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9/30) MLB구장 정복 뉴욕 양키스 New York Yankees Yankee Stadium (2 of 2)

야구/MLB 야구장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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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양키 스타디움
2번째 시간입니다.

30개 구장 중 9번째 방문이고요.


멋집니다.
윗층도

https://huedor2.tistory.com/m/1585

(9/30) MLB구장 정복 뉴욕 양키스 New York Yankees Yankee Stadium (1 of 2)

누가 뭐래도 최고의 구장스토리 뭐 이런거 떠나서 제일 크고 멋진 구장양키 스타디움에 왔습니다.위치는 여기https://maps.app.goo.gl/VonczmFtksy4Qc7X6?g_st=com.google.maps.preview.copy 양키 스타디움 · Bronx,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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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어떠신가요?
양키 스타디움은
이쪽 뷰 보다는
관중석쪽을 보는 것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구장 위쪽에는 30개 구단의 깃발이 펄럭이고

4층인지 5층인지
여기 좌석은
야구는 잘 안보이지만
야구장을 넋을 잃고 바라보게 만드는
빨려드는 느낌이 있더군요.

경사도 높아서
시야도 안 가리면서
번지점프를 하듯이 야구장으로 뛰어들고 싶은
신기한 감정을 느끼기도 합니다.

너무 멋있네요.
주변에 높은 건물도 없어서
하늘과 함께
참 멋진 것 같습니다.

진지하면서
열정 넘치는 양키스팬들
여기서는 원정팬 응원 못할 것 같더군요.
무서워요

팬들의 사랑이
이렇게 깊고 크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다시봐도 멋진 구장
어디에서 보아도 멋진 야구장
품격과 웅장함을 갖춘
양키 스타디움에서

경기 잘 보고 갑니다.

끝날 때는 뉴욕뉴욕

https://maps.app.goo.gl/xYe7ABqqHmhMmK9z9?g_st=com.google.maps.preview.copy

양키 스타디움 · Bronx,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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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스트레치
Take me out to the ball game

애런 저지의 2루타도 보고

9회의 아슬아슬했던 보스턴 레드삭스의 캐치~

그리고 뉴욕뉴욕으로 끝나는 야구 경기

집에 가기 싫더군요.

그러다가 결국 다음 약속에 늦어버리고 말았지만
여운을 즐기며 천천히 퇴근합니다.

처음에 들어올 때 지하철역은
정말 약간 끔찍하기까지 했지만
야구장을 멋지게 즐기고 가는 길은
정말 행복하더군요.

정말 꽉찬 지하철역
한참을 기다렸네요.

생각보다 나이 많은 팬들이 많아서 놀랐네요.

슬라이딩 도어도 없는
위험한 100년 넘은
뉴욕 지하철
무섭더군요

생각보다 질서 정연한 느낌

미국은 몇몇 사람들이 사회를 이끌고
몇몇 이상한 사람들만 조심하면 되는
그런 이상한 나라이면서도
헌법으로부터 내려온
법치 민주주의의 표본으로 보입니다.

어찌보면 재미없으면서
어찌보면 세상 편한 나라..

그래서 지킬걸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한 곳인 것 같습니다.

브롱스
뉴욕 양키스
양키 스타디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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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MLB구장 정복 뉴욕 양키스 New York Yankees Yankee Stadium (1 of 2)

야구/MLB 야구장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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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 최고의 구장
스토리 뭐 이런거 떠나서 제일 크고 멋진 구장

양키 스타디움에 왔습니다.

위치는 여기

https://maps.app.goo.gl/VonczmFtksy4Qc7X6?g_st=com.google.maps.preview.copy

양키 스타디움 · Bronx,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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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법은 여기
https://huedor2.tistory.com/m/1583

뉴욕 라과디아에서 맨하탄 그리고 양키스 스타디움 지하철 New York-2

뉴욕 2번째 시간입니다.https://huedor2.tistory.com/m/1581 뉴욕뉴욕-1 BNA to LGA 내쉬빌-라과디아 뉴욕 공항 무료셔틀오늘은 뉴욕으로 갑니다.짧은 일정이지만재밌게 즐겨볼께요.내쉬빌에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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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까지는
코막고 싶고 그랬지만,
길을 딱 건너오니
다른 세상

외벽 마감이 대리석 같은 누런 색깔이
더 럭셔리한 느낌을 주더군요.

최고의 구장에 왔지만,
조금 늦기도 했고
거동이 자유롭지 못해서

구장을 속속들이
들여다보지는 못했지만

왜 최고의 구장인지
딱 들어와보면 압니다. 바로.

클럽에 입장하는 느낌
구장 내부가 이렇게 높은 층고에 개방감을 주다니요~

입이 딱 벌어지고
두리번 두리번 하게 됩니다.

시간이 없으니
모자 사러 고고

모자 사자마자
야구장으로 고고

몇층인지도 모를 정도로
대단한 규모의 관중석

그리고 메이저리그 중계에서 많이 봐왔던
구장의 모습

그리고 저지들만 봐도 알 수 있는
팬들의 진지하고 간지나는 태도들

최고란 이런 것이다 라고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1층을 휘휘 돌면서 야구를 봅니다.
이날은 보스턴과의 경기여서 그런지
더 꽉찬 느낌이었네요.

엄청난 역사를 자랑하는 속속들이 꾸며놓은 모습들

구장의 퍼스널 컬러가 없는 듯 하면서
하얗게 물들어 있는 모습이
꽤나 매력적입니다.

웅장함이 이런 느낌이겠죠.

한바퀴 크게 돌면서
지치기도 하지만

여행을 다니는 느낌으로 구장을 돌아봅니다.

사람이 많아 편안함은 찾을 수 없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것이
참 대단한 힘인 것 같습니다.

1루에서 3루까지 돌아서

이제 윗층으로 올라가볼까요?


이제 좀 조바심 내지 않는 법을 찾은 것 같은데,
이게 무너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계속 다짐하고 잘 관리해야 할 것 같네요.

화이팅

양키 스타디움

다음시간에 더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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