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폴 스미스 구두 (SRXD M208 HSH Shoe) Paul Smith

후기/쿠웨이트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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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스미스 (Paul Smith)

 

 

갖고는 싶었지만, 크게 내 손에는 닿지 않을 것 같았는데,

세일을 하니 또 갖게 되네요.

 

(출처 : 인터넷 쇼핑몰)

 

검색으로는 SRXD 인데, 상품에는 SPXD 라고 적혀 있네요.

 

SRXD(SPXD) M208 HSH

 

 

UK size 로 8 로 골라봤습니다.

한국 사이즈로 270 정도 보면 되겠네요.

 

 

박스는 이렇게 생겼고, 한 번 열어볼까요?

 

포장에 주머니에 깔끔하게 되어 있네요.

 

한 번 신어 봅니다.

바지가 잘 안 어울리나요?

 

구두 바깥 쪽에 귀엽게 붙어있는 마크가 인상적이네요.

 

보통 30만원 넘는데, 20만원 안되게 세일에서 득했네요.

 

SPRD S079 HSH 와 살짝 고민했었습니다.

 

티셔츠나 양말도 탐나던데 잘 참아야죠.

 

내년 세일을 또 기대해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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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소카(SOCAR) 저런 소카 편도 후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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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카(SOCAR)

 

택시대신 짐이 있어서, 그리고 좀 더 편한 마음으로 갈 수 있도록.

요새 택시 기사분들도 차이가 좀 심해서,

운전 잘 하시는 분, 브레이크를 세게 밟으시는 분,

돌아서 가시는 분, 지름길로만 가시는 분,

라디오 듣고 싶은데 트로트만 들으시는 분,

담배 냄새 너무 심한 택시 등 편차가 심한 탓도 있고.

 

호기심과 꽂혀 있는 것은 풀어야 하는 성격 탓에,

소카로 서울 집에서 세종청사가기 도전 합니다.

 

1. 출발 전 주변에 소카 존을 찾아봅니다. 너무 멀면 주저없이 포기 합니다.

2. 가까운 소카 존에서 차량 상황을 확인하고, 편도 가능여부 등 상황에 맞는 차량을 선택합니다. 요즘 경쟁이 심해서 쿠폰도 많이 주니 사용은 필수!!!

한가지 아쉬운 점이 전국 어디든 편도가 가능한 줄 알았더니,

편도는 편도 존으로만 가능하고, 또 어떤 차량은 편도가 안되는 것들도 있더군요.

그러면서 소카의 탄생과 더 나은 효용가치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됩니다.

물론 관리가 어려운 것은 알겠지만, 차를 급하게 빌려 쓰거나, 타보고 싶은 차를 마음 껏 부담없이 탄다거나 까지는 좋은데, 결국 편도는 택시가 나을 수 밖에 없나봅니다.

 

그래도 서울역이나 인천공항 등 주요거점은 편도가 가능하고 (추가 요금 있음.)

어떤 소카 존은 주차장 특성 상 24시간이 아닌 경우도 있으니 유의하세요.

 

3. 예약을 하고, 시간에 맞게 근처로 가서 차량을 찾고

차량 찾기가 가끔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넓은 주차장에 한 귀퉁이에 그저 몇대만 있는 경우가 많아 스마트 키로 열림/닫힘을 계속하면서 찾을 수 밖에 없네요. 아니면 주차장 직원이 계시다면 여쭤보는 것도 좋습니다.

 

4. 출발 전 준비 사항을 잃어보고 차량 상태도 확인하고, 사진도 찍어서 보냅니다. (혹시나 나중에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니까요.)

 

 

 

5. 즐겁게 운전을 하고 해당 위치에 가서 반납을 합니다.

(양반떼 처럼 차량 이름이 재미있게 등록이 되어 있네요.)

