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출을 열심히 하고 왔네요.

좀 어려워서 다 끝내지는 못했지만

GTX 가 닿을까요?

Rooms A 입니다.

[카카오맵] 룸즈에이 일산웨스턴돔점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로 47 웅신아트프라자 3층 312호 (장항동) https://kko.kakao.com/EXbb8JKiha

카카오맵에는 후기가 많이 없지만
그래도 재밌게 하고 왔네요.

주차를 야무지게 하고
허기를 채우고

입장-

사진은 찍을 수 없었지만
처음에 시간을 많이 보내 끝내지 못한 점은 아쉽더군요.

온수 냉수가 나오는 즐거운 방탈출
센스와 열린 생각이 필요한 방탈출

정발산역에서 바로이니 지하철을 타도 좋겠네요.

아들과 함께 도전
실패했지만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룸즈에이 일산웨스턴돔점-!

마라톤만 신청하면 해외출장을 가는 기이한 운명

벌써 3번째나 신청만 하고 참석은 못하고

달리기 유니폼만 집에 쌓이고 있네요.

달리기 참 좋은 가을도 저물어 갑니다.
이상 기온으로 인해 모기도 다시 돌아왔다는데요

이 달리기 좋은 날씨에
달리지 못한 날들이 늘어나면서
아쉬움이 커지고 있네요. 경주마라톤도
1박 2일 코스로 계획을 했었는데 실패했네요.

코스를 보니 재미있었겠던데...

내년에도 꼭 신청해보고 싶네요.

동아일보 서울마라톤, 서울달리기, 서울레이스
JTBC 마라톤

유명한 것 같은데,
경주와 함께 이 3개는 매년 참석해보고 싶네요.

예전에는 겁이 많이 나기만 했는데,
나의 페이스란 것을 인지하게 되면서
기록이 중요한게 아니라
꾸준히 달렸을 때의 효과와 그 기분에 매료되어

너무 추앙하게 되었네요.

추앙이라는 말이 해방일지 이후로 오랜만에 생각났네요.

엘지트윈스의 가을은 직관할 때만 이기는 기쁨을 선사하고

스토브리그가 시작되었는데,

내년이 걱정되기 시작하지만

저 열기
유광잠바의 추억은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