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 사진 잘 찍었네요.

클락스빌의 명소
클락스빌의 최고 맛집이지요.

I-24 에서도 보이는 맛집

원래는 양조장으로만 시작했다가

https://maps.app.goo.gl/HSR2wWZseMAStpoq6?g_st=com.google.maps.preview.copy

다른 일로 방문도 하고 그랬었는데
(강당으로 빌려서 말이죠)

이제는 반대편이 식당으로 꾸며지고
뒷뜰도 아름답게 꾸며져서
명실상부
이 동네 최고의 식당이 되었네요 ㅎ

분위기도 너무 좋고요.

들어가서 왼쪽은
이렇게 직접 만든 술을 파는 공간
굿즈를 파는 공간
그리고 투어 신청하고 시음도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선물할 것이 마땅치 않으면
무조건 지역 특산품인 이것으로~

Old Glory Tennessee Whiskey
Old Glory Bourbon Whiskey
등을 다양한 Proof 로 팔고 있습니다.

그리고 투어를 시작해봅니다.

옥수수와 보리인지 밀인지를 섞어서
향긋하게 제조 과정을 거쳐서

이것도 다른 것(그리스 신화, 와인, 커피 등)처럼
매번 들어도 똑같네요 ㅎ
기억도 안나고
그냥 끓여서 효모 넣고
발효시키면서
증류해서 담는다 숙성시킨다
Angel's Share 도 있다

뭐 이정도겠네요.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서
향긋한 냄새와 함께
투어를 즐길 수 있고요.

미국 사람들은 워낙 설명에 능하다 보니

오크통이 있는 곳까지 왔네요.

아는 사람 이름도 있는 것 같고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저 통에 나만을 위한 술 하나를 담아도 재밌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무리 봐도
안 새는 것이 너무 신기합니다.
AI 에 편리한 신소재들이 많지만,
전통을 이어가는 것들은 주로 먹고 마시는 것에 많이 남는 느낌입니다.

숙제, 문제풀이, 정리, 심지어 공감 까지도 이제
사람이 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을
기대하는 것이 아닌 기대게 되는 요즘

이런 통들을 보면
참 소중한 느낌이 듭니다.

여러가지 상품들도 아름다웠던 투어

투어를 마치고 옆으로 넘어와 식사를 시작합니다.
뒷마당도 있는 맛집

요즘 방문해서 밖에서 한잔 하면서 저녁 먹기 참 좋은 곳입니다.

이것도 이렇게 개조해서 음료를
주문해 먹을 수 있습니다.

잘 모를 때에는
Old Fashioned

https://huedor2.tistory.com/m/1303

https://huedor2.tistory.com/m/1319

나왔습니다.

잘 마시겠습니다~!

올드 글로리
몇번의 포스팅이 더 있겠지만,

오늘은 투어 중심.

맛도 분위기도 위치도

모든 것이 좋은 식당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