편도의 경우 출발하시기 전에 꼭 반납 존을 정확히 네비로 찍고 가세요. 반납 존 찾다가 시간을 놓치는 경우도 많이 있게 됩니다. 정말 디테일한 반납 존의 경우가 많아 내비로 콕 찍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서울 집에서 서울역 : 소카(SOCAR) 편도

KTX : 서울역-오송역

오송역에서 청서 : 소카(SOCAR) 편도.

가격은 택시가 조금 더 나은 듯.. ㅠㅜ

 

그래도 마음이 편하니...

한번씩은 이용해볼만 합니다.

 

가장 좋았던 기억은

지방에 교통 편이 좋지 않을 때, 주요 기차역에서 내려서 소카로 볼일을 보고 당일치기로 올라오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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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A watch (알바 세이코 시계) AZ4011X1 후기

후기/쿠웨이트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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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알바 세이코 시계 중 하나를 저렴하게 준비했던 후기입니다.

www.alba-watch.com 에서 제품을 많이 확인해 볼 수도 있고요.

 

국내에서 12만원이상 하는 제품을 6만원 대에 장만을 했었는데요.

ALBA WATCH AZ4011X1

입니다.

 

도착했네요.

 

두근두근 개봉을 해봅니다.

인터넷으로 주문했기 때문에,

상상했던 모습과 얼마나 다를지 한번 기대를 해보는데요.

 

그냥 가볍게 차고 다닐 수 있지 않을까 해서 한번 고려해봤습니다.

 

이렇게 포장이 되어 있군요.

 

사진 배경이 여엉 좋지 못하네요.

 

생긴 것은 사진으로 눈팅하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데,

시계가 참 가벼워서 좋기는 한데,

가벼워도 너무 가벼워서 조금 없어보이는 것이 흠이네요.

World Time 등 각종 기능이 있기는 한데,

가죽 끈도 괜찮기는 한데,

약간 비어있는 느낌이랄까?

그렇다고 상쾌하지도 않고,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AZ4011X1 개봉기를 마칩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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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중동 선물 페이드 아웃 Fadeout 미백 화장품

후기/쿠웨이트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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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화장품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FADE OUT 이라는 제품으로

영국산 Boots 라는 회사 제품입니다.

영국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중동에 가실 때 많이 선물로 사오시는 아이템이기도 하죠.

Boots 는 Dove, Aveeno 등 많인 브랜드를 가지고 있네요.

 

Fade out 중에서도 이것 말고도 여러가지 제품이 있지만,

이번에는 이 제품으로 한 번 개봉을 해봅니다.

 

Whitening Moisturiser 네요.

SPF 도 있고요.

 

 

이렇게 생겼답니다.

책상 색깔이 여엉 별로네요.

 

 

뒷면에 사용법도 적혀 있습니다.

 

Skin tone 을 바꿔주고, Fade-out 이라는 말처럼 뭔가 톤을 바꿔주려나봐요.

수분효과도 있고,

Sun protection 효과도 있네요.

 

사용법은 아침 저녁으로 세안하고 바르라고 하네요.

얼굴과 목에 바르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나봅니다.

 

포장을 뜯어볼까요?

 

 

미백 크림 답게 하얀색 케이스가 강렬하게 유혹하네요.

For Men 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 제품이 있으니 중동 들르시거나 중동 들르시는 분께 부탁해보세요.

 

확실히 하얘진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제품의 성능을 넘어 가격이,

 

아마존에서는 15~20 USD

한국에서는 직구해야 30,000 ~ 50,000 KRW 이고,

어떤 분은 중동에서 너무 많이 사서 중고나라에 20,000원에 올리시기도 하더군요. ^^

 

하지만 중동에서 사면 10,000원 미만입니다. (환율에 따라 약간 다르기는 하지만.)

만원 한장에 한달 바르고 하얘지는 피부.

무엇보다도 저렴하게.

 

적다보니 제가 장사하는 사람인 것 같네요.

