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비행기만 끊어놓고
바쁜 일상을 보내다가
즐겁고 여유로운 여행을 갑니다.

제주항공으로 고고-!

힘들게 시간을 내고
공항에 어떻게 갈까 고민하다가
짐도 있고해서
주차를 하기로 합니다.
장기주차장으로 선택하고
예약을 해놓고 주차를 합니다.

순환 버스 시간을 잘 맞추는 것이 참 중요한데요.
기동력이 좋은 사람이 주차 및 순환 버스를 통해 공항으로 오고
나머지 사람들은 체크인 줄을 서면서 기다리는 컨셉

아기자기한
에피소드가 많은
좌충우돌 여행의 시작을 알립니다 ㅎ

지난번에 진에어가 당연히 대한항공 계열사이니
같은 터미널 2인줄 알고 편도로 대한항공-진에어 이렇게 왕복을 했다가
주차해두었던 차를 가지러 2터미널에서 1터미널로 가는 사고가 있기도 했었는데요.

이제는 진에어도 터미널 2 (T2)

이런 정보들은 수시로 바뀌고 있어서
잘 체크해보고 가야합니다.

고된 몸을 이끌고
후쿠오카에 빠르게 도착-!

가족여행은 늘 설레고
즐거우면서
약간의 긴장감과 책임감

그래도 좋은 일만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싱가포르 호텔에 머무르면서
호텔 조식도 좋지만

가성비가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막상 비싸기만 하고 먹을건 별로 없거나
사람이 너무 많아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생기먄
난감하기는 하죠.

그럴 때는 기동력을 발휘해서
간단히 로컬사람과 함께 찐 아침을 즐기는 것도
맛도
가격도
분위기를 느끼는 것도
모두 좋습니다.

https://huedor2.tistory.com/m/1354

콘래드 조식에 지쳐서
선텍시티에 가서 아침을 먹고 바로 여행을 즐기기로 합니다.

카야도 좋지만
토스트 박스도 유명하고
사람들도 많고

평일이라 진짜 직장인들의 아침 분위기도 느낄 수 있어 좋았네요.

다양한 먹을거리와
음료들

주문은 항상 가족의 몫이고
야무지게 먹는 것은 제 몫이지요 ㅎㅎ

토스트와
달걀 조합

꿀맛이지만
정리하는 아주머니의 터프함은 약간 마음에 걸리더군요.

그래도 가볍게 아침을 마무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

선텍시티 푸드코트에서의 아침
적극 추천합니다.


https://huedor2.tistory.com/m/1392

https://huedor2.tistory.com/m/1360

https://huedor2.tistory.com/m/1316

이번엔 아유타야에 더 가까운 골프장
로얄 방파인 입니다.

또 가고 싶은 태국

유난히 날씨가 더 좋았던 로얄 방파인 입니다.

클럽하우스도 좋고
샤워하기도 좋고
거의 한국과 비슷한 멋진 골프장

https://maps.app.goo.gl/r9a91hCiiKF5HE6o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클럽하우스도 너무 이쁘더군요.

골프실력은 더 연습이 필요하지만
멘탈 훈련도 많이 필요한 것 같더군요.

섕크 지옥...

그래도 너무 좋은 골프장에서
너무 행복한 사람들과
너무 감사했네요.

피곤한건 감수할 수 있답니다 ㅎㅎ

너무 멋지죠?

지인이 있어 더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이었네요.

태국 골프여행은 좀 피곤하지만
진리네요.

리프레쉬와 함께
좋은 꿈을 꾸는 느낌 ㅎㅎ

로얄 방파인 캅쿤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