 있네요.

주말마다 가자고 마음 먹었었는데,

도착!

지난번 텐나인 보다는 조금 더 열린 느낌이 듭니다.
주차를 하고!

잠깐 화장실 좀 다녀올께요

화장실도 깔끔!

입장하실께요

따뜻한 커피한잔 고고고!!

화사하게 웃어주시는 종업원님들

그리고 가지런히 정리된 냉장실!
구미가 당기게 만드네요.

다행히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네요.

지난번 외국 친구가 했던 말이 또 생각이 나네요.
미국에 공부하러 갔더니 사람들 모두 소다(탄산)에 빠져 살던데,
한국에 일하러 왔더니 사람들 커피에 미쳐 있더군. 도무지 이해 안됨.
솔직히 나도 돌이키면 이해 안됨.
스타벅스가 생길 때 쯤만 해도 접하기 힘든 공간이겠거니 했었는데,
이 커피라는게 공간으로 시작해서 익숙해지다 보니, 그냥 보통명사가 된 느낌??
좀 지나치기는 하지요.
밥 먹고 커피 한잔 하지 않아도 되는데 굳이...

저도 화장실 다녀올께요
규모가 느껴집니다.

전시도 잘 되어 있고.

티셔츠도 판매하네요.

기본적으로 맛이 없을 수 없을 것 같은 분위기의 커피숍

고민 고민 끝에 주문을 해봅니다.

오늘도 행주산성은 완벽했네요.

멀지 않으니 더욱 자주 와보도록 해요.

메리크리스마스.

해피뉴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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