 

그건 아니고, 중동 하면 이 아이템 생각해놓으세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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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아삼 차 (ASSAM TEA)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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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선물 받았던 ASSAM tea (아삼 차) 를 개봉해볼께요.


차가 유명한 인도 북동부 나갈랜드 옆 쪽에 위치한 아삼지역은


인도라기보다는 동남아에 가깝죠.


차가 유명하다고 하여 한 번 개봉해보겠습니다.


가격이 비싸지는 않지만, 뭔가 있어보이네요.


Tea bag 은 아닌 것 같고.


역시 인도는 코끼리?



포장을 뜯어보고요.




포장 안에는 코풀소 라이노가 있네요.


Leaf 이 들어있는 모양입니다.



뒷면이고요.



드디어 차 잎. (Leaf)


향이 참 좋습니다.

설명서도 있고요.


Tea pot 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일단 시음을 위해.


Leaf 을 담고, 잎들이 퍼지도록 뜨거운 물을 부어 잠시 기다린 후,


은은하게 우려진 차를 후르릅


종이컵이라 간지는 안나지만 맛있네요.


향이 참 좋습니다.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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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가입절차 인터넷은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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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어떤 반향과 단점을 보여줄지는 모르지만,
확실히 무언가 바뀔만 한 것은 확실해보입니다.

아직은 혼자여서 외롭겠지만,
카카오뱅크도 영업을 시작하면 더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설치를 해봅니다.
정말로 간단하게 아무 오프라인 운용없이 내 계좌에 돈을 관리할 수 있을까요?​


내세우는 점을 확실히 확인하고 갈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 사람 특성상, 그리고 아직은 변화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훨씬 많다고 느끼고 있기 때문에
정착이 쉬워보이지만은 않습니다.
기존 은행들의 반발도 거세겠지요.

첫번째 24시간은 일부 은행에서 거래 시간에 제한을 두기도 하여 이체가 안되거나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인터넷 뱅킹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가입, 대출, 예금 등도 24시간 휴일없이 진행한다는 것은 은행을 간다는 인식을 지우기 위함이겠지요. 그래도 은행을 간다는 것은 귀찮은 일일 때도 있지만 설레일 때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기다릴 필요가 없다.
그렇게 매력적이지만은 않네요.
은행에서 기다리시는 분들이 단순 인터넷 뱅킹 업무도 사용하기 꺼려서, 뭔가 확실한 것을 원해서 줄이 길어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주로 어르신들) 인터넷 뱅킹의 한계이자, 일정부분 오프라인은 유지될 수 밖에 없는 한계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편하고 새롭고 신기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유용해보입니다.


휴면예금과 그 안에 들어있고 얼마 있는지도 몰라 찾지도 않는 돈이 많아지는 요즘, 간단한 계좌관리가 필요한 점은 잘 파고든 것 같습니다.


체크카드가 유일한 소통의 장이 되겠네요.



NIM(Net Interest Margin) 을 오프라인 비용절감으로 높이면서 그에 따른 차액을 예금이자율을 높이는데 사용하여 고객을 유치하겠다는 전략도 편리한 점과 더불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작은 이렇게 절차가 필요하지만,
아직 사이버머니 같은 이 은행을 사용하는 것이 맞을지 의문이 들겠지만,
이것이 우리가 보는 영화에서의 미래의 모습으로 다가가는 한걸음 한걸음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드론, 인터넷은행 등 변화의 흐름을 빨리 낚아챌수록 더 누릴 수 있는 기회는 많아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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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몽 팜빌리지 남양주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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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씨 좋은 날 다녀왔던 코코몽 팜빌리지에 가봅니다.


네비는 조정석 님이 광고 하는 T-Map 으로.


왜 표준말은 내비게이션이 아닌 네비게이션일까요... 아무튼.



코코몽 팜빌리지를 찍고. 서울에서 멀지 않습니다.


한강을 따라 차를 몰면,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각종 아울렛들의 유혹을 이겨내고.


