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긍정의 사소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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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보고싶어요] 토론토 오승환

야구/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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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세 메이저리거 오승환

 

(출처 : MLB.com At Bat app)

 

 

삼성에서 장악한 9년. 그에게 매료되었던 팬들.

 

불펜에서 빵빵 소리를 내며 몸만 풀어도 경기에 대한 관심은 떨어지고,

 

그저 오승환 선수가 올라와 답답해 하는 타자들의 모습을 보는 즐거움만이 남던 시절...

 

선동열 선수시절의 답답함과는 조금은 다른

 

밉지는 않지만, 도저히 어찌할 수 없는...

 

현란한 투구폼과 터질 것 같은 체형.

 

Nickname 도 Stone Buddha / Final Boss 로 적혀있네요.

 

별명 달고 뛰는 모습도 올해는 한번 기대해 봅니다.

 

(출처 : 인터넷 기사)

 

선수 픽을 2005년처럼만 잘 해도 참 좋을텐데요. 올해 양창섭 선수도 그런 느낌을 전해줄 수 있을지 기대해 봅니다.

 

그나저나 떨리는 계약 소식은 전해졌지만,

 

아직 불펜피칭과 라이브 피칭만 하고

 

Spring season 에 등판을 아직도 못하고 있네요.

 

비자 문제라고는 하지만,

 

팬들의 이 설레임은 어떻게 보상해주실건가요?

 

이제 당장 2주도 남지 않아

 

29일 양키스 전을 시작으로 달리기를 시작해야 하는데...

 

(출처 : 인터넷 기사, OSEN)

 

뭐 늘 그랬듯이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만,

 

강력한 모습의 오승환 선수를 기대해 봅니다.

(출처 : 인터넷 기사)

 

 

항상 걱정하지만 어서 빨리 장가도 갔으면 좋겠네요.

 

오승환 선수 언제나 화이팅!!!

 

너무 보고 싶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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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예측] 2018 MLB 코리안 메이저리거

야구/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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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코리안 메이저리거

 

 

그나저나 삼성라이온즈는?

 

삼성라이온즈 2018 : 클릭

 

항상 중요한 해이겠지만,

 

 

올해는 3명의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에게 중요한 한해가 아닌가 싶네요.

 

1. 추신수 (텍사스 레인저스)

 

AGAIN 2013!!!

 

올해 반등과 몸값에 걸맞는 활약이 없다면 여론은 심각하게 안 좋아질 것이고,

먹튀 소리까지 들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드리안 벨트레 선수와 함께 잘 끌어갔으면 좋겠습니다.

2년 뒤에 은퇴를 할 수 밖에 없는 분위기가 만들어 질 것이 확실해 보이니, 유종의 미가 되도록

마그넷 추, 홈런 추, 20-20 추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득점

홈런

볼넷

타율

출루율

OPS

커리어 하이

107

22

112

0.309

0.423

0.885

2018 예상(소망)

100

20

100

0.290

0.390

0.850

 

(퍼옴 : 2016년 친구야)

 

 

 

2. 오승환 (토론토 블루제이스)

 

많이만 나오세요!!!(힘들어도...)

 

생뚱맞은 캐나다 행은 그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요. 당연히 돌부처이니 어딜가든 잘 할 것이라고 믿지만,

올해는 내년을 위해 그리고 남은 커리어를 미국에서 계속할 수 있을지 삼성으로 돌아올지에 대한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겠습니다.

슬라이더와 아메리칸 리그에서는 아직 익숙치 않은 투구동작이 좀 먹혀들어갔으면 좋겠네요.

 

결혼도 어서 합시다~!

 

게임

평균자책점

세이브

이닝

삼진

WHIP

커리어 하이

76

1.92

19

79.2

103

0.92

2018 예상(소망)

70

2.00

15

70

80

1.00

 

(퍼옴 : 삼성시절)

 

 

 

 

3. 류현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FA로이드!!!

 

결혼도 하고, 어깨도 싱싱하고, 불펜 영상을 보니 올해 뭔가 감이 좋아 보이더군요.

FA 가 되는 마지막 해이니만큼 멋진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이제 적지 않은 나이라는 어이없는 소리를 많이 들을 수 있으니,

멘탈관리 몸관리에 더더욱 신경을 써야겠네요.

커쇼와 같은 그늘 아래 계속 남을지, 팀을 이끌 선발진으로 갈지 올해가 마무리 되고 어디로 이동하게 될지도 엄청나게 큰 관심사입니다.

추세가 다년계약을 잘 안해주고,

정말 특A급이 아니면 큰 돈 받기 쉽지 않은 상황인데요.

 

작년의 Nova (평균 800만불) 보다는 많이 받겠지요.

재작년의 Chen (평균 1600만불) 은 너무 오바인 듯요.

Chen 보다 Stats 은 좋은데...

 

정말 잘 받으면 5년 6000만불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더 받으면 당연히 좋겠지만, 요새 너무 얼어붙어서...

 

올해의 다른 굵직한 친구들이 내년의 지표가 될텐데요.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선발

이닝

삼진

평균자책점

WHIP

커리어 하이

30

192

154

3.00

14

1.19

2018 예상(소망)

30

180

150

3.00

14

1.20

(퍼옴 : 2017 시범경기)

 

 

모두들 화이팅~!

 

응원은 계속됩니다. 밤잠 많이 설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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