코코몽을 만나러갑니다.



원래 그냥 농장이나 동물원 내지는 간단한 박물관 느낌인데,


코코몽 브랜드를 입혀놓은 수준입니다.


코코몽을 어디가나 볼 수 있는건 아니고


강호동의 678 같은 느낌?



뒷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요.


저 때 날씨가 정말 좋았네요.



왕 무당벌레에 흠칫 놀라며, 코코몽을 만나러 갑니다.



앞에 잔디밭이 펼쳐져 있어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네요.


저 때만 해도 반팔이었군요.



야호 코코몽이다.



어서 달려가보자



인증샷 한번 남겨주고요.



넓지는 않지만 동물과 약간의 놀거리가 있습니다.


토끼와 거북이도 만나고요.



농장에 각종 채소도 심는 놀이를 할 수 있고요.


개인적으로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자동차도 타볼 수 있고요.



동물 농장에는 닭도 있고요.



염소도 있고요. (옆에 젖소는 모형임.)



꿀꿀 돼지도 있고요.



양도 있네요.



시간이 되면 코코몽 열차도 타볼 수 있는데,



같은 코스를 왼쪽, 오른쪽으로 두바퀴 돌고나면 좀 허무하기는 해도


바람 쐬는 느낌으로 타봅니다.



한번 다녀와보세요.


코코몽 팜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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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 공룡 박물관 미호 (내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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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박물관


방문을 해봅니다.




강변북로 끝자락 남양주 초입이 위치한 서울과 아주 가까운 공룡 박물관.


아이가 공룡을 좋아하는 것 같으면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가 볼만 합니다.



화창한 날씨에는 강변북로 끝자락을 달리다가



수석 IC 에서 우회전을 하면



표지판을 볼 수 있어요.



두근두근



우회전과 좌회전을 반복하면





막다른 길이 나오고 다 왔음을 알려줍니다.



허걱.....


월요일은 정기휴일.


관리자분께서도 왜 월요일에 왔냐고 당연히 휴일임을 강조하시네요.


굴하지않고 다른데서 놀고 다시 방문해봅니다.



우리 스피노 사우르스 친구도 만날 수 있을까요?




주차장 잘 되어 있고, 주중에는 유치원/어린이집에서 견학도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잔디밭과 그 속에 숨어있는 공룡들도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우선 박물관 내부를 살펴볼까요?


두근두근



안내책자도 하나 갖고요.



깔끔한 박물관입니다. 어렵지 않게 엘리베이터도 있고요.



화석도 보고, 이제 직접 공룡을 만나러 가 볼까요?



막상 들어가보면 소리나고 움직이는 공룡을 보면



겁을 먹거나 우는 아이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만화나 유투브에 나오는 공룡은 좋아하면서 



막상 보면 엄청나게 커서 놀라기도 하고요.

(실제로는 이것보다 더 컸을 수도 있지만...)



호기심을 따라 공룡들을 살펴보고,




직접 이렇게 공룡을 타볼 수도 있네요.


개인적으로 더 좋았던 바깥 잔디밭 숲속에 있는 공룡들은


다음 번에 만나러 가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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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공룡 옥토끼 우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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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토끼 우주센터



강화도에 위치한 우주박물관 + 야외공원 + 공룡 공원

이라고 할 수 있지요.


뭔가 부족한 것 같으면서도 꽉 차 있는


입장료가 비싸다고 할 수도 있지만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은 곳.


한 번 둘러보겠습니다.



우주 센터 맞습니다.



처음에는 다들 큰 기대를 하지 않는 것 같아요.

위치도 그렇고 외관도 그렇고.


하지만 속은 꽉꽉 차 있는


아 이런것도 있네?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곳인 것 같습니다.


야외시설을 즐기기도 참 좋은 곳입니다.




먼저 입구는 이렇게 생겼고요.



달나라에서 토끼가 방아를 찧는데서 모티브를 얻으셨겠지요.


입구로 들어가봅니다.




아이들 눈높이 맞으면서도 꽤 신기한 것들,

생각보다 잘 재현되어 있는 모델들이 많이 있습니다.



기구를 타고 오르락 내리락 할 수 있지요.


주말인데도 그렇게 붐비지 않았네요.



우주선도 분해해 놓은 모습이고요.




태양계 행성은 이런 모습일까요?




발사대도 잘 표현해 놓았습니다.



사실은 옥토끼 우주센터에 온 것은


우주선을 타고, 아니 타임머신을 타고 공룡을 보러 가기 위한 것인데요.


참! 가는 길에 썰매(미끄럼?)를 탈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이것저것 즐길거리가 참 많아요.


그럼 공룡을 보러 출발!!!




가는 길에 보트도 타볼 수 있고요.



매점도 있답니다. 최신식으로 비싸보이는 매점은 아니지요.


처음보는 프시타코 사우르스입니다.


다른 공룡 박물관에 비해 신기한 공룡들도 몇몇 있더군요.





아이들이 티라노 다음으로 좋아한다는 트리케라톱스.

(외국에 나가서는 트리세라톱스로 읽어봅니다.)




티라노에 뿔 난 것 같은 친구도 있고요.


그나 저나 티라노는 어디있지?


깜짝이야!!!!



움직이는 티라노는 지나다니는 어린 아이들을 울리기도 합니다.



가장 큰 볼거리 인 것 같습니다.


정말 실제는 저것보다 더 컸겠지요?



박물관이라기 보다는 공룡을 곳곳에서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게 해놓아 좋았습니다.


우주/공룡/야외활동 모두 즐길 수 있는


옥토끼 우주센터 추천합니다.




너무 추천 글만 올리네요. 별로인 곳은 사진을 모아 글을 적을 동기부여가 안되더군요.


영화나 드라마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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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화담숲 리프레쉬와 볼거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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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노래를 부르던 화담숲에 다녀왔습니다.


지금같은 늦가을이면 단풍이 제대로라 더 좋을 것 같네요.




뭐 얼마나 좋다고.

입장료는 왜 이렇게 비싸.

하는 마음으로 갔지만, 정말 만족하고 왔습니다.



곤지암리조트를 통과하고.

넓은 주차장에 차를 대거나,

곤지암리조트에 투숙을 했다면, 이렇게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는 것도 좋습니다.


날씨 좋고, 경치 좋네요.



입구에 도착했고요.


코스가 여러가지이고, 급할 것이 없어서 약간의 간식거리를 준비해가는 것도 좋겠습니다.





어른 9000원, 어린이 6000원.

리조트 투숙객은 1000원 할인.


모노레일을 타고 정상까지 올라가시려면 따로 구입을 하셔야 합니다.



모노레일은 시간이 정해져 있고, 탑승인원도 정해져 있어 오래 기다리는 경우도 생깁니다.


우리 가족은 걸어서 고고씽.



이렇게 약간 올라가다 보면 모노레일 승강장이 나오고요.




이렇게 생겼습니다. 자연과 잘 어우러져 있죠?



산을 많이 구경 못하고 일만 열심히 했더니, 이런 자연에 묻히게 되면 그렇게 기분이 좋고 상쾌하네요.


말그대로 리프레쉬.






올라가는 길도 지그재그로 편안하게.

유모차를 가진 가족들도 편안하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느리게 느리게.




경치 좋죠?




햇살도 좋고요.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부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동물들과 곤충들도 많고요.



밤도 많이 떨어져 있었고, 칼날을 세워 사람과 대적하던 사마귀도 많이 봤습니다.








기회가 되면 자주 가고 싶네요.


서울에서 그리 많이 떨어져 있지 않으니.

다음에는 높고 긴 등산코스로 한 번 도전해보고 싶네요.


자연